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나는 뭘 좋아하고, 뭘 잘하지?’와 같은 질문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진도 나가기 바쁘고 성적만 올리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리면 아이 스스로 ‘진짜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과 기회가 거의 없죠. 이럴 때는 목표 성적이나 결과 중심의 조언보다는 학부모님이 먼저 다양하고 넓은 질문을 통해 학생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를 찾도록 흥미를 유발해 주시고,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거나,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여유를 말해줌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