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

에델마을과 함께한 엉파의 봉사이야기
안녕하세요 테드스토리 입니다. 지난 화요일, 2020년부터 꾸준히 고기를 기부해왔던 '에델마을'에 좋은 기회가 되어 직접 방문하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엉파의 고기를 직접 구워 나누고 아이들과 교감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하여, 9일부터 택배사가 쉬면서 자연스럽게 테드스토리의 업무도 쉬어가는 날, 그냥 쉬기 보단 그동안 후원해오던 에델마을에 직접 봉사를 가자는 제안이 있었고 테드스토리 직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 했습니다 😌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맞추어 에델마을에 도착했고, 에델마을에는 어떤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원장님과 사무장님을 통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델마을이 어떤 곳인지 이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은 아이들을 위해 엉파의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로 했습니다. 엉파의 두 파파가 아이들을 위해 정성들여 고기를 구웠고 나머지 직원들은 7개월 어린 아기와, 7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임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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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알아가는 엉파의 이야기
오늘은 엉파의 CX팀 지훈님이 고객님에 대해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스토리로 담아왔어요. 이번 스토리를 통해 엉파가 얼마나 고객에 진심인 브랜드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테드스토리 엉파의 CX를 담당하고 있는 정지훈입니다. 오늘은 엉파가 더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를 듣는 과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엉파 CX팀은 고객님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팀이에요. (방금도 한 고객님의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으면서 소통하고 왔네요👍) 저희는 엉파가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주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위처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면서 고객님이 엉파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엉파에 대해 어떤 점이 마음에 드시고 불만족스러운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움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그 아쉬움은 바로 <고객님은 어떠한 이유로 이런 선택을 하셨을까?🧐> 였습니다. 물론 폼에서도 객관식 질문 이후에 이에 대한 이유를 묻는 주관식 질문이 있지만, 이걸로는 해결이 안됐어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이에 저희 CX팀은 빠르게 행동으로 옮겼고 작년부터 월마다 정기적으로 고객분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엉파에 대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상세히 듣고 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고객님과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익숙치 않아 많이 긴장했었어요.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그만큼 고객님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과연 제가 고객님의 마음을 열어드릴 수 있을까? 되려 어색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인터뷰어로서 필요한 스킬이나 태도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인터뷰는 제가 걱정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그건 바로 적극적인 고객님들의 태도였어요! 분명 처음보는 사이이고 고객님의 입장에서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얘기나누는 것이 익숙치 않으실텐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것이 신기했어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금방 깨닳답니다. <저희가 고객님에게 진심인 것처럼 고객님 역시도 엉파에 대해 진심이고 애정하시기 때문에 그렇구나> 저와 고객님 사이의 엉파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 결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팀에 공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빠르게 적용해나가면서, CX팀으로서의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엉파에 적용한 부분이 많지만, 그 중에 하나만 예시로 들자면 상세페이지를 변경한 건입니다! 엉파의 주요 상품 중 목초우 소고기가 있는데요.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고객분들이 목초우 소고기에 대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상세페이지에서 다뤄달라고 요청을 주셨어요. 그 결과 빠르게 상세페이지를 리뉴얼 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클릭 그리고 최근에는 고객님들을 회사로 초대하여 엉파 제품을 가지고 미식회를 진행했어요. 이렇게 엉파는 고객님에게 진심이랍니다. 앞으로도 누구보다 고객님과 가장 가까우면서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CX팀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CX팀에서 팀원을 모시고 있으니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려요!
