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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판타지에 진심인 너드들 👽
SF는 처음인데... 어디로 가야하죠 🛸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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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흥미로워... 하지만! 왠지 찐 덕후만 볼 수 있을 것 같아... 하우에버! 나도 보고 싶어...' 그래서 추천을 받았었어요. 여기 SF의 세계를 막 여행하기 시작한 히치하이커를 위한 SF 영화 2편이 있어요.
SF의 바이블이라고 할 만한 영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감독 필모는 꼭 도장깨기 해야지!' 하는 영화 감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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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판타지에 진심인 너드들> 텐트챗에서 나온 소중한 대화와 정보를 아카이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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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2. <듄>
💡
<SF와 판타지에 진심인 너드들> 텐트챗에서 나온 소중한 대화와 정보를 아카이빙합니다
『<SF와 판타지에 진심인 너드들>, 닉네임 <부탁하는 무지>님, 2023년 8월 4일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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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저도 처음! ㅎㅎ
    shalomeir
    저도 뭔가 처음에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이런게 떠오르고 있었는데.. 둘다 뒤늦게 본 입장에서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지금봐도 재밌었어요.. 블레이드 러너는 좀 힘겹..
김채은
230824 넹글 돌아버린 가족극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hnsons'
축축한 비가 계속 되다 오늘에서야 그쳤네요. 이상하게 이런 날 전 호러가 땡기더라구요…?ㅎㅎ 오늘은 ‘넹글 돌아버린 가족극’ 2탄으로 21세기 호러영화의 대가 아리 에스터의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잔인한 거 잘 못 보시고 비위 약한 분들은 시청에 주의하세요.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hnsons(존슨 집안의 기묘한 일), 아리 에스터 단편 영화**** 29분의 짧은 단편 영화이지만 그 어떤 영화보다 충격적이고 괴기한 작품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짧은 작품이라 어느 정도로 정보를 전달해야 할지 참 고민이 되었답니다… 한 아들이 어떤 사진을 보며 방 안에서 자위를 합니다. 방에 들어오게 된 아빠는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아들을 위로합니다. 아빠는 모릅니다. 아들이 자위를 하며 보던 사진이 바로 본인이라는 것을…이제부터 존슨 집안의 기묘한 일이 펼쳐집니다! 유전, 미드소마, 보 이즈 어프레이드 까지 충격적인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아리 에스터. 좋아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수많은 작품들 중 전 오늘 소개드린 작품이 제일 충격적이라 생각해요…단편영화도 꽤나 많이 만들어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잔인한 거 잘 못 보시고 비위 약한 분들은 시청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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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
230822 <넹글 돌아버린 가족극> - <웹툰 똑 닮은 딸>, <후르츠 바스켓>
‘장르’ 여러분들은 이 단어가 어떤 뜻을 가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말 그대로 구분짓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그럼에도 요즘에는 ‘장르’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한 경향이나 유형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장르 문학**[{프랑스어}genre文學] 추리, 무협, 판타지, 에스에프 등 특정한 경향과 유형에 입각한 문학. 대중의 흥미와 기호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순수문학이나 본격 문학과 상대되는 대중 문학으로 분류된다. (출처 : 고려대한국어대사전) SF와 판타지를 나누는 기준, 소프트 SF와 하드 SF를 나누는 기준에 대해서도 참으로 이야기가 많았죠. 장르소설, 대본을 쓰는 사람으로써 이런 논의는 이제 하나의 놀이처럼 다가오곤 합니다 😊 그게 무엇이든 나를 즐겁게 만드는 건 모두 오케이입니다 ㅎㅎ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기획한 이 텐트에선 장르적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추천드리려고 해요. 종종 SF가 아닌 거 같은데? 판타지도 아닌데? 하는 작품들도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 주로 스릴러나 호러 작품일 겁니다😱 무서운 걸 못 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잔인하고 고어한 작품은 추가로 설명을 적어두겠습니다. 그럼 이번주 콘텐츠 소개도 시작할게요. 앞서 공지했듯 이번주 주제는 ‘넹글 돌아버린 가족극👨‍👩‍👧‍👦’입니다! 📖 <똑 닮은 딸> 네이버 웹툰, 연재 중 '우리 엄마가 살인마인 것 같다.' 성적 우수, 품행 단정, 모범적인 자식인 길소명은 엄마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완벽한 딸로 살아왔다. 그러나 남동생이 강물에서 시체로 떠오른 그 날, 소명의 머릿속엔 섬뜩한 의혹이 피어오른다. 자식의 인생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없애려는 엄마와 그녀에게서 벗어나려는 딸, 두 사람의 잔혹한 모녀 스릴러! 2020 지상최대공모전 2기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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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
230819 콘텐츠 추천 (영화 아임유어맨, 영화 애플)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이 방의 방장이자 여러분들에게 장르의 맛을 오마카세 해드릴 김채은입니다 :) 텐트 홈페이지에서 서로 남긴 답변을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세요.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 한 작품을 적어주신 분들도 있고, 서로 겹친 작품들도 있더라구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시간 나실 때 한번 둘러보세용 공지사항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주3회, 화목토에 콘텐츠를 소개해드린답니다~! 대체로 한 주에 공유해드리는 3가지의 콘텐츠는 한 가지의 주제로 묶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주부터 쇽쇽 달려볼게요ㅎㅎ 오늘은 여러분들께 작품 2개 추천드릴게요!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영화 2개입니다. 두 작품 모두 SF적 소재가 돋보이는 사랑이야기랍니다! 🎬아임유어맨 (2021) 페르가몬 박물관의 고고학자 ‘알마’는 연구비 마련을 위해 완벽한 배우자를 대체할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하는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그렇게 오직 ‘알마’만을 위해 뛰어난 알고리즘으로 프로그래밍된 맞춤형 로맨스 파트너 ‘톰’과 3주간의 특별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출처 : 네이버 소개) 볼 수록 쿡 쿡 웃음이 터지는 독일식 개그가 있어요. 휴머노이드와의 사랑을 다룬 작품은 꽤나 있지만 다른 결이라 자부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톰의 매력에 빠져보셨음 좋겠어요. 영화는 네이버와 웨이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kinolights.com/title/98468 🎬애플(2021) 원인 모를 단기 기억상실증 유행병에 걸린 ‘알리스’에게 유일하게 남은 기억은 이름도 집 주소도 아닌 한 입 베어 문 사과의 맛. 며칠이 지나도 그를 찾아오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자 무연고 환자로 분류된 ‘알리스’에게 병원에서는 새로운 경험들로 기억을 만들어내는 ‘인생 배우기’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알리스’는 자신처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안나’를 만난다. 괜찮아요, 다들 잊고 사니까요. (출처 : 네이버 소개) 이 작품은 케이트 블란쳇이 제작에 참여했다 해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에요. 굉장히 잔잔하게 영화가 흘러가지만 여운이 굉장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먹먹한 소프트 SF 소설을 영상화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만 같은 작품은 아니에요. 둘 다 기억을 다루고 있지만 애플이 좀 더 고요하고 고독한 느낌입니다. 애플도 네이버와 웨이브, 기타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kinolights.com/title/95477 오늘은 주말에 혼자 방에서 보기 좋은 작품 2개 추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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