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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진학을 포기한 후 자신감이 떨어진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중3입니다. 활발하고 운동도 잘하고 친구들사이에 인기도 많습니다. 중학생 내내 과학고 영재원을 수료했고 과학에 관심이나 지식도 많습니다~~ 근데 수학 점수가 안나오니까 과학고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수학 빼고 모든 성적은 상위권입니다 그러고 나니 의욕이 없어지고 자기는 열심히 해도 안되니까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만 하네요~~ 기다리면 자신감이 좀 생길까요 아님 먼가 도와줘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수학이라는 특정 과목의 벽에 부딪혀 전체 학습에 대한 의욕을 잃게 되는 매우 흔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다만, 수학 과목때문에 과학고 진학 포기라는 경험은 아이에게 큰 좌절이었을테고 이 경험은 앞으로의 학습 습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 수학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대학 입시를 생각한다면 포기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지금 수학 점수가 나오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개념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문제 풀이량이 부족한 것인지, 혹은 특정 단원에 약한 것인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평소 오답노트 작성을 습관화하고 자주 틀리는 유형이나 개념을 정리하여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은 반복해서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수로 틀리는 문항을 줄여야 합니다. 아이가 더이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장기적인 목표보다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 작은 성취감을 자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는 수학 개념서 한 단원 끝내기' 혹은 '수학 문제집 10문제는 정답률 80%이상으로 풀기'와 같은 구체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제시하여 성취감을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 설탭 튜터에게 이렇게 요청해보세요: 학습 과정 코칭 요청하기 단순히 문제 풀이만 가르치는 것을 넘어 ‘이 문제는 왜 틀렸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 사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줄 것을 요청하세요. 자기 주도 학습 가이드로서의 역할 요청하기 튜터에게 아이와 함께 학습 목표를 세우고, 달성 여부를 점검하며, 아이가 스스로 학습 습관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요청하세요. 👩‍💻 심리 상담 전문가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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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꾸준함이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아이가 열심히 하고싶은 성적향상욕구는 크지만, 집에 오면 학원숙제의 과제집중력과 꾸준함이 부족해 놓치는 부분이 많아 성적이 고등후 등급에 대한 압박과 여러가지로 성적이 떨어졌어요. 본인도 매번 후회하고 또 새롭게 계획하고 의지를 다잡아보지만, 본인의 의지로 안되는듯 해서 걱정이 많고 어떻게 도와주고싶지만 공부가 거의 안되고 무너진듯 해서 걱정입니다.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자녀의 성적 향상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좌절을 함께 지켜보시는 학부모님의 마음이 어떠실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중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학습량과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커지는데, 공부 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실행력의 부재'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흔하게 겪는 고민입니다. 이 때 단순히 아이의 '의지'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아이는 성적 향상에 대한 욕구가 크지만, 집에서 집중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실행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학습 의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학습 습관과 자기 통제력이 아직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매번 후회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맥락을 보아,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내가 노력했는데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계속 반복되면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입니다. 따라서 의지력을 덜 소모하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앞으로는 의지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양이 아닌 '공부할 시간'을 정하기 "오늘 수학 숙제 다 끝내기"처럼 양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집중이 안 될 때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대신 "오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수학 숙제만 하기"와 같이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 동안은 다른 어떤 것도 하지 않도록 규칙을 만드세요. 억지로 '집중'하려 하기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꾸준함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과제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세요. '디지털 디톡스' 공간 만들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미디어 기기가 없는 곳에서 공부하도록 유도하세요. 아이가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면, 정해진 시간 동안은 스마트폰을 부모님께 맡기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성공' 경험 만들기. 