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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 최환 서평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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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서평> 오늘 소개 할 시는 정호승씨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 시를 고르게 된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시 밑에 키워드 체크에 #삶의 소중함과 가치 라고 적혀 있어서야 아무래도 삶의 가치가 뭔지 난 뭘 위해 살아가는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 키워드를 보고 삶의 가치가 뭔지 왜 소중한 지 알고싶어서 이 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시의 작가인 정호승 씨는 1950년 1월 3일에 출생하셨고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현재 교황님과 같은 세례명인 프란치스코 이다. 정호승씨가 쓴 시로는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사랑하다 죽어버려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여러가지 시가 있다 이 시의 첫인상은 도대체 그늘과 눈물은 이 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고 시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초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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