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8 드라마 ‘삼체’
오늘 추천드릴 작품은 지난주 공개된 따끈따끈한 작품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빠르게 가져왔답니다. 📺드라마 ‘삼체’ (2024) 1960년대 중국에서 내려진 운명적 결정. 그때의 결정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재의 과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류에게 닥친 최대 위협을 마주하게 한다. (출처 : 키노라이츠) https://m.kinolights.com/title/124198 류츠신의 소설 ‘삼체’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소설과는 다른 설정이 있어서 소설을 이미 읽으신 분들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총 3권으로 된 원작 소설 중 1권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2권과 3권에 등장하는 인물과 설정이 각색되어 조금 이르게 등장하기도 합니다. 중국을 위주로 진행되는 소설과 달리 드라마는 영국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중국 SF 소설 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바로 요 작품, 그리고 류츠신이었을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을 정말 높이 사는 편입니다. 더군다나 삼체라는 작품은 중국 출신 작가만 할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토리를 건들여서 처음 접했을 때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드라마는 소설에서 느꼈던 충격을 비주얼적으로 잘 구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사실 몇년 전에 중국에서 드라마로 미리 제작되었습니다. 티빙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앞부분을 감상했는데 개인적으로 흡입력이 강한 쪽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드라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밌기 쉽지 않은데 요 작품은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소설보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 감이 있습니다. 소설을 읽다 잠시 내려놓으신 분들은 드라마를 먼저 접해보세요! 마무리하면서 하나 더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작품 소개해드리려고 찾다보니 네이버 웹툰에서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만화가 연재했더군요! 아래 링크를 첨부할테니 편한 플랫폼으로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