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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아니 유일한(?) 초코바게트

평일에 편하게 연락할 수 있고 + 나와 놀아주는(?) 친구의 사무실이 성수라 1년에 한 번 갈까 하던 성수를 요 근래 자주 갔다. 그러다 어느 날은 친구가 초코바게트 맛있는 곳 있다며, 아니 자기 그런 초코빵류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맛있는 거 같다며, 내 맛깐깐함을 생각해 조심스럽게 안내해 준 곳이 있는데 뚝섬 쪽에 있는 뺑드에코이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저장은 돼 있었으나 가보지 않았던 곳. 그렇게 간 뺑드에코에서 산 쇼콜라바게트는 먹는 순간 여태 먹어본 초코 바게트 중 1등이자 유일하게 진정한 초코 바게트였다. 

무늬만 바게트가 아닌 제대로 된 바게트 질감에 적당한 초콜릿과 카카오의 풍미, 그리고 군데군데 살짝 느껴지는 오렌지필의 맛의 교통정리... 그 뒤로 성수를 가게되면 동선에 포함시켜 방앗간마냥 들렸다. 대체로 늦게 점심 먹고 가다 보니 종류가 적거나 쇼콜라바게트가 없어 못 산 적도 있는데 오늘 왕스엑에서 스파이더맨 2차 관람하고 가까운 김에 뺑드에코를 들렸다. 반농반진으로 친구한테 다음에 가면 있는대로 2,3개 살 거라 했는데 오늘 쌓여있는 쇼콜라바게트를 보고선 3개를 사왔다... 좀 전에 집에 도착해서 썰어 먹으니 참 맛있다...  따봉맛이다... (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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