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오렌지박스

공헌이익 - 영업이익의 떡잎

OrangeBox
Category
  1. 재무재표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옛말에 성공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크게 자랄 나무는 아주 작은 새싹일 때부터 그 생김새가 다르다는 뜻이죠.
기업의 재무제표에서도 미래의 성공을 미리 보여주는 '떡잎' 같은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입니다.
다른 단어로 선행지표라고도 볼 수 있죠.

공헌이익이란?

매출변동비매출 - 변동비
매출에서 "변동비"를 제외한 값을 공헌이익이라고 합니다.
변동비에는 운임비, 재료비와 같은 것들이 들어가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출과 변동비가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 매출이 발생할때마다 변동비도 발생 → 따라서 변동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중요.
두쫀쿠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변동비는 재료비만 고려하겠습니다.)
두쫀쿠의 원가율은 현재 약 38%~46%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40%로 설정하겠습니다.
두쫀쿠 한 개를 8,000원(=매출) 팔았을 때 여기서 재료비(=원가율)를 제외하면 8,000원 - 3,600원 = 4,400원
여기서 4,400원이 공헌이익이 됩니다.
"매출과 변동비가 비례"하는 이유는 매출이 발생할때마다 변동비도 같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고정비와 영업이익

공헌이익(매출변동비)고정비=영업이익공헌이익(매출-변동비) - 고정비 =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매출"이 아니라 공헌이익과 고정비의 차이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공헌이익 > 고정비: 흑자
공헌이익 = 고정비: 손익분기점
공헌이익 < 고정비: 적자
공헌이익 < 고정비: 적자 → 만약, 이 케이스라고 하더라도 공헌이익이 +라면 매출이 증가했을 때 고정비보다 공헌이익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영업이익이 적자지만 단기적으로 공헌이익이 + 이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 했을 때 장기적으로는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자산 공헌이익률은 0.04% 수준으로 매우 낮은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연회비가 없거나, 전월 실적 조건이 없는 카드들을 단종시키고 "준프리미엄"상품 위주로 상품 구조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공헌이익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공헌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상품 구조를 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공헌이익은 영업이익의 선행 지표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Subscribe to 'OrangeBox'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OrangeBox'!
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