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스토리 팀원들에 대해 알아가보세요!

업무적인 얘기보다는 테드스토리에 합류한 계기나 개인에 대해 더욱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승언님께 한정판 Drop 줄서기에 대해 묻다.
오늘은 브랜드 엉파의 브랜딩을 맡아주고 계신 승언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봤습니다. 함께 보면서 엉파가 어떤 브랜딩을 가져가는지 알아가볼까요?! Q. 안녕하세요. 승언님! 저희팀에서 지훈님과 같이 가장 스타일리쉬하시면서 탁구도 잘 치시는데요. 오늘은 브랜딩 팀의 리드이신 승언님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 테드스토리에서 브랜드 엉파의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김승언입니다. Q. 네 반갑습니다:) 가벼운 질문 먼저 드릴게요. 테드스토리에 합류하시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A. 네, 저는 유통회사와 광고 에이전시에 근무하면서 식품, 의료기기, 패션의류/잡화 등의 상품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 e-커머스의 업무를 주로 해왔습니다. Q. 오! 정말 멋지고 다양한 일들을 해오셨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계기로 브랜딩에 흥미를 가지게 되셨나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맡은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광고주분들과 수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Paid-Marketing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목적보다 결국, 고객의 마음을 읽고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오래간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저 또한 그런 바람직한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딩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Q. 그렇군요. 승언님은 제가봐도 브랜딩에 진심이고 즐겁게 일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승언님이 생각하시는 브랜딩이란 무엇인가요? A. ‘고객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 분야에서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명확한 개성과 고객의 공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공감합니다. 동시에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승언님이 구축하고자 하는 엉파의 브랜드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A.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직접 소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만족감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이러한 방향대로 이행하고 있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렇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Carefree #Happy #Living 3개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이에 맞는 브랜딩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Q. 멋있습니다! 승언님의 말씀처럼 모두가 합심하여 고객분들께 엉파의 브랜딩을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그렇다면, 승언님이 2024년에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먼저 건강 식재료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고객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횟수를 늘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테드
👍
6
지훈님에게 왜 합류(?)하셨냐고 묻다.
오늘은 저희 팀에서 헬스에 누구보다 진심이고 스타일리쉬하신 CX팀의 지훈님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특히, 이렇게 귀하신 분이 왜 이런 누추한 곳(?)에 합류하셨는지 물어봤는데요, 함께 얘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지훈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희 팀에서 가장 헬스를 꾸준히하시고 스타일리쉬하신데, 오늘은 지훈님과 함께 테드스토리가 추구하는 CX팀만의 스피릿?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테드스토리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듣고, 들은 걸 내부에 내뱉어서 제대로 된 고객 경험을 하도록 돕는 CX 팀의 정지훈입니다. 언젠가 엉파의 사랑스러운 고객을 직접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헬스와 스타일을 꾸준히 하며 제 자신을 가꾸는 중입니다. Q. 헬스와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는 점에서 저와 같으시네요. (머쓱) 테드스토리에 합류하시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A. 저는 스타트업에서만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콘텐츠 제작, 마케팅 그리고 최근 5~6년 간은 앱 서비스 기획과 CX를 했습니다. Q. 오호.. 기획과 CX를 함께 경험하신 분들은 흔치 않은거 같아요. 기획과 CX 업무 중 무엇이 더 지훈님께 재미있으신가요? 그리고 더 재미있는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시겠어요? A. 저는 기획 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CX를 하게 되었는데요. CX는 고객의 소리를 듣는 일이다보니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개선 사항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기획을 했더니, 고객의 반응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이전에는 제가 생각했던, 예상했던 것대로 기획을 했었거든요. 연예인병처럼 기획병이라고 하죠. 