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F 1기-김하경] 순서파괴 사전 과제

**1. 6-Pager(내러티브) 문화**

- 6-Pager(내러티브)가 가진 목적(왜 필요한가), 가치(무엇을 바꾸는가), 활용성(어떤 상황에서 특히 강한가)을 고려시 만약 지금 여러분의 제품 조직에 6-Pager 문화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찬성or반대?

    - 찬성합니다. (아래는 참고용으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 목적: 파워포인트를 기반으로 필요한 제안이나 비지니스 분석을 설명할 경우, 중요한 정보가 생략되거나 발표자의 재량과 시각 자료에 의존하게 되어 본질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6-Pager이다. 

        - 가치: 증거의 전후 맥락을 살피고 비교하게 하며 재구성할 수 있게 이끈다. 발표자의 발표 능력, 시각 자료가 아닌 '아이디어'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다. 프레젠테이션을 들을 때보다 내러티브를 읽을 때 정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 정보를 잘 습득한 사람은 질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보다 상세하고 유용한 피드백을 전할 수 있다. (가능한 할 빨리 문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 활용성: 분석이 인과관계적이고, 변수가 많으며, 상호 비교적이고, 근거를 파고들면서, 상세할수록 내러티브의 사용이 효과적이다.

- 찬성/반대의 이유가 무엇인지 상세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 6-Pager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단계에 있느냐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특히 제안을 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세 기획을 논의할 때는 시각 자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회의 참석자 중 단 한 명이라도 해당 내용의 전후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면, 워드 문서가 아니더라도 내러티브 기반 문서를 사전에 공유하거나 회의 시작 시 함께 읽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식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데 더 적합했습니다.

    - 다만, 완전히 텍스트 중심으로만 진행하기보다는 필요할 경우 아이디어를 일부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은 좋은 보완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저는 제안의 전후 맥락을 충분히 공유하지 못한 상태에서 와이어프레임을 먼저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시각 자료가 이미 '기획이 완료된 안'처럼 인식되면서(그렇게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서로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회의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생산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 반면, 내러티브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게 됩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집중해 쓰다 보면 기획 의도가 더욱 명확해지고, 고객 관점에서도 한층 깊이 사고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지금 우리가 이것을 해야하는 이유를 한층 명확히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세 기획 단계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충분히 소통하며, 더 나은 방안이 없는지 함께 집요하게 탐구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2. KPI를 '결과지표'가 아닌 '인풋지표'로 운영하기**

- 현재 여러분의 조직과 회사는 통제하기 어려운 결과지표(예: MAU, 매출, ROAS, 구독 전환율, 리텐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아니면 인풋지표(팀이 직접 움직일 수 있는 행동/품질 지표) 를 목표로 운영 중인가요? 

    - 고객 관점의 서비스에 집중한 인풋지표(예: 가입 후 제한 시간 내 핵심 경험 도달률, 개인화 추천/큐레이션)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 만약 제품에 인풋지표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한다면, 어떤 지표를 핵심 레버로 두고(Top 1~3) 어떤 액션아이템을 설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선정 이유는 무엇인가요?

    - (고민을 많이 해봐야하는 주제인 것 같아서, 지금 회사의 제품에 대입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리텐션을 직접 목표로 삼기보다는, ‘재사용을 만들어내는 동기 설계’를 인풋지표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문제를 동기 부족으로 본다면, 다음 세 가지를 핵심 레버로 설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지표1:  첫 핵심 경험 이후 ‘다음 행동 제안’ 클릭률

            - 액션 아이템

                - 첫 경험 직후 개인화된 다음 단계 제안

        - 지표2: 성취 피드백 제공률

            - 액션 아이템

                - 활동 완료 시 시각적 성취 표시

                - 이전 기록과 비교 피드백 제공

                - 간단한 회고 질문 추가

        - 지표3: 48시간 내 리마인드 실행률

            - 액션 아이템

                - 개인화 리마인드 메시지 설계

                - 실험을 통한 최적 발송 시점 탐색

**3.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주제나 다른 멤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었다면 공유해 주세요.**

- 고객 데이터 확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서비스일 경우, 제안을 할 때 필요성과 필요한 이유(왜 이걸 해야하는지)를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타서비스 비교, 서비스 핵심 가치 기반, 논문&이론 기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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