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표 마케팅 기업,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의 AI 도입 과정 & 전략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데이터 활용과 AI 도입은 이제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필수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죠. 데이터를 모아두었는데도 제대로 쓰이지 않거나, 부서마다 생각이 달라 협업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광고, 마케팅 기업 하쿠호도 그룹의 기술 전문 회사,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고 있을까요?

- 본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TECH PLAY Channel" 의 영상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글입니다.
- 출처 영상: [https://techplay.jp/column/1938](https://techplay.jp/column/1938)

![일본 대표 마케팅 기업,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 로고](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915/181927_QH5mf9W222ITsj8a5r?q=80&s=1280x180&t=outside&f=webp)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데이터 활용을 돕는 '데이터 컨시어지'

- 복잡한 과정을 줄이는 '데이터 가상화'

- AI와 결합한 새로운 데이터 관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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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직원 곁에서 돕는 '데이터 컨시어지'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컨시어지'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직원들에게, 호텔에서 길을 알려주는 안내원처럼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 _ 컨시어지: 호텔에서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대신 챙겨주는 직원_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의 AI 도입 과정 & 전략 -1: 직원 곁에서 돕는 '데이터 컨시어지'](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915/181942_H1NtaqYl18yXkIedSH?q=80&s=1280x180&t=outside&f=webp)

단순히 기술 문제만 해결하는 게 아니라, 직원이 어떤 데이터를 찾고 싶은지 같이 고민해줍니다. 그래서 회사 안에서는 "모르면 일단 데이터 컨시어지에게 물어보자"라는 분위기가 생겼고, 덕분에 더 많은 직원이 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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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복잡한 저장 과정을 줄이는 '데이터 가상화'

예전에는 데이터를 쓰려면 외부에서 가져와 다듬고, 다시 저장소에 넣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관리도 까다로웠습니다. 이를 단순하게 만든 게 '데이터 가상화'입니다.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도, 마치 한곳에 있는 것처럼 다룰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의 AI 도입 과정 & 전략 -2: 복잡한 저장 과정을 줄이는 '데이터 가상화'](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915/181954_flIZMuv2CnaINgWo7y?q=80&s=1280x180&t=outside&f=webp)

덕분에 불필요한 복사 과정을 줄이고, 필요한 사람에게 바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는 여기에 '데이터 딜리버리 서비스'를 붙여, 가공된 데이터를 직원이 쉽게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것도 컨시어지 개념을 강화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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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 AI와 결합한 새로운 데이터 관리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도 데이터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가지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첫째, **직원들이 쌓아둔 지식을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둘째, **데이터를 분석할 때 필요한 명령어를 사람이 직접 짜지 않아도 AI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의 AI 도입 과정 & 전략 -3: AI와 결합한 새로운 데이터 관리](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915/182005_HnJlqtMycjwbw32jtM?q=80&s=1280x180&t=outside&f=webp)

이를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여러 AI 기술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사람이 하던 일을 AI가 “전문 안내원 수준”으로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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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하쿠호도 테크놀로지스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들여놓은 게 아니라,

-  직원이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게 하고(데이터 컨시어지)

-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데이터 가상화)

-  AI로 더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식까지 도입했습니다.

즉, 데이터 활용을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라 회사 문화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 기업들이 AI와 데이터를 어떻게 성과로 연결할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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