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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 클럽 🔖

📢 우리 텐트 목표: 오늘 하루를 스치는 문장들과 감성들을 진심으로 다뤄요.
2023 멤버들이 추천하는 올해의 책과 작가
<문장 수집 클럽> 텐트챗 멤버들에게 가장 많은 따봉과 좋아요를 받은 책과 작가를 소개합니다 <청춘유감>, <다소 곤란한 감정> <이반 일리치의 죽음>, <피브티 피플> <라틴어 수업>, <하지 않는 삶> <플라멩코 추는 남자> <디스옥타비아>, <0인칭의 자리> <탁월한 사유의 시선>,<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
오바마 회고록 <약속의 땅>에서 읽은 문장들
웃긴 점 : 920쪽이나 되는데 아직 1권임. 오바마가 짧게 못 써서 길어진다고 함. <문장 수집 클럽> 텐트챗 멤버들이 감명 깊게 읽은 문장을 소개합니다. "정치인들은 언제나 흑인과 백인을 대립시키고 이민자와 토박이를 대립시키고 농촌의 이해관계와 도시의 이해관계를 대립시키는 고정관념에 호소하는 손쉬운 유혹에 빠졌다" "시민들이 지도자와 제도권에 책임을 물릴 때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의 목소리에 힘이 있음을 인식하면 좀 더 똑바로 서고, 자신을 다르게 바라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구조, 조직, 통치 역량 없이는 운동의 거대한 에너지를 지탱할 수 없음을 배웠다. 인종적 보상에 기반한 정치 운동은, 아무리 합리적이더라도 공포와 반발을 자아내어 결국 진보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배웠다" "선서일에 한 기자가 물었다. "역사에서 당신이 차지하는 위치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나는 웃으면서 이제 막 워싱턴에 입성했고 서열 99위이고 아직 한 번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의사당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문장 수집 클럽>, 닉네임 <버럭 오바마>님, 2023년 8월 3일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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