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벽돌 책 읽기 챌린지' 선정 도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입니다😊.
2주차 (2024.3.18~24, ~196쪽)
24일(일) 자정까지 인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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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민정
제 1회 벽돌 책 읽기 챌린지 시작
제 1회 벽돌 책 읽기 챌린지' 선정 도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입니다😊.
1주차 (2024.3.11~17, ~98쪽)
17일(일) 자정까지 인증 부탁드립니다!
<1주차 가장 밑줄 치고 싶은 부분과 이유>
*34쪽
하나의 사건, 인물, 키워드에 집중하여 원인과 이유를 밝히는 것이 다수에게는 참 쉽고 먹히는 일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아요. 알아듣기 쉽고 편하다는 이유로요. 이 부분을 읽고는, 더 품을 들여 명확한(어쩌면 명확할 수 없는) 관계를 밝히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그쪽에 더 가까이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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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민
<제 1회 벽돌책:총균쇠(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쪽수: 784쪽
챌린지 예상 기간 및 분량 -예상 기간: 8주 -1주 분량: 98쪽 -하루 분량: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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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민정
제 1회 벽돌 책 읽기 챌린지 시작
제 1회 벽돌 책 읽기 챌린지' 선정 도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입니다😊.
1주차 (2024.3.11~17, ~98쪽)
17일(일) 자정까지 인증 부탁드립니다!
<1주차 가장 밑줄 치고 싶은 부분과 이유>
*34쪽
하나의 사건, 인물, 키워드에 집중하여 원인과 이유를 밝히는 것이 다수에게는 참 쉽고 먹히는 일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아요. 알아듣기 쉽고 편하다는 이유로요. 이 부분을 읽고는, 더 품을 들여 명확한(어쩌면 명확할 수 없는) 관계를 밝히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그쪽에 더 가까이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처럼요!
2
향민
1주차 ~98쪽
📄 74p. 모리오리족의 비극은 현대 세계와 고대 세계를 막록하고 벌어졌던 수많은 비극과 마찬가지로 좋은 장비를 갖춘 다수와 나쁜 장비를 갖춘 소수가 부딪친 사건이었다. 마오리족과 모리오리족의 충돌을 더욱 소름끼치게 만드는 것은 두 집단이 모두 1,000년경에 뉴질랜드로 이주했던 폴리네시아 농경민의 후손이라는 점이다. (...) 만약 이 두 섬의 사회가 각기 차등적으로 발전한 원인들을 이해할 수 만 있다면 우리는 더 폭넓은 문제, 즉 각 대륙의 발전 양상이 서로 달랐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모델을 얻게 될 것이다.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 저에겐 이 두 무리의 충돌이 가장 흥미가 간 케이스였습니다..!
어떤 무리는 평화와 우정을 제안하고 어떤 무리는 폭력으로 정복하며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단순히 '흔하다'고만 봤었는데, 과거 폴리네시아에서 출발하여 갈라지게된 두 무리의 충돌이라니 너무도 다르게 갈라지게 된 요인들이 궁금했습니다!
순하고 싸울 줄 몰라 멸종한 도도새와 거대여우원숭이, 모아새 생각도 나고..
정복의 역사..?!
어렵고 지루한 부분이 많아서 공부하듯 다시 읽거나 다른 자료도 같이 봐야하나 싶고 그랬어용..😵💫
2
무
무성
TV나 유튜브를 통해 오로지 흥미를 위해 즐기던 오락거리들이 자기발전에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조사 결과였습니다.
이용시간을 줄이고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을 늘려야 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책 전체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같은 집단이었던 마오리족이 모리오리족이 각기 다른 발전 과정을 거치며 마오리족이 모리오리족을 침략하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모리오리족은 고립되어 발전이 더뎟고, 마오리족은 다른 섬들과 교류가 있고 비교적 자원이 풍부해 발전이 빨라 모리오리족을 이길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에 미루어 짐작할때 유라시아 대륙의 발전이 빠를 수 있었던 이유가 풍부한 자원과 그 자원을 더 차지하기 위한 수많은 집단들간의 경쟁이(생존를 위한)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리오리족의 비극은 현대 세계와 고대 세계를 막록하고 벌어졌던 수많은 비극과 마찬가지로 좋은 장비를 갖춘 다수와 나쁜 장비를 갖춘 소수가 부딪친 사건이었다. 마오리족과 모리오리족의 충돌을 더욱 소름끼치게 만드는 것은 두 집단이 모두 1,000년경에 뉴질랜드로 이주했던 폴리네시아 농경민의 후손이라는 점이다. (...) 만약 이 두 섬의 사회가 각기 차등적으로 발전한 원인들을 이해할 수 만 있다면 우리는 더 폭넓은 문제, 즉 각 대륙의 발전 양상이 서로 달랐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모델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