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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화국 아디디어
로봇공화국에서는 인간자체가 소수자가 되 로보콩 한국에서는 인간 자체가 소수자가 되가지고 인기있는 우리나라 우리 집에 언제 지구에서 널 이렇게 위기 동물 그러니까 나 멸종위기 동물 그런 거 취급 하듯이 혹은 어 그거 우리 언제 보는 소수자 성적 소설들 은정이 그런 식으로 그런 사람들이 취급 하듯이 대하는 그런 분위기 있어 있는 도시로 보고 어느 정도 뭘까 지금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괜찮아 왔는지는 뭐해
괴테의 색채론 (산키아학파의 이론에서 영향받음)
뉴턴에 의하면, 햇빛 속에 여러 개의 다양한 유색 빛들이 들어 있고, 그것들의 결합에 의해 흰색 빛이 생겨난다. 뉴턴의 관점에서 보자면, 모든 색은 객관색이다. 프리즘에 의해 분광된 단색 광선들만이 색의 실체이다. 뉴턴 역학의 패러다임은 현실 세계를 객관세계와 주관 세계로 완전히 나누어 버린다. 뉴턴은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객관의 세계를, 수학에 의해 통일적으로 설명하는 자연과학의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고, 인공적인 관찰 수단을 통해서 감각의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객관 세계의 궁극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뉴턴의 방식대로 빛을 쪼갬으로써 관찰할 수 있는 색채 현상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뉴턴 역학이 전제하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관찰되는 현상은, 빛과 색채를 수학적 도식 속에 가두어버린다. 자연이 아니다. 괴테가 보기에 색채는 빛 자체로부터 생겨나기보다는, 빛과 그에 대응하는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색채가 생겨난다. 색채 현상은 밝음과 어둠이라는 원현상의 양극적 대립에서 생겨난다. 그러므로 색채 현상을 관찰 주체와 관찰 대상의 관계를 무시하고, 단색광선의 결합 유무와 결합 정도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보는 뉴턴의 광학을 괴테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관찰 주체를 배제하지 않음으로써, 괴테의 색채론은 주관색, 주관-객관색, 객관색을 모두 아우르는 세계를 보여준다. 괴테의 색채학의 이론적 토대 괴테의 색채론의 이론적 토대인 <하나는 전체를 위해서, 전체는 하나를 위해서 존재한다>이나 <이원적 총체성>은 현대 물리학의 여러 이론들보다 훨씬 전에 나왔다. 부분과 전체의 내밀한 연관관계 자연의 위대함은 너무도 단순하다는 데에, 그리고 아주 거대한 현상들을 작은 것 속에서도 언제나 반복한다는 데에 있는 걸세.(1826년 12월 20일, 에커만과의 대화에서) 하나는 언제나 전체를 위해서 존재하며, 전체도 하나를 위해서 존재한다네. 왜냐하면 그 하나가 바로 전체이기 때문일세.(1807년 3월 19일, 리머에게 보낸 편지) 부분과 전체의 문제는 결국 주체와 객체의 문제와 안팎을 이룬다. 부분과 전체가 만나고, 주체와 객체가 서로 얽히며 상즉상입(相卽相入)하는 생동의 현장이 곧 괴테가 말하는 원현상이다. 2. 이원적 총체성 “이 무한한 우주에서 모든 것은 영원하고 확실하게 연결되어 있다” 서로 이질적인 두 종류의 양극성이 통일되는 한에서만 참된 총체성이 완성된다 이원적 총체성’의 원리에 따라 대우주적인 자연과 소우주적인 인간은 표면적으로는 대립적이면서도 동시에 본질적으로는 하나로 연결된다 자연스런 체계, 이것은 모순된 표현이다. 자연에는 어떠한 체계도 없다. 자연은 생명이며, 알려지지 않은 중심으로부터의 결과이다. -<자연론> 색은 신속하게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생리색은 어떤 방법으로도 고정될 수 없다. 물리색은 외적인 조건이 존속하는 동안만 지속되며, 화학색 자체는 매우 유동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립되는 시약들을 사용한다면 이리저리로 변화 또는 제거되기도 한다. 색채 현상의 조화 색채환은 눈에 조화로운 인상을 주지만 그들은 두 가지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는 순수하고 있는 그대로를 근원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파생되고 전개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총체성을 토대로 한다. 괴테가 나누는 색의 종류 생리색 (주관색) 눈과 빛의 만남, 보색대비, 양극성의 통일 빛과 암흑, 밝음과 어둠 .... 생리색’은 자연적 빛의 상황에 따라 우리의 눈이 ‘총체성’의 원리에 따라 반응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색이다. 이때 자연의 빛과 우리의 눈은 일종의 ‘보색대비’를 이루게 된다. 색은 음과 양의 양극성을 띈다. “깨어 있는 사람의 눈은 자신의 생동성을 자신이 처해 있는 상태의 끊임없는 교체를 요구함으로써 표현한다. 