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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 희옥 4트 이야기

나한테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 하면 늘 어려운데 몇 가지 특정 음식 중에 1등으로 꼽는 게 가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마카롱은 미완성식탁, 라멘은 희옥처럼. 2년 전쯤 희옥이 막 생겼을 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작년부터 웨이팅이 좀 생기더니 테이블링으로 바뀐 즈음부터는 가기 참 어려워졌다... (1회차 때 너무 맛있어서 2회차 때 바로 콜렉팅 계정인 [@notes_on_surface](https://www.instagram.com/reel/DIyYW7quX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i=MzRlODBiNWFlZA==)에 올린...)

1~3회차 방문 때는 조금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는 정도였는데 4회차 지인 A와 방문 → 조기 마감(실패) / 5회차 지인 B와 방문 → 조기 마감(실패) / 6회차 지인 C와 방문 → 원격 테이블링 마감(실패) / 7회차(오늘) 지인 C와 재방문 → 오후 3시에 저녁 현장 웨이팅 시작 10분 전에 기다려서 등록 후 5시에 식사(성공)

무려 3번 연속 실패 후 현장 웨이팅 시작하는 시간보다 10분 일찍 가 기다렸다가 웨이팅 걸어야 먹을 수 있게 된 게 참 슬프다... 근데 나도 역시나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 간 친구도 올해의 맛으로 선정...후후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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