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왜 온걸까, 나는 어떻게 능력을 보여줘야할까, 고민에 고민만 더해갔지만 본문을 보니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구나 깨달아집니다. 애초에 어떤 대단한 배경때문에 여기에 들어온 것도 아니고,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대표 덕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나의 능력을 검증하겠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세팅이자 환경이기에 지진이 와서 문이열리든, 갇혀있든 상관없이 현재에 붙어있어야함을 깨닫습니다. 지금까지만으로는 결코 현재의 직장에 왜 오게하셨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