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말하는 ‘AI 시대의 올바른 시선’ - AI World 2025 1부
2025년 11월, 이제 AI 이야기는 흔합니다. 하지만 "AI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흔치 않죠. 오라클의 CTO 래리 엘리슨은 Oracle AI World 2025 무대에서 이런 화두를 던졌습니다. "AI는 인간의 연장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지능이다." 기술 기업의 메시지라기보다, 인류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선언처럼 들렸습니다. 래리 엘리슨이 이야기하는 'AI 시대의 올바른 시선'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Oracle 공식 유튜브 채널의 "Larry Ellison Keynote: Oracle AI World 2025" 영상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글입니다. 참고 영상: Larry Ellison 기조연설: Oracle의 비전과 전략(Oracle AI World 2025) AI 혁명, 새로운 지능의 형태로 진화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계산기가 아니다 Larry Ellison은 이번 기조연설의 첫 문장에서부터 'AI는 인간의 연장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형태의 지능(Electronic Brain)'이라고 못박습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두뇌가 아닌 전자 두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사고합니다." 라고 언급하면서 말이죠. 즉, AI가 이제 '도구(Tool)'의 단계가 아닌, 인류가 함께 사고하는 존재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건데요, 래리 엘리슨에 의하면 '멀티모달 AI(Multimodal AI)'는 인간의 뇌처럼 시각이나 언어, 청각, 촉각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이제 AI는 단순히 언어를 해석하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감각적으로 "지각"하기 시작한 겁니다. Oracle의 철학: 'AI as a Tool to Amplify People' "AI는 사람을 대체하지 않는다, 증폭한다"
- 팀제이커브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