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불사'라며 큰 조직이 유리했지만, 이제는 덩치가 클수록 의사결정이 느려져 도태되는 '대마필사'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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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동료로 받아들인 '가벼운 개인'이 거대 기업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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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 급여를 받는 '정액제' 노동에서 벗어나, 결과물로 증명하는 '종량제'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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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문명의 종말과 '경량 문명'의 역습
우리는 그동안 인력과 자본을 쏟아부어 덩치를 키우는 '중량 문명'의 방식이 정답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1명의 개발자(또는 소수의 팀)가 AI와 협업해 수천억 원의 가치를 만드는 사례가 증명하듯 가볍고 민첩한 것이 이기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기업은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탓에 AI 도입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기에, 개인은 조직의 간판 뒤에 숨지 말고 AI라는 강력한 파트너와 손잡고 스스로 '업(Task)'을 정의해야 하죠. 결국, 내가 투입한 시간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결과물의 가치'로 평가받는 이 냉정한 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 실행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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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한 업무 중 'AI에게 맡길 수 있었던 단순 반복 작업'은 무엇이었나요? 딱 하나만 골라 내일부터는 AI 동료에게 넘겨보세요.
—— 원문 보기 ——
세대 불문 미래 불안과 정체성 혼란. 삶에 훅 들어온 AI와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수명 탓에 낡은 생존 방정식이 무용지물이 돼버린 지금, 우리가 불안을 줄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엔진은 뭘까요.
많은 전문가는 '질문'을 꼽습니다. 질문만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생을 재정의하는 통찰에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다른 이들의 질문을 통해 내 질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인 '질문하는 인생' 시리즈의 이번 순서는 스스로를 '마인드 마이너'로 칭하는 송길영 작가입니다.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인터뷰
링 밖에서 훈수 두는 사람과 얻어맞고 쓰러지더라도 링 안에서 뛰는 사람. 굳이 이 둘의 선호도를 따지자면 후자 쪽이다. 인터뷰 대상도 가급적 후자 중에 고른다. 송길영 작가는 전자 쪽 인물이지만, 지난 9월 16일 만났다. 그의 시대예보 시리즈 최신판『시대예보:경량문명의 탄생』에 담긴 핵심 메시지인 '대마필사'를 더 알아보고 싶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