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레터 2026년 9월호

💌 띵동~ 이 달의 PD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입니다.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우리의 일상에도 다시 시작하고 변화할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YSP의 걸음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은 청년들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사회의 문제에 질문하며,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변화는 언제나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처럼 작고 평범한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실천들이 쌓일 때, 청년들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고 세상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번 9월호 PD레터에는 청심 피스디자이너의 「물방울의 여행」과, 그 배움이 국제사회의 약속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9월, 후원자 여러분의 일상에도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YSP와 청년들의 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심 피스디자이너 - 「물방울의 여행」

8월 청심PD와 함께하는 국경없는 공부방 : 피스디자이너의 활동 소식
지난 8월 26일, 청심국제고등학교 피스디자이너와 YSP가 협력하여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국경없는공부방 「물방울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SDG 6(깨끗한 물과 위생)과 SDG 14(해양 생태계 보전)를 주제로,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이번 「물방울의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각도로 체득할 수 있도록 알찬 활동들로 채워졌습니다.  먼저, 물이 우리 삶으로 흘러들어오는 순환 원리를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알아보며, 산업폐수·농업오염수·기름오염수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수질 오염 사례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사례 분석 및 조별 발표 시간에서는 가축 사체나 분뇨 유출 등 구체적인 오염 사례를 직접 다루었습니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오염원과 오염물질의 이동 경로를 차근차근 추적해 보며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는 씽킹어스 물 보드게임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은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며 평소 자신의 물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법과 환경보호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마지막으로 탐구열을 더욱 끌어올린 친환경 정수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물이 정화되는 과학적 원리를 직접 손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염소 소독의 한계를 넘어선 태양광 UV 살균과 인공습지 같은 첨단 친환경 정화 기술까지 배우며 환경을 지키는 미래 과학 기술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수업이 끝난 후 전해진 아이들의 소감 속에는 배움의 즐거움과 진심 어린 깨달음이 가득했습니다.한 학생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만들기를 해서 좋았다”며 손으로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본 활동에 대한 솔직하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가축 사체 처리가 수질 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다소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죽은 동물을 묻는 과정이 수질 오염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새로 알게 되었고,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신기했다”며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 사례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실상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배움은 곧 아이들의 소중한 실천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물을 아끼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겠다”고 입을 모으며, 이번 공부방에서의 경험이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다음 시간에도 만나요~!
peacedesigners.org
지난 8월 26일, 청심국제고등학교 피스디자이너 학생들과 YSP가 함께 국경없는 공부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물방울의 여행」을 주제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심 PD 학생들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내용을 준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국경없는 공부방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봉사가 아닙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시간과 배움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며 나눔과 책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활동입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의미 있었던 것은 가르치는 학생과 배우는 학생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청심 PD 학생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지식을 설명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작은 관심과 재능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피스디자이너 동아리는 환경, SDGs, 동물복지, 국제교류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겨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피스디자이너를 "꿈꾸던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YSP가 꿈꾸는 청소년 활동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누군가가 정해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관심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번 국경없는 공부방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작은 교실이었습니다.
한 번의 만남, 하나의 질문, 함께 풀어낸 문제 하나가 누군가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심국제고 피스디자이너와 YSP는 배움과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클릭해 확인해 주세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 SDGs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빈곤, 기아, 교육, 환경, 기후변화, 불평등, 평화와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어느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통의 목표로 정한 것이 바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입니다.
SDGs는 2015년 유엔 회원국들이 채택한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핵심으로, 2030년까지 인류와 지구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한 17개의 목표입니다. 빈곤과 기아를 해결하는 것부터 양질의 교육, 성평등, 기후변화 대응, 해양과 육상 생태계 보호, 평화와 정의, 국제적인 협력까지 우리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SDGs는 누가 실천할까요?
SDGs는 특정 국가나 기관만을 위한 목표가 아닙니다. 모든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이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 학교, 청년과 개인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SDG 12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SDG 13 기후행동
-깨끗한 물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SDG 6 깨끗한 물과 위생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SDG 16 평화,정의,강력한 제도
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결국 SDGs는 국제기구나 정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주변의 문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SDGs는
'세계가 함께 풀어가는 공동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YSP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활동 역시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배움과 나눔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과정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인다면, 작은 실천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 그 시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마음이 힘든 이에게 필요한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는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의 어려움이 크거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 국번 없이 109, 24시간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 — 카카오톡에서 '마들랜' 검색, 또는 109로 문자 상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 24시간
청소년 상담전화 1388 — 청소년 대상, 24시간
학생의 경우 학교 Wee클래스,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명존중은 거창한 행동에서만 시작되지 않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한 실천입니다.
YSP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소통이 흐르면 마음도 살아난다"는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감당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동체, 그리고 그 이야기를 판단하기보다 곁에서 들어주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해 주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짧은 안부를 건네보는건 어떨까요?
"잘 지내?"
"요즘은 좀 어때?"
"필요하면 이야기해도 괜찮아."
짧은 한마디가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위에 안내된 창구로 함께 연결해 주세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약한 일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을 찾기 위한 중요한 시작입니다.

공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 'YSPace 강동센터'입니다!!!

전 공간은
회원예약제로 진행하며, 일화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공간사용료 없이 대관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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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디자이너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이용가능 시간 : 평일(월~금) 10:00~18:00 | 주말 및 공휴일 휴무(이용은 사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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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카카오채널 'Y_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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