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헌트 한 달 플랜 #1] 필수로 챙겨야 할 세 가지
론칭 준비에 한 달이 주어진다면, 이건 꼭 하겠어요..! 지난 경험을 기반으로, 제가 생각하는 최소 준비 기간인 한 달 동안 꼭 챙겨야 할 것들만 정리해 봤어요. 총 세 편의 글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먼저 이번 글에서는 세 가지를 다뤄볼게요. 론칭 D-day 정하기 프로덕트 등록하기 커뮤니티 활동 시작하기 론칭 일정 선정 가장 먼저 론칭일을 정해야 하는데, 그 전에 목적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어요. 목적을 정하고 나면 요일에 따른 팀원별 가용 일정을 고려해 보세요. 최소한 한 달은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게 좋지만, 혹시나 문제가 생겨 일정을 늦춰야 하더라도 괜찮아요. 날짜는 등록하고 나서도 수정할 수 있어요. 이번 론칭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모든 팀원이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지 않은 이상, 하나의 목적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수상(Product of the Day/Week/Month 배지)이 제일 큰 목적이었어요. 서비스 소개나 PR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신규 사용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 메이커, 잠재 사용자, 지인, 가족 등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는 것에 가장 집중했어요. 무슨 요일이 좋을까? 보통 평일은 경쟁자가 많지만 그만큼 높은 트래픽을 기대할 수 있어요. 반대로 주말은 반응은 적어도 수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요. 론칭 후 하루 정도는 홍보와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 주세요. 론칭 직후 24시간 동안의 업보트/댓글/리뷰 등을 기준으로 Product of the Day가 결정되는데요, 다양한 시간대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여서 한국의 새벽 시간에 새 댓글이 달릴 수도 있어요. 아래 그래프처럼 24시간 동안에도 순위가 종종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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