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은 초기 스타트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속도를 저하시키는 위험한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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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호그(PostHog)는 '당신이 운전자(You're the Driver)'라는 원칙 아래, '논의합시다(Let's discuss)'라는 말을 줄이고 실행 후 피드백을 받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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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협업을 줄이고 개인이 전적인 결정권을 가질 때 비로소 조직은 더 빠르고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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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이라는 이름의 '책임 회피'를 멈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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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도 슬랙에서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회의해서 결정하죠"라는 말을 남발하지 않았나요? 냉정하게 말해서, 초기 스타트업에게 과도한 협업은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발목을 잡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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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창업가와 실무자들이 협업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는 '두려움' 때문일 수 있어요. 혼자 결정했다가 실패했을 때의 책임을 나누고 싶은 무의식적인 방어 기제죠. 하지만 스타트업의 생명은 속도입니다. 완벽한 합의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보다, 거칠더라도 빠르게 출시하고 고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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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지금 당장 조직 내의 '운전자'를 지정하세요. 그리고 그들에게 핸들을 완전히 맡기세요. 조수석에서 내비게이션 역할만 수행하고, 절대 핸들을 뺏거나 브레이크를 대신 밟지 마세요. "일단 해보세요(Just do stuff)"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팀을 진짜 '멀리' 가게 만듭니다.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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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빠르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는 격언은 스타트업을 망하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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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협업은 운전 중 내비게이션 도움 수준이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지나친 피드백과 역할 분산으로 속도 저하를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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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Hog는 "당신이 드라이버다(You're the Driver)" 라는 가치 아래, 자율과 높은 오너십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협업을 최소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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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과잉의 원인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포괄적 문화, 불분명한 피드백 요청, 'let's discuss' 남발, 책임 회피 등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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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즉시 배포를 우선, 책임자 명확화, 필요한 사람에게만 피드백 요청, 출시 후 피드백, 불필요한 협업 즉시 차단이라는 실천적 접근
협업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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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 가려면 함께" 라는 말은 회사를 서서히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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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과도한 협업을 정당화하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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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협업은 운전 중 방향 안내나 주변 정보 제공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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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운전대를 돌려가며 잡는 식의 비효율적 협업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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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피드백은 목적지에 빠르게 도달하게 하지만, 과도한 피드백은 속도를 늦추고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할 위험에 빠지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