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걸지마

그냥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야
Kevin Ahn
오늘 뉴질랜드 공휴일이라 연차를 사용했는데 회사 슬랙으로 뭔가 문제가 발생한것 같아 확인해봤는데...
내가 작업한 부분에 실수해서 유저들에게 거의 한달 동안 잘못된 정보가 나가고 있었다.
조금 더 테스트하고 주의깊게 확인해봤어야했는데... 젠장...
쉬는 날이다보니 해당 슬랙 스레드를 보고 못본척 도망치고 싶었지만,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개발자로서의 덕목(?)이기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조금 더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습관을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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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Ahn
티스토리랑 벨로그로 블로그를 운영해봤지만, 그 동안 형식에 너무 잡아먹혔지 않았나 싶다.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영어로 글을 쓰는 등 발버둥도 쳐봤지만 역시나 한글이 최고다.
그동안 뭔가 체계적이고 포맷들이 일정한 글들을 작성해왔지만, 이번에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글을 작성해볼까 한다.
그래서 자유로운 슬래시페이지에 눈길이 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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