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주환원 의지
의도치않게 주주환원책에 대해서만 글을 쓰고 있는데. 이건 사실 비정상의 정상화로 가는 과정이고, 선거의 득표를 위해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푸시하고있는 정책이라 이런 글이 자꾸 눈에 들어오기에 주주환원과 관련된 글을 쓰게 된다. 자사주 소각 시 법인세 일부 감면 전기 대비 배당 증가분에 대해 세액 공제 고배당 기업 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저율 분리과세 소액 주주 관련 상법 개정 이 정도가 기사에 나온 이야기다. 한국은 현재 분명 세계적으로 꽤나 잘 사는 나라다. 한국이 돈을 벌어온 방식은 경공업 → 중화학 공업 → 반도체였다. 다음 먹거리로 역시 반도체 + 2차전지 + 엔터 등이 이야기 되지만 분명 금융 서비스업도 한 꼭지가 될 수 있다. 일례로 홍콩, 싱가폴, 상해, 심천, 일본 등 우리 주변의 나라와 도시들에서도 금융 서비스업이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적극적인 금융산업 부흥정책은 나라의 경제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키가 될 수 있다. 정권이 바뀌고 정치가 어떻고는 사실 잘 모르겠으나 분명히 정부의 드라이브로 개선될 여지가 큰 분야다. 다음 정부가 변경되더라도 이러한 정책 방향성이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