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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22

김영광
신교제 프로젝트 했는데, 사람들이 긴장한 바람에 터지지 않아 속상
유년부 MT를 했는데 찬규여친 안 옴.
강민규
학교 잘 다니고 있음
이호진
복학 완료 서류 문제 해결 완료
허리 아직 아픔
친구와 5년전 절교했다가 이번에 다시 연락하면서 사귀게됨
박경찬
집에만 있엇다.
연휴에 부모와 불화.
집에 있는데 불편하더라
내일 형 생일이라 가족 다같이 점심먹음
베트남 출장가는데 거기 사람들이랑 업소같은데 갈건데 걱정이다.
안치훈
일 잘했음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이야기함 다시 만난다고.
업무 강도가 너무 세지만 감사히 순종중
이찬규
추석 - 계곡다녀옴. 여자친구와의 연락문제가 해결되어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아쿠아리움 다녀옴
안식
대구 다녀옴 / 연말에 결혼한다그래서 분위기 싸해짐
우리 가족이랑 명절에 가긴 하지만 가부장중심적인 가정분위기라서 여자친구 데려가기 좀 그렇더라
결혼식은 오신다.
여자친구와 자주 싸운다. 서로 너무 예민한 상태
최준규
저저번주 주일 말씀듣고 마음 편해져서 여친 전도하려 했는데 추석에 일욜 껴서 가는 글램핑 안간다고 했다가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글램핑은 가기로 하고 주일성수 지키기로 딜을 보고 갔다.
가고 나서 역시나 개같이 멸망했다. 나의 정욕을 한번더 직면하고
남이섬 갔다. 너무 재밌더라. 나의 이런 기복있는 모습을 보고 씹프피같다더라.
말씀듣고 회개가 많이 되더라.
추석때 여자친구 부모님 맞으라고 수액을 선물해줬다. 병동 간호사가 아니라서 라인 잡는 일이 없다. 그거를 받아서 부모님께 놔드리는데 수액이랑 줄엥 ㅣㅇㅆ는 공기를 빼야하는데 실습때랑 입사했을떄 해본게 끝이라 경험이 없다.
갈등가운데 여러분은 공격형입니까, 회피형입니까?
최준규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
회피형이다. 회피하다가 3년째 불신교제 하고 있다.
피드백-변하지 않는 모습을 직면하고 목장에 나누는게 귀하다. 올떄마다 꼭 와서 나눠라.
안식
너무 공격형이다. 여자친구랑 디자인 할줄알고 리터칭 할 줄 알기에 원본 받아서 리터칭 하고 청첩장도 우리가 만들고 같이 하면서 여자친구가 같이 할때 시원시원하게 해주면 좋겠는데 보고있으면서 자기도 오더 제대로 못내서 답답하고 그러니까 속이 답답하니 예민해지고 작업 같이 하면서 싸움이 되고, 결혼준비를 해나가야하니 통화를 위한 통화가 아니게 되니 일을 하게 되더라.
우리 관계가 결혼준비라는거에 메이니까 관계를 돌보는 시간이 없어지고 자꾸 싸움이 되는것 같다.
피드백- 결혼하면 협력적관계로 앞으로 나가야하는데 일이라고 나눌 게 아니라 사랑의 하나인거다. 앞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더 많은 갈등이 있겠는가.
이찬규
공격형이라고 생각했지만, 회피형이었다. 어제 가족끼리 점심을 먹는데, 식기도를 아빠께 부탁했는데 교회 나오지 않는 동생이 다리꼬고 휴대폰하는 모습이 너무 괘씸해보였다. 욱했지만, 갑자기 짚어서 얘기하면 싸움이 나니까 순식간에 동생에 대해 꿍한 마음이 들었다.
동생은 왜 저러지? 하면서 나를 보고있고, 나는 얘기할까말까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기본 예의가 없는 것 같은 동생이 너무 미웠다가 삭히고 오늘 말씀을 듣고는 내 정욕을 봤다. 그 친구는 믿지 않으니까 당연한건데 내가 혈기가 올라오는 게 내 정욕이구나싶다. 지금도 후회스러운 일 중 하나는 동생에게 결국엔 때가 온다! 라고 한 적있다. 택자로서,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도 돌아올 날이 있을 거다라고 했는데 - 23살짜리였던 내가 믿음없이 했던 말이다. 그것 때문에 교회를 떠나버렸었다. 내 말때문에 마음놓고 떠내려간 것 같아서 죄책감이 있다.
나에게 예의는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그런 모습을 보인 동생이 화가난다. 우리 집의 문화로서 식기도를 하는 게 있는데, 동생은 왜 갑자기 돌변했을까 하는 의문이 크다.
피드백 - 예수님은 '사랑'을 가르치시고 예의를 가르치진 않는 것 같다.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떤 걸까?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박경찬
전여자친구와 헤어진 문제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부모님과의 관계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옳고 그름이 명확하고 종류가 많더라. 내가 듣고 봐도 꺠닫지 못하는게 뭘까 답이 안나오더라.
가족관계에 대한 위선, 낮에는 교회가서 회개하고 집에서 다시가서 싸우고 그랬다.
피드백- 가족관계에서도 그렇지만 스스로에게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다.
전여자친구와의 연애를 통해서, 사랑 -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해보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헤어졌다. 그 이유 중 "말씀"이라는 기준이 있다는 게 스스로도 이해가 안된다. 내가 왜 그런 기준으로 이 선택을 했지? 싶다.
피드백 -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이고, 그건 인간이 할 수 없다. 우리가 알 수 없다. 부모와의 애증에서 실마리를 잡아갔으면 좋겠다.
형도 아직 엄마,아빠와의 관계에 매여있고 술 좋아하고 일상생활이 잘 안되는 형이 무시되고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보면 엄마 아빠를 바라보는 관점과 비슷하다.
이호진
애매하다. 유일하게 공격할 때는 억울할 때이다. 중학교때 정학을 당했는데, 친구들이 탈의실을 털어서 소비를 엄청해대더라. 올바르지 않은 그런 정황을 알게되고 빠졌는데 방관했다는 죄로 나도 정학을 당했다.
강민규
회피형이다.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