이러한 교체는 아주 간결하게 어둠에서 밝음으로 그리고 그 역방향으로 진행된다. 눈은 한순간이라도 물체에 의해 규정되는 특정한 상태에 머물지 않으며, 또한 그렇게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눈은 일종의 대립을 강요받는다. 말하자면 그러한 대립은 극단을 극단으로, 평범한 것을 평범한 것으로 대치시키고 즉시에 대립적인 것을 결합시키면서 연속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그 자리에서 전체를 지향한다.” 생리색은 눈이라는 기관에 속하며 눈의 작용과 반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색이다. 검은 색 바탕 위의 회색 상이 흰색 바탕 위의 회색 상보다 훨씬 밝게 보이는 현상과 같이 생리색의 현상들은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리색은 끊임없이 생겨나고 일시적이며 신속하게 사라진다. 눈 덮인 브로켄 산을 내려오는 장면. 낮 동안 눈이 황색의 색조를 띠고 있을 때, 그 그림자 부분은 희미한 청자색이었다. 그러다가 일몰이 다가오자, 눈은 아름다운 자색(紫色)으로 물들고, 그 그림자 부분은 녹색으로 바뀐다. 이 경우에 황색과 자색은 대립색을 이끌어내는 유도색이며, 청자색과 녹색은 황색과 자색에 의해 눈(眼) 속에 촉발된 피유도색이다. 정원을 거닐다가 유색의 꽃들을 응시하다가 그 즉시 모래 길을 바라보면 그 길 위에 유색 꽃과 대립되는 피유도색의 얼룩이 흩뿌려진다. 물리색 (주관-객관색) 물리색은 완성된 색이 아니라 생성 중이며 변천하는 색이다. 물리색은 매질을 통함으로 직접적이지 않다. 그래서 매질의 다양한 조건들을 주목해야 한다. 망막과 대상 사이에 매질이 개입하므로, 일종의 주관-객관색이라 할 수 있다. 생리색보다는 조금 더 객관적 성격을 가진 색이다. 이러한 물리색의 대표적인 것이 굴절색이다. 매질이 흐린 경우/ 태양 빛은 최고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눈을 부시게 하는 무색이다. 그러나 이 빛은 조금이라도 흐린 매질을 통해서 보면 황색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매질의 흐림이 증대되거나 그 밀도가 높아지면 빛이 점차로 주홍색을 띠다가 마침내 홍옥색으로 상승된다. 반면에 무한한 공간의 암흑은 햇빛을 받은 대기 중의 안개를 통해 바라보면 청색으로 보인다. 높은 산에서는 낮 동안 하늘이 코발트 색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무한한 어둠의 공간 앞에서 미세한 안개 구름만이 어른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촛불을 흰색 바탕 앞으로 가져가면 어떠한 청색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불꽃을 검은 색 바탕 앞에 가져가면 즉시에 청색이 나타난다. 햇빛이 밝게 비칠 때 바다의 밑바닥은 잠수부들에게 자색으로 보이는데, 이때 바닷물은 흐리고 짙은 매질로 작용한다. 잠수부들은 그 경우에 그림자를 녹색으로 보는데, 이것이 피유도색이다.(164.) 색채 형성에 있어서 주관적 요인과 객관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매질이 투명한 경우/ 프리즘을 통해서 들여다 볼 때 검은 색과 흰색이 서로 만나는 경계 선상에서, 양극적 현상, 즉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이 대립적으로 생겨난다. 밝은 면이 어두운 면 쪽으로 다가가면 청색 띠(Saum)와 청자색의 테두리(Rand)가 생겨나고, 반대로 어두운 면이 밝은 면 쪽으로 다가가면 주홍색 테두리와 황색의 띠가 생겨난다. 화학색 (객관색) -산과 알칼리 화학색은 물리색보다 고정적이며, 그 어떤 내재적인 속성을 가진 색이다.화학적 대립들은 주로 산과 알칼리의 대립으로부터 온다. 황색과 주홍색은 산의 속성을, 청색과 청적색은 알칼리의 속성을 가진다.금속의 산화과정에서 명료하게 드러난다. 괴테는 검은 색을 능동적으로 작용하는 색채 형성의 요소로 본다. 반면에 뉴턴을 따르는 물리학자들은 그것을 다만 빛 에너지의 부재로 설명한다. 뉴턴의 관점에서는 오직 빛이 전부이다. 그러나 괴테에게 있어서 빛과 암흑, 밝음과 어둠은 동일한 자격의 원현상이다. 예컨대, 강철을 달구어 흐리게 하면 황색에서 적색을 거쳐 청색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색이 색채환을 일주하며 나타난다. 다시 말해, 초기의 산화는 황색을, 강산화는 주홍색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서 일종의 최고점에 도달했다(자색)가 다시 약산화, 탈산화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약산화 과정에서 철은 검은 색이 된다 생리색․물리색․화학색의 통일 생리색에서도 물리색에서도, 그리고 화학색에서도 우리는 양극성이라고 부르며,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표기할 수 있는 대립을 확인한다.
누구나 하는 실수를 자가적으로 과대포장 시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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