과제가 너무 많아 보인다면, 가장 쉬운 문제부터 시작하거나 과제를 3~4개로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을 제안해 보세요. '하나를 끝냈다'는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음 과제를 해낼 의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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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교육 팁: 사춘기 아이의 성적이 점점 오르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자녀 교육 팁 [ 자녀의 자기효능감과 성적을 높이는 대화법: Do & Don't ]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하는 비법은 바로 부모님의 대화법에 달려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말을 잘 따르던 아이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대화를 잔소리로 여기고 짜증이나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부모가 개입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똑부러지게 자신의 일과를 챙기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성적도 상위권을 무난하게 유지하는 소위 '유니콘'같은 아이를 둔 부모님은 평소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자기 주도적인 아이는 특별하게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의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좌절을 이겨내는 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높은 자기 효능감과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갖추게 됩니다. '우리 아이는 이미 고등학생인데, 늦은 게 아닐까요?' 아닙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바로 대화법을 점검하고 부모가 먼저 변화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는 아이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부담이나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Do와 Don't 예시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이글어내는 긍정적인 대화법을 익혀보세요. 1. 감정 먼저 공감하기 DO: "이번 시험 결과 보고 속상했겠다. 네 마음은 어때?" 아이의 성적표가 아닌 아이의 감정에 집중하는 대화법입니다. "괜찮아"라고 대답하더라도, "힘들면 언제든 얘기해줘"라고 말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DON'T: "성적이 왜 이래? 더 열심히 해야지." 아이에게 부족함을 질책하며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요구하는 대화입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실패를 비난받는다고 느끼게 하고, 부모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2. 노력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DO: "이번에 수학이 많이 올랐네! 지난주에 밤늦게까지 개념 잡으려고 노력하더니, 그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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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우리 딸, 시험에 대한 공포로 점점 등교를 거부해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고1여학생 1학기 중간고사 준비기간 중 고열로 수행 밀리면서 완전히 놔버리고 학교 등교거부로 1학기 숙려제로 마치고 2학기 질병 병결로 출석을 채우고 있으나 이번 주에 결정해야 하는 가운데 아이가 시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학교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자퇴를 하면 대학을 못 간다 하고, 유급하기도 싫고. 학교를 가자니 시험을 볼 엄두가 안 난다고. 완벽주의자에 민감도 또한 많이 높은 편이라 신체적으로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입니다. 엄마로서 뭘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자신을 받아드리고 완벽주의를 좀 놓아야 한다고 경험하며 방법을 찾아가면 된다고 했는데 전혀 안 먹히네요..ㅠㅠ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럴 경우 어떤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자녀의 힘든 상황에 함께 마음 아파하시는 학부모님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완벽주의 성향의 학생에게 시험에 대한 압박감은 단순한 부담을 넘어, 신체적 증상까지 동반하는 극심한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자퇴, 유급, 재입학 등 여러 선택지를 고민하게 만들지만, 이는 결코 실패가 아니라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학부모님의 고민 내용에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아닌데..."라는 말을 통해 아이의 학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학부모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 아이는 학업 역량이 부족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작은 실패도 용납하지 못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의 고열과 수행평가 밀림은 이 압박감이 한계에 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자퇴와 유급의 두려움"은 미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자퇴 시 대학을 못 갈까 봐, 유급하기는 싫다는 아이의 말은 여전히 학업과 미래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의지를 동력 삼아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완벽주의 성향 아이의 학습 과정 개선 전략: '완벽' 대신 '완료'에 초점을 맞추세요. 완벽주의 성향의 아이에게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은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대신, '완벽하게 잘하는 것'이 아닌 '끝내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는 목표를 설정해 주세요. 예를 들어, "이번 주까지 수학 개념 챕터 1을 완료해 보자", "오늘까지 영어 교과서 1과 정리를 끝내보자"와 같이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아이의 성공 경험은 '완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은 목표를 꾸준히 완료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공부의 대상'을 재설정하세요. 학교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면, 당분간은 시험 성적이 아닌 '수행평가'와 '개념 정리'에만 집중하는 것을 제안해 보세요. 수행평가는 시험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할 수 있으며,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거나 발표 자료를 만드는 과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설탭 튜터에게는 학교 진도보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특정 단원의 기본 개념을 복습하는 데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기초가 탄탄해지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붙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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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안하던 아이인데, 기초개념이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공부를 너무 안 하던 아이인데.. 