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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나답게 살고자 이곳에 있어! ❞
KITTY
미드간드 왕국의 귀족 가문 중 하나인 '플랑베르'
강림의 날 이후, 소녀는 집안의 명령에 따라 성료에 들어가야 한다.
모든 귀족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자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다.
퍼시발 왕자도, 드래고니아 가문의 차남도...
하지만 키티 플랑베르는 도망쳤다.
죽고 싶지 않다는 단순한 이유로 귀족의 의무를 버리고 도망쳤다.
그렇게 세상물정을 모르는 소녀가 세상을 만나고, 현실을 알게 된다.
EIZEN
'사신의 저주'를 가진 땅의 성례, 아이젠. 성례이면서도 해적의 길을 걷는 자.
아이젠은 사랑스러운 동생을 해치는 자신의 '사신의 저주'를 풀고자 수백년동안 세계를 헤맸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없었다. 결국 이대륙으로 떠나고자 외양조사선에 몸을 싣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프리드를 만나며 그가 저주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알게 되고, 자신답게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본래는 일반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종족이나, 강림의 날 때 인간의 눈에 보이게 되면서 정식으로 부선장이 됐다.
안전제일 소녀가 만난 건, 자신의 주변에 불행을 가져오는 '사신' 아이젠 ― ❞

집안을 피해 도망친 곳은 해적선이었다.
도전을 모르고, 안전한 길만을 추구한 그녀.
처음에는 미드간드까지 수송의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고용했던 이들을 보며,
키티는 자신과는 정 반대의 삶을 목격하게 된다.
무질서하고, 바보같고, 무모하지만...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 ―
사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된 마음은 이윽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발전한다.

자신은 자유와 도전을 원했으나, 안전한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해 움직이지 못했던 삶. 키티 플랑베르는 아이프리드 해적단과 아이젠에게서 도전하는 것과 삶의 방식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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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빵구(@j2686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