  • 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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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갖고 있는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문화
오늘은 테드스토리의 사내 문화를 가져왔어요. 그것은 바로 주기적으로 서로가 갖고 있는 것을 공유해주는 인사이트 공유인데요! 한번 우리의 문화를 탐방해보시겠어요? 저희 테드스토리는 정기적으로 인사이트 공유를 하지는 않지만, 서로에게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있으면 누구나 자리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주로 금요일에 진행하고 점심 시간 지나서 여유로운 시간에 진행하고 있어요. 마치 불금의 스타트를 회사에서 먼저 끊는 달까요? 업무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이트 공유가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업무에만 집중하다 보면, 당장의 일을 끝내는 것에 집중하거나 단기적인 생각에 몰릴 수가 있죠. 또한, 팀원들과의 소통이 줄어들 수도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탈하게 얘기나누기가 어려울 수 있겠죠. 저희 팀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양하고 팀원간에 적극적인 소통과 일에 대한 고민을 서로 풀어주기 위해서 이렇게 인사이트 공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서로 소탈하고 진솔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앞에서 얘기하는 것이 주니어분들께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를 극복하고 누구 앞에서도 당장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니어분들께서도 인사이트 공유를 진행하고 있어요. 대단한 문화는 아니지만, 연차나 맡고 있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모든 팀원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존중하는 테드스토리만의 문화를 만들어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아직 테드스토리만의 문화가 완전하게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팀원분들과 소통하면서 모두가 일에 집중하면서도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저희한테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메일로 편하게 보내주세요. contact@tadstory.com
  • 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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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추석에만 LA갈비 70톤을 넘게 판매한 비결을 묻다
오늘은 우리 테드스토리의 간판 모델 커머스팀의 병준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봤습니다. 추석에만 무려 LA갈비 70톤을 판매한 비결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함께 들어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병준님! 오늘 병준님과 이번 추석 판매 비결에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커머스팀에서 오픈마켓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병준입니다! Q.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 제목이 <23년 추석에만 LA갈비 60톤을 넘게 판매한 비결을 묻다>인데, 제목 어떤가요? 평가 부탁드려요. A. 제목 잘 지으셨네요-! 굿굿👍👍 Q. 감사합니다. 사실 70톤이라는 숫자가 엄청 큰 숫자이기는 하지만, 모르시는 분이 보면 감이 잘 안 올 것 같아요. 70톤이면 많이 판 건가요? A. 70톤을 kg으로 환산하면 70,000kg입니다! 당연한 소리죠? 농담입니다 하하. 상품 중량이 2kg니간 약 3.5만팩 정도를 팔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 아 그렇군요. 그러면 매출로는 대략 어느 정도 일까요? A. 억 단위만 말씀드리자면 B2C에서만 16억 팔았습니다. Q. 와 엄청난데요? 며칠 동안 16억을 파신거에요? A.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29일간 팔았습니다! Q.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나게 파셨네요. 말이 쉽지 실제로 판매한다고 하면 선뜻 도전하기가 어려워 보여요. 병준님께서는 이번 추석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하셨나요? A. 다 못 팔면 제가 직접 구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웃음) Q. 네..? 회사 이미지 나빠지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여쭤볼게요. 60톤을 판매한 비결이 무엇인가요? A. 8월 중순부터 각 채널의 엠디분들에게 추석 LA갈비 언급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추석 판매를 시작할 때, 엠디분들도 인지하고 계셔서 저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주신 것도 이번 판매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판매하지 않았던 새로운 채널들에서도 판매를 진행했고 매출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나와서 60톤을 판매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Q. 판매하는 채널이 많을 수록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A. 테드스토리에 입사해서 들었던 수많은 피드백 중 하나가 우선 순위를 두고 일을 해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후 일의 우선순위를 인지하며 일을 진행했고 판매하는 채널 또한 우선 순위를 나누어 진행하다보니 원활하게 풀어나갔습니다. 만약, 우선순위를 인지하지 않고 추석을 보냈다면 결코 60톤까지 팔지 못했을 겁니다. Q. 그렇군요. 가장 어렵고 힘들던 부분은 무엇이었을까요? A. 가장 힘들었던 건 엠디분들의 연락두절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추석에만 11개의 채널을 관리하고 있었고 채널별 행사가 빠르게 확정되어야 다른 채널들의 행사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율할 수 있는데, 연락이 끊겨 제가 엠디분들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 대화를 이어나가거나 가끔 늦은 밤에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그 부분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추석이란 대목을 앞두고 엠디님들도 많이 바쁘셨을텐데 늦은 밤에라도 연락 주시는 거 보니 감동이네요. Q. 공감됩니다. 각 채널의 MD분들도 많이 힘드셨을 거에요. 병준님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럼, 반대로 가장 재밌던 점은 무엇일까요? 에피소드도 좋습니다. A. 오픈마켓 행사 일정을 마무리 짓고 안성 물류 창고로 서울팀들이 지원을 갔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60톤을 배송하기 위해 포장하는 작업들이 정말 고되고 힘들었지만, 안성 물류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일 끝나고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주변 탐방을 한 것도 즐거웠고요. 별거 아닌 걸 수도 있지만, 윤태님이나 동훈님, 상현님 등 위치에 상관없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One-Team이 되어 일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 룸메이트는 동훈님이었는데, 밤마다 공포 라디오를 들으며 잠을 청했던 시간이 또 재밌었네요. Q. 다음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설날에 소망이 있다면? A.이번 추석에는 참치를 먹었는데 설날엔 LA갈비 많이 팔아서 비싼 한우 먹고싶어요~^^ Q.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 참치는... (생략) 2023년이 벌써 얼마 안 남았네요. 끝나기 전에 병준님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A. 개인적인 목표로는 멋진 몸을 만들어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어요. 업무적으로는 추석에 새롭게 맡게된 오픈마켓을 원활하게 활성화 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테드스토리와 함께하기 위해서 유리한 마인드셋이 있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A. 테드스토리와 함께하기 위해 유리한 마인드셋은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팀원분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주어진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세요. 책임감이 정말 강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회사의 목표에 부합하는 일이 있다면 능동적으로 회사에 먼저 제안하고 이를 프로젝트화하여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정말 큰 선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율성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이나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성장한다는 생각도 드고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팀원들이 일에 대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라면 테드스토리에서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 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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