중2-1학기시험에서 본인의 점수가 너무 낮다고 느끼고... 학원도 안되고 과외도 잘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매번 엄마가 정해진 방식으로 따르길 바랐는데.. 갑자기 설탭으로 공부를 해보겠다고 하여(아이가 먼저 공부를 쫌 해보겠다고 스스로 찾아보고 얘기한 거라...) 기특한 맘에 시작은 하였으나 과연 아이가 설탭의 이런 방식으로 공부가 될까?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개념을 좀 알고 싶다해서 시작을 하긴 했으나 막연한 걱정이 되네요... 아이가 중2 이제 공부를 시작하면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은데..도대체 어떤 식으로 아이가 공부를 해야 할지.. 기초개념이 부족한 아이라 따라가기 힘들 것 같은데 걱정이 됩니다.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자녀가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고 직접 설탭을 알아보았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기특한 변화임이 확실하지만, 동시에 지금 하시는 학부모님의 걱정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학교 2학년은 절대 늦은 시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중학교 학습의 핵심 개념을 총정리하고 고등학교 입시를 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 성과의 폭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학교 시험 점수는 단순히 학업 능력의 척도라기보다, 어떤 단원의 개념을 놓치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바탕으로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충한다면, 오히려 성적 향상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직접 설탭을 선택했다는 것은 외부의 강압이 아닌, 내면에서 학습에 대한 의지가 싹트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이 의지를 잃지 않도록, 초기 학습 과정에서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성공적인 정시 준비를 위한 학습 과정 개선 전략: '개념'부터 '문제'까지, 3단계 학습 사이클을 만드세요. 1단계: 개념 다시 배우기. 가장 취약한 과목부터 시작해 설탭 튜터와 함께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학교 진도에 맞추기보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의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개념 내 것으로 만들기. 튜터와 함께 배운 개념을 스스로 설명해 보거나, 교재의 예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튜터에게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줄 것을 요청하세요. 3단계: 오답 노트로 학습 완성하기.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 튜터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합니다. 오답노트를 만들고 오답을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습관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학습법입니다. '성적'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추세요. 당장의 시험 점수에 연연하기보다, '이번 주에는 수학 개념 3개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이번 달에는 영어 단어 100개를 외우기'와 같이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를 세우세요. 아이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세요. 이 과정에서 아이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것이 더 큰 학습 동기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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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설탭 학부모 자문단 모집
[ 📌 공지 ] 설탭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더 나은 학습 경험을 만들고자 '제1회 설탭 학부모 자문단'을 공개 모집합니다. ✳️ 학부모 자문단 모집 개요 설탭 학부모 자문단은 설탭을 수강하고 있는 고객을 대표하여 설탭 운영진과 다이렉트로 소통하며, 설탭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관점에서 자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합니다. 상시 소통 채널인 단체 카톡방에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비정기적으로 설문과 전화 인터뷰 등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평소 설탭을 이용하시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내가 바라는 설탭 경험’에 대한 학부모님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설탭 학부모 자문단 활동을 통해 내 의견이 실제로 반영된 설탭의 새로운 서비스와 수업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모집 기간 ~ 25년 9월 29일 월요일 자정까지 결과 발표: 9월 30일(화) 개별 안내 예정 ✅ 지원 자격 자녀가 현재 설탭을 수강하고 있는 경우 자녀가 현재 설탭을 수강하고 있지 않지만, 과거 1개월 이상 수강 경험이 있는 경우 ✅ 지원 방법 아래의 신청폼 작성 후 제출 ✅ 활동 기간 25년 10월 ~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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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는 전교 1등도 했는데, 반항적이고 게임만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아이가 고1 때는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성실히 생활해서 자기 목표인 치의대도 가능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고2에는 학교에서 나눠준 노트북에 게임을 깔고, 하면서 불성실해지더니 성격도 난폭해지고 부모의 말에 반항적이 되었어요. 2학년 1학기에 전교 3등으로 떨어졌고, 엄마 생각에는 2학기에 만회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에요. 아이는 여전히 노트북 게임을 하고 있고요.. 이제는 집에서도 오늘 공부 다 끝나면 게임을 하게 해 달래서 허락해주고 있어요. 더 이상 싸움으로 감정소모하는 것보다 허락해 주는 게 나을 상황이었거든요. 