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기간이 존재하는 부류입니다. 한 번 꺼진 뒤론 불이 잘 붙지 않는 성향으로, 이를 잘 알기에 한창 불탈 때 최대한 많은 것을 하려 합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진행~ 성향이라면 저와는 잘 맞지 않을 듯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시간 자체는 여전히 좋아할 것이므로 종종 생각날 때마다 세션을 가고, 썰을 풀고, 이야기를 할 순 있지만 그래도 한창 놀던 때와는 견줄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물론 꺼지기 직전까지는 매일 처음처럼 불탑니다.
이것은 1차뿐만 아니라 제 인생 대부분에 적용되는! 저만의 고질적인 문제인지라, 조율이 불가한 사안입니다.
제가 양은냄비형 오타쿠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