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유럽에서 AI 비서 ‘메타 AI’ 출신 연기
💡소나 인사이트 : 메타는 아일랜드 규제당국의 요청으로 AI 비서 '메타 AI'의 유럽 출시를 연기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인한 조치로, 메타는 이에 실망을 표했어요. 메타는 14일 블로그를 통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성인 이용자의 공개 콘텐츠를 이용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훈련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어요. 메타는 이 요청이 유럽을 AI 개발 경쟁에서 후퇴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며, 고객 정보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어요.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경으로 26일부터 데이터 수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가 메타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공개 콘텐츠를 이용한 인공지능(AI) 훈련을 잠시 멈춰달라고 요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