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3 영화 '크리에이터' 리뷰
오늘은 10월 3일 개봉한 영화 ‘크리에이터’의 노스포 리뷰입니다. 최대한 줄거리에 대한 스포를 제외했지만 조금도 스포당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관람 후 읽어주세요! 🎬영화 ‘크리에이터’ “이것은 인류의 존망이 걸린 싸움입니다”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린 후, 인류와 AI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는 실종된 아내의 단서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인류의 작전에 합류한다.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와 이를 창조한 ‘창조자’를 찾아 나서고, 그 무기가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인간적인가, 인간의 적인가 10월, AI 블록버스터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출처 : 키노라이츠) https://m.kinolights.com/title/125167 저는 개봉하기 전부터 이 영화를 엄청나게 기다렸어요. 이 작품의 감독이 바로 ‘로그 원’의 감독이었기 때문입니다…🥲 로그 원은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나기도 하고 덕후의 마음을 울린다고 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작품을 만들 줄 아는 감독이었기에 ‘크리에이터’도 정말로 기다렸습니다. 시사회로 조금 일찍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기다리는 작품은 예고편도 보지 않으려고 해요. 예고편을 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영화에 대한 편견과 감상이 생기는데 그것도 방해가 될 때가 있다 생각해서요.ㅎㅎ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 예고편을 봤는데…저는 개인적으로 예고편을 아직 안 보셨다면 여전히 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고편에서 강조하는 분위기와 실제 영화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 단점이란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단점이 있음에도 추천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러닝타임 내내 액션이 나와서 전혀 지루한 부분이 없고 중간 중간 나오는 미래 기술은 꽤나 흥미로웠거든요. 그리고 아직 안 보신분들 중 스타워즈 팬이 있으시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농담으로 로그 투다 이렇게 말했는데 정말 로그원에서 본 흥미로운 요소들이 즐비하답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원래 제목은 ‘트루 러브’였다고 합니다…(이마 탁) 전 솔직히 지금 제목보다 원래 제목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생각해요. 혹시 그 이유가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얼른 극장으로 달려가세요. 개인적으로 상영관 컨디션이 좋은 관에서 보길 추천드립니다! OTT보다는 극장에서 보면 더 좋을 ‘크리에이터’! 제 별점은 4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