이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아이가 고1 때 보인 성실함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지금 상황은 의지 부족을 넘어선 입시 과정의 위기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에 몰두하는 행동은 단순히 반항이라기 보다 무기력함과 학업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고2 2학기는 입시의 중추적인 시기이므로, 이대로 방치할 경우 치의대 진학이라는 목표는 물론,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무너진 학습 과정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1. '공부 시간'보다 '학습 효율'에 집중하기 무작정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 자체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30분 단위로 짧게 집중하고 10분씩 쉬는 '뽀모도로' 학습법 등을 제안하여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게임 시간을 허락하되, 정해진 학습 목표를 달성한 후에만 허용하는 규칙을 다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2. 목표를 재설정하고 '자기 주도성' 회복시키기 아이가 게임에 빠진 이유가 학습에 대한 무력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전교 1등'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현실적인 목표를 함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전교 3등을 유지'하거나 '특정 과목 2등급 이내 진입'과 같이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직접 학습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시작하게 해주세요. 3. 대입 로드맵을 함께 점검하고 학습 동기 부여하기 아이와 함께 고3이 되기 전까지의 구체적인 입시 계획을 세워보세요. 2학년 2학기 내신 관리가 왜 중요한지,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어떤 과목을 더 집중해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가 스스로 동기를 찾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아이가 직접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진로 관련 대학 탐방이나 학과 정보 찾아보기 등 구체적인 활동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설탭 튜터에게 이렇게 요청해보세요: "전략적 멘토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단순히 학습 내용만 가르치지 않고, 아이의 학습 루틴과 시간 관리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달라고 부탁하세요. 튜터는 아이에게 부모가 아닌 객관적인 멘토로서 신뢰를 쌓고, 아이의 고민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편안한 대화를 통해 아이의 고민을 파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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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준비를 하겠다고 해서 자퇴를 결정하게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특목고를 다니던 고2 아이인데, 이번에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시는 이미 준비하지 않았던 상태이고, 정시 준비를 학교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해보겠다고 하여 자퇴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할까요?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특목고를 다니던 고2 학생의 자퇴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수시를 이미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기 위해 학교라는 틀을 벗어난 아이의 용기는 높이 살 만하지만, 이는 동시에 '고도의 자기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자퇴를 한 후에 아이는 특목고의 치열한 학습 분위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정시 준비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무너진 학습 루틴과 자기 통제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성공적인 정시 준비를 위한 학습 과정 개선 전략: '학습 루틴'을 재건하고 '계획 관리'에 익숙해지기: 학교라는 틀이 사라진 만큼, 아이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매일 아침 9시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는 등, 스스로를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주 단위, 월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달성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학습 과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도와주세요. '수능'이라는 실전 환경에 익숙해지기: 수능은 시간 싸움입니다. 매주 주말에는 실전처럼 국어, 수학, 영어 등 수능 과목을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답은 단순 풀이가 아닌, '왜 틀렸는지' 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는 실수를 줄이고, 약점을 보완하는 가장 효율적인 과정입니다. ✳️ 설탭 튜터에게 이렇게 요청해보세요: "학습 계획을 함께 점검하고 피드백을 주세요." 튜터는 아이의 학습 계획이 현실적인지,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세운 계획을 튜터와 함께 나누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봐주세요." 자율성이 높아진 만큼,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기회가 줄어듭니다. 튜터에게 매달 모의고사를 보고, 시간 배분, 취약 단원 등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이는 아이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리 상담 전문가의 조언 특목고를 자퇴한 아이는 내신과 수시라는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길을 스스로 찾겠다'는 주체적인 성장 의지로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혹시 모를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흔들리지 않는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고 격려하기: "잘했어. 네가 스스로 결정한 길을 엄마 아빠가 응원할게"라고 말해주며 아이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세요. 자퇴는 아이에게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진심 어린 지지가 있다면 아이는 앞으로 겪게 될 어려움에 맞설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적' 대신 '마음'에 대한 대화 나누기: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굳이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 "요즘 컨디션은 어떠니?", "공부하다가 힘든 점은 없어?"와 같이 가볍게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대화를 시도하세요.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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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때까지는 상위권을 유지한 아이인데, 이번 9모 시험지를 보니 수학이나 영어 배점이 높은 문제도 손도 안 대고 찍었더라고요."
