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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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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무
BAT를 다니던 때, 애정하는 동료 친구가 나를 보고 나무 같다고 '고나무'라는 별명을 지어줬었다. 환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자연물 중 나무나 돌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여지껏 얻은 별명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고.(*이왕이면 '정목'과로) *TMI 상록수를 정목이라고도 하는데 이 때 쓰는 정(貞)이 곧을 정, 마음이 곧바르다, 성심을 의미. 이 정(貞)자의 구성 유래가 "... 고대에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길흉을 물었고 이때는 올곧은 마음으로 임해야 했다. 그래서 貞자는 본래 '점을 치다'라는 뜻으로 만들었지만 후에 '곧다'나 '지조가 굳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 라는 '길흉을 앞두고 점을 칠 때 가져야 하는 올곧은 마음태도' 그 상황을 담아낸 한자. 덥건 춥건 길하건 흉하건 변하거나 흔들림없이 언제나 곧바르게 가져야할 마음과 태도를 생각하게 되는 유래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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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퐁
사는 곳 복도 끝 창을 보면 북한산과 불광초가 보인다. 초등학교 운동장에 도톰하게 내려 쌓인 눈 사이를 걷는 둘이 귀엽다. (까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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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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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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