스티브잡스처럼 자신이 획기적인 기획을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데 고객의 이야기로 서비스 개선이 잘 된 경험을 한 이후로는 고객의 이야기를 더 들으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서비스에서의 고객 경험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생각하는 CX 업무에 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Q. 멋있으시네요! 이런 귀인께서 어쩌다 이런 누추한 곳에(?)... 농담입니다. 테드스토리에 합류하신 결정적인 이유가 있으셨을까요? A. 우선 고기를 좋아하고요.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가 삼겹살에 소주거든요. 그리고 식품회사가 CS만이 아닌 CX에도 진심으로 하려고 한다는 점이 색달랐던 거 같아요. 어쨌든 고기를 사먹는 사람도 고객이고, 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 하잖아요. 그러기에는 CS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이건 제가 CX 담당자라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ㅎㅎ) 테드스토리는 그걸 알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Q. 아무래도, 식품 커머스 회사는 처음이시다보니 여러모로 적응하시는데 힘드셨을거 같은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지훈님만의 비결이 있으실까요? 혹은 회사에서 별도로 지원해주는 사항도 있다면, 함께 부탁드려요. A. 저는 대부분 앱 서비스를 진행하는 회사에서 일을 했었어요. 거기서 고객은 콘텐츠와 앱의 기능들을 경험하게 되고, 이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었죠. 근데 여긴 웹 기반에 사람의 5가지 감각을 다 느낄 수 있는 음식을 경험하다 보니, 들리는 고객 소리가 다르더라고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경험했었지만 이를 듣는 입장에서는 처음이었기에 적응하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했어요. 나는 고객의 소리를 찾아서 듣고, 여기서의 경험을 더 좋게 만들면 된다 하고요. 그리고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제가 묻는 질문에 답도 빠르고 쉽게 해주시고. Q. 아무리 회사로부터 도움을 받아도 적응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 지훈님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테드스토리에 CX팀이 없었던 걸로 아는데.. 맞을까요? 네. 당장 개선이 필요한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주시는 CS 담당자 분만 계신 상황이었습니다. Q. 이야.. CX팀을 처음 만드는 시기에 합류하시다니 어떻게 보면 개국공신(?)으로 봐도 되겠어요. 지훈님께서 CX팀을 만드시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A. CX팀에 합류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고객의 소리를 공유하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의 소리를 접하게 되지만, 이를 더 좋은 고객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팀과 함께 서비스를 개선해야 해요. 물론 다른 팀원 분들도 현재 고객이 어떤 점을 원하는지 아쉬워 하는지는 알 수도 있지만 그것을 데이터로 계속해서 전달해줘야 함께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고객 응대에서는 톤앤매너가 일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곧 엉파의 브랜딩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상황별로 고객 응대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하였습니다.
  • 테드
👍
3
CEO 윤태님에게 수제구두에 대해 묻다!
첫 번째 콘텐츠로 저희팀의 CEO이신 윤태님과 인터뷰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첫 직장에서부터 지금의 테드스토리를 창업하기까지의 여정을 들어봤는데요. 함께 윤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윤태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 블로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윤태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간단한 소개 인사와 함께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테드스토리에서 경영 파트를 맡고 있는 김윤태라고 합니다! Q. 처음부터 창업하신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A. 사회 생활을 굉장히 일찍 시작해서 창업하기전까지 4곳의 회사를 다녔어요. 마지막 회사 퇴사 전 창업 준비를 병행하다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대기업에서도 재직하셨는데 어쩌다가 창업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A. 마지막 회사가 규모가 있는 회사였는데 그 당시 분위기는 하루 12시간 이상 회사에 있어야 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일할바엔 내 사업 하는게 낫겠다 싶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Q. 도전하신 아이템이 1~2가지가 아니신 걸로 아는데 가장 기억나는 아이템이 무엇이실까요? A. 네 꽤 많은 것들을 했었죠.하하… 현재 엉파 바로 전 O2O 서비스인 맞춤 구두, 셔츠 사업을 했어요. 바로 직전에 했던 사업이라 가장 생각이 나네요 Q. 돌이켜보면 왜 좋은 결과를 얻지 못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A.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그 사업분야를 좋아하지 않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생존을 위해 사업을 하다보니 좋아하지 않더라도 돈이 될만한 일 위주로 했었어요. 하지만 사업이라는게 바로 성과가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래하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어려운 시기도 버티고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Q. 저 같으면 포기하고 다시 취업을 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엉파를 도전하게 되셨나요? A. 한 번 창업하고나서 다시 취업을 하기란 쉽지 않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시켜서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어렵죠. 엉파가 잘 되지 않았더라도 아마 다른 일을 찾아서 했을거에요
  • 테드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