[ 이번 주 고민 사례 ] 아이와의 관계는 이상이 없어요, 좋아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그런데 성적이 안 올라요. 중학교 때까지는 상위권을 유지한 아이인데, 이번 9모 시험지를 보니 수학이나 영어 배점이 높은 문제도 손도 안 대고 찍었더라고요. 마음이 엄청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진로를 바꿔야 할지 고민이 돼요. 🧑‍🏫 입시 전략 전문가의 조언 설탭에 접수해주신 고민을 살펴보면 중학생 때는 잘 했던 아이인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성적이 떨어지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불안하고 안타까워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중학교는 성취도 기준 절대평가(A/B/C/D/E)로, 고등학교와 내신 산출 방법이 다릅니다. 중학생일 때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A등급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내신 3~4등급도, 내신 1~2등급도 중학교 내신은 모두 A등급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되어 특별히 성적이 떨어진 것으로 볼 게 아니라, 중학교 때 성적을 토대로 자신의 실력을 잘못 예측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고등학교 입시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입니다. 중학교는 성실함만으로도 상위권 유지가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특히 수능에서는 전략적 학습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배점이 높은 문제를 손도 못 대고 찍었다는 사실은 아직 고등학교 입시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거나 초조해하기엔 이릅니다. 학습 방법을 조금만 개선하면 충분히 극복한 가능한 시점이기 때문이죠. ✅ 성적을 올리는 학습 과정 개선 전략: 1️⃣ '막연한 열심히' 대신 '핵심 파악' 훈련이 필요 아이는 양치기식 공부에 익숙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배점 문항을 왜 틀렸는지' 를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왜 정답을 찾지 못했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했는지 스스로 분석하게 하세요. 고난도 문항은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2️⃣ '시간 관리'라는 실전 능력 키우기 9모 시험지에서 고배점 문제를 손도 못 댔다는 것은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실전 연습 시 '시간'을 두고 푸는 습관을 들이도록 지도하세요. 예를 들어, 수학 킬러 문항은 15분, 영어 빈칸 문제는 2분 등 스스로 시간 제한을 정해놓고 푸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설탭 튜터에게 이렇게 요청해보세요: "고난도 문항 풀이 과정을 함께 점검해주세요." 아이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혔더라도, 튜터에게 "다른 풀이 방법은 없는지", "이 문제의 핵심 개념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할 수 있도록 지도를 요청하세요. 이는 아이가 문제 풀이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응용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한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처럼 연습해주세요." 실제 시험처럼 1-2문제씩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훈련을 요청하세요. 튜터는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시간 배분, 문제 해결 과정의 비효율성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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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은 학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입시/양육 정보 큐레이션 <설탭레터>를 시작합니다!
아이 교육,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벅차지 않으신가요? 입시 제도는 매년 변하고, 정보는 넘쳐나지만 막상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런 학부모님의 고민과 어려움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탭은 서비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시 교육에 대한 불안을 덜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설탭레터>를 만들었습니다. 설탭레터는 복잡한 입시와 교육 이슈를 쉽게 풀어드리고, 바로 작용할 수 있는 양육·학습 솔루션을 전함으로써 학부모님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 복잡한 입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 ✅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 ✅ 효과적인 양육 솔루션 지금 바로 설탭레터 구독하고, 더 이상 혼자 불안해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아이를 위한 최선을 선택하세요! 설탭레터는 설탭 회원분들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해주신 상담 신청자분들께 제공되는 무료 부가 서비스입니다. 설탭은 학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돌보며, 아이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해답을 함께 고민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학부모님의 고민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심리 상담 전문가, 입시 전략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아드립니다. 📬 접수된 고민은 솔루션과 함께 다음 뉴스레터의 주제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단, 익명으로 진행됩니다.) [ 실제 고민 상담 사례 ] "말수가 줄어든 아이에게 점점 화가 나요. 제가 문제일까요, 아이가 문제일까요?" 중2병이 이런 걸까요? 딸이 올해 중2인데, 요즘 주말만 되면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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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번아웃 신호 "혹시 나도 학부모 번아웃?"
