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서울대생 필수 앱

▶️ 를 눌러 펼쳐보기/숨기기
스누 티티 : 와플 스튜디오에서 만든 서울대학교 시간표 서비스
에브리타임보다 직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원색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눈에 잘 들어온다. 서울대학교 전용 시간표 앱으로 에브리타임의 아성에 도전하는 앱이다.
다른 학교와의 미팅에서 "우리는 에브리타임 안 쓰고 스누 티티 써"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이 앱을 소개해주었던 과 동기가 있었는데 , 우리 24학번 새내기들은 그러지 말기를 😄
에브리타임 : 대학생들의 블라인드, 21세기 대학 사회를 선두한 커뮤니티
대학교 커뮤니티의 표본 , 편리한 시간표 제작, 교내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제작된 서비스인다. 아주 유용하다. 강의평 등을 볼 수 있으며, 장터게시판에서는 대학 교재, 옷, 생활 용품 등이 거래된다. 최근에는 채팅방 기능도 도입되어 관심 분야가 맞는 사람들끼리의 심도 깊은 (?)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Hot 게시판을 보면 교내 이슈, 시사 이슈 등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만 혐오 표현이 난무하거나 양 극단으로 치달은 논리의 무식한 대결이 펼쳐질 때도 많으니 과몰입은 지양하도록 하자.
이 페이지 정보의 86%는 에브리타임에서 가져왔으니, 맹목적으로 무의미한 사이트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직 학생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지 않은 새내기들은 유의해서 탐색해야할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올클 : 서울대학교 동아리 앱
👤동아리 찾다가 답답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라는 인상적인 홍보 문구로 홍보를 시작한 올클은 최근에 개발된 앱으로, 교내 동아리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탐색할 수 있고, 개별 동아리별 정보 (모집공고,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개발자와 인연이 없어, 언제 어떤 정보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담고 있는 정보가 많다는 점 ! 새로운 동아리를 찾고 싶은 새내기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앱이다.
슬래시페이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 그 공간은 물리적인 공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세상 속에 허구적으로 실재하죠. 그때 최적의 플랫폼으로 슬래시페이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노코드 웹빌딩 플랫폼으로서, 간단한 작업으로 페이지를 꽤 예쁘게 디자인할 수 있어요. 더욱이, 채팅 채널, 블로그 채널, 피드 채널 등이 제공되어서 소통의 창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요즘 블로그 많이 쓰잖아요 ! 예쁘게 사진도 첨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글들을 꾸밀 수 있다면 , 이만한 툴이 또 어디 있을까요 ?
칸반 등을 이용하여 팀플할 때도 공동 워크 스페이스로 사용할 수도 있고,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통해 간편하게 페이지를 바로 피피티로 변환할 수도 있어요. 이 페이지 역시 슬래시페이지로 제작되었고, 슬래시페이지의 QR코드를 보고 들어온 여러분도 슬래시페이지의 잠재적인 이용자이시겠습니다. 더욱이 무료 서비스인데요 ! 새내기의 지갑 사정에 걸맞는 훌륭한 동반자일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도 얻었으니, 슬래시페이지도 한 번 구경하고 가는 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