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목원때는 부목자 역할로, 부목자땐 목자역할로 역할을 감당하게하시더니 목자로, 마을장, 그리고 부서 간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겨주셨습니다. 또 제 달란트를 살려 디자인으로도 교회 곳곳에 자주 섬겼습니다. 무엇보다 리더로서 담당목사님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돕는 손이 되었지만 결혼에 관해 도움청할 때 도와주시지도, 관심 가져주시지도 않는 사무적인 태도에 상처입었습니다. 신결혼을 굳이 왜 이렇게 무시와 거절받아가며 해야하는지 하나님께 따지는 기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