아이 교육,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벅차지 않으신가요? 입시 제도는 매년 변하고, 정보는 넘쳐나지만 막상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런 학부모님의 고민과 어려움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탭은 서비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시 교육에 대한 불안을 덜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설탭레터>를 만들었습니다. 설탭레터는 복잡한 입시와 교육 이슈를 쉽게 풀어드리고, 바로 작용할 수 있는 양육·학습 솔루션을 전함으로써 학부모님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 복잡한 입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 ✅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 ✅ 효과적인 양육 솔루션 지금 바로 설탭레터 구독하고, 더 이상 혼자 불안해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아이를 위한 최선을 선택하세요! 설탭레터는 설탭 회원분들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해주신 상담 신청자분들께 제공되는 무료 부가 서비스입니다. 혹시 나도 학부모 번아웃? 요즘 입시 제도를 살펴보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이 복잡하고 자주 바뀝니다. 학년별로 챙겨야 할 게 다르고, 매년 제도가 달라지니 늘 새로운 정보를 따라가야 하죠. 이런 상황 속에서도 내 아이의 상황과 필요에 따른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모든 걸 혼자 찾아보고 결정하는 건 매 순간 부담이고, 시험입니다. 그래서 매일 입시 카페를 출석하고, 전문가가 출연하는 유튜브를 찾아보고,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봐도 우리 아이의 상황과 달라서 적용도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아이를 서포트하다 보면 학부모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늘 뒷전이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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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것'
3줄 요약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이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춤을 좋아했던 호란 학생이 ‘이것’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성적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는데요. 과연 어떻게 찾았을까요? 설탭은 꿈이 없는 학생들도 자신의 흥미를 탐색하고 전공을 찾을 수 있도록 <전공괴담>이라는 게임을 기획했습니다. 설탭이 이토록 학생들의 꿈 찾기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점수와는 별개로 '꿈 목표'가 있다. "우리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부모님의 한결같은 바람일 겁니다. 비단 공부뿐만이 아닐 거예요.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그리고 즐겁게 꾸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로서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소망입니다. 아이의 자기 주도성에 대한 바람은 학자들의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뒷받침됩니다. 자기조절학습의 권위자인 던컨 슝크(Schunk, D.H., 1990)는 학습자가 스스로 설정한 목표가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이 효능감이 다시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과제를 지속할 수 있는 힘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흥미롭게도,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설정한 꿈과 목표가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스스로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찾아 나설 수 있을까요? 이번 설탭레터에서는 아이가 자신만의 빛나는 꿈을 발견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공부하는 비결이 궁금하신 학부모님들은 이 레터를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2️⃣ “이 세상에서 춤추는 게 제일 좋다던 우리 딸, 꿈에 확신이 생기니까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호란: “저에게 공부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거였는데, 이제 좀 흥미가 생겨서 성적 향상에도 욕심이 생겼어요.” 중학교 3학년 김호란 학생과 김미경 학부모님 호란 학생은 춤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춤을 정말 잘 춘다고 해요. 그래서 댄스 쪽으로 진로를 희망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겨울방학에 설탭을 시작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에 확신이 생겼고, 지금은 공부에 욕심이 생겨 자연스럽게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는데요. ‘공부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던 호란 학생이 어떤 계기로 선생님이라는 꿈에 확신이 생겼는지 궁금해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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