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국내·외 유니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에선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총 41곳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아 유니콘 지위를 얻었다. 이중 쿠팡·크래프톤·쏘카·하이브 등 12곳은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기업으로 변신했고, 1곳(우아한형제들)은 해외기업에 피인수돼 모두 13곳이 유니콘을 졸업했다. 옐로모바일·티몬·위메프 등 3곳은 폐업·기업회생 등 이유로 유니콘에서 제외됐다. 현재 유니콘으로 분류된 기업은 2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