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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규제법이 다음 달부터 발효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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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인사이트 : 유럽연합은 미국의 자율적 규제 방식보다 훨씬 엄격하고 포괄적인 규제를 도입해요. 다른 나라들이 참고할 만한 규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규제 법이 다음 달부터 발효돼요. 이 법은 특히 생체 정보 인식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유럽연합(EU)에서 제정된 이 법은 인공지능의 사용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를 포함하며, 인공지능이 생체 정보를 수집하거나 분석하는 행위를 금지해요.
이 법에 따르면,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해 얻은 정보를 범죄 수사에 사용하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강간이나 테러 같은 중범죄의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어요.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GPT 같은 시스템은 고위험 기술로 분류되지 않지만, 투명성 의무가 부과되어 생성된 콘텐츠는 별도로 표시해야 하고, 저작권을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해요.
이번 법의 도입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연합은 이를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유럽연합은 이 법이 전 세계 인공지능 규제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이 규제 법이 시행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이 더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돼요.
/sona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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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18에 챗GPT 통합 발표… 머스크 "개인정보 보호 문제" 비판
💡소나 인사이트 : 애플은 WWDC24에서 iOS18에 AI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 챗GPT를 시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했어요.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WWDC24에서 iOS18에 AI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개인화 AI 기능을 소개하면서 시리에 챗 GPT를 통합한다고 발표했어요.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지만, 일론 머스크는 이를 비판하며 애플이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어요.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사업과 챗 GPT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고, 오픈 AI와의 갈등으로 2018년 이사직을 사임한 후 지난해에는 xAI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며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어요
소나
MS 인플렉션AI 파트너쉽 반독점법 위반 조사 중 FTC 빅테크 AI 경쟁 규제 강화
💡 소나 인사이트 :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플렉션AI와의 파트너십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에요. MS는 6억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FTC는 이 금액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빅테크 간 생성형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에요. MS는 인플렉션AI와의 파트너십 체결 과정에서 기술 재판매 라이선스 비용으로 6억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고, FTC는 이 금액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반독점 규제의 강화: FTC가 MS의 인플렉션AI 인수와 관련해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어요. 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스타트업 인수 및 통제에 대한 규제 강화의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인재 확보 전략: 빅테크 기업들은 AI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및 인수를 통해 관련 인력을 영입하고 있어요. 이는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에요. 독립성 주장: MS는 인플렉션AI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FTC가 이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따라 향후 빅테크 기업들의 인수 및 파트너십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소나
오픈AI·구글 딥마인드 전현직 직원들 AI 위험 경고 및 내부 고발자 보호 촉구
💡소나 인사이트 :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전현직 직원들이 AI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내부 고발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이들은 기업들이 이윤 추구로 인해 제대로 된 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현직 직원들이 AI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어요. 이들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내부 고발자 보호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했어요. 13명의 전현직 직원은 공동 성명에서 AI 기술의 잠재적 혜택을 인정하면서도 심각한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혔어요. 이들은 AI 기술이 불평등을 심화시키거나 잘못된 정보 자율적인 AI 시스템의 통제 상실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또한 AI 기업들이 이윤 추구로 인해 제대로 된 감독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어요. 직원들은 회사가 비공개 정보를 정부 및 시민 사회와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며, 정부의 효과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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