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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미세

각 공략 캐릭터별 드림주 모음(갱신중)

1. 에이멜 ←♥→ 에클레르

언제나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다니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외형의 여성형 안드로이드. 고객카드 번호는 No. 06. 이름의 유래는 운영체제 Android의 버전별 코드명이 각종 제과에서 유래된 것에서 착안.
워커스 하이의 오랜 단골 중 하나로 직업은 잘나가는 극작가. 주로 마감 혹은 소재나 영감 획득, 인간관찰등을 위해 가게에 방문하다가 에이멜과 만났다. 가동세월을 따지면 에이멜보다 훨씬 연상이나, 언동이 철없는 아가씨나 다름없어서 연하로 보인다.
고향은 인류가 멸망하고 자아를 가진 소수의 안드로이드들만이 남았던 세계로, 에클레르는 그런 안드로이드들이 자식의 개념으로서 제작한 2세대 안드로이드다. 바탕이 되었던 안드로이드(에클레르는 어머니라고 칭한다.)가 이른바 섹스돌 용도로 만들어졌던 안드로이드였던 탓인지, 집필하는 작품이나 평소 언동에 수위 약한 섹드립이 섞여 있다. 에클레르가 어머니라고 칭하는 이 안드로이드는 인류 멸망후 섹스돌이라는 역할에서 벗아나 에클르와 같은 극작가이자 배우로 활동했으며, 에클레르는 그런 어머니를 존경하며 언젠가 어머니를 뛰어넘을 극을 집필하고 싶어한다.
평소 언동에 섞인 수위 약한 섹드립은 어머니와 자신의 개성으로서 사랑하나, 그렇다고 에클레르가 섹드립에 강한건 아니다. 만약 안드로이드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섹드립을 듣게 되면 평범하게 얼굴을 붉히며 어버버한다. 동물의 교미 묘사와 지성체의 성행위 묘사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게 본인의 주장. 요는 입만 산 여자라는 것이다.
오랜시간 가동해왔지만, 사랑이나 연애는 해본적이 없다. 에이멜의 고백을 수락한 것도 반은 못해본 체험을 해볼 수 있다라는 호기심에 가까운 감정이었다. 하지만 에이멜이 워낙에 직진남이다보니, 지금은 평범하게 헤롱헤롱하고 있다.
자신을 탄생시켜준 고향의 다른 안드로이드들은 다들 부품 수명과 자가 유지보수 한계등으로 인해 가동이 완전 정지되었다. 어찌보면 고향세계의 외로운 생존자.
반년에 한번 주기로 고향세계로 돌아가는데 이는 데이터 백업을 위한 방문이다. 그녀의 ai데이터를 수용할만한 데이터 센터 대여는 꽤나 힘든것이 큰 이유라 아예 고향에 본인전용의 거대한 백업 장치를 만들었다. 겸사겸사 지금은 완전히 가동 정지된 안드로이드들에게 들리지 않는 현황보고도 하러가는 모양.

2. 스크릭 ←♥→슈네

스크릭과 만나기 전
스크릭의 서커스단에 합류 후
후줄근하고 펑퍼짐 옷을 입고 다니는 소심하고 음침해 보이는 여성. 모티브는 눈의 여왕. 고객카드 번호는 No. 03
워커스 하이의 오랜 단골 중 하나. 직업은 미니어처 게임을 비롯한 매니악한 보드게임을 주로 취급하는 가게의 직원. 미니어처 게임을 비롯한 게임 전반을 매우 좋아하는 훌륭한 게임 오타쿠. 자주 날밤을 새가며 신작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많다.
초면인 사람이나 오타쿠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기본적으로 낯가림이 심하다.(가게에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의 경우 가게의 매니악함을 잘 아는 진짜들이나 단골이다 보니 이 경우 평범하게 응대한다.) 낯가림으로 잔뜩 긴장해서 굳어버리기 쉽상. 그렇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성실이 몸에 벤 타입으로(본인 왈, 성실하지 않으면 오타쿠를 할 수 없다.) 한번 맡겨진 일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해낸다. 이 덕에 스크릭과 만나기 전 근무하는 가게에서는 사장과 고객 모두에게 평판이 좋았던 고참 직원이었다.
몸 전체가 얼음으로 이루어진 차가운 얼음인간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장갑 없이 슈네의 맨 피부를 만졌다가는 순식간에 동상에 걸리다 못해 급속냉동되어버리는 수준. 슈네는 그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평소에도 헐렁한 옷 안쪽에 들러붙는 타이즈 같은 옷을 입고, 얇은 장갑을 끼고 생활한다. 관절 부분은 구체관절 인형의 구체관절과 같다. 얼음과 냉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종족적 특성으로 인해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무척 약하다. 뜨거운 음식 같은 경우 본인 능력으로 살짝 식혀서 먹는 편이다.
실은 스크릭을 쫓는 조직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존재로, 이쪽도 상당히 위험한 존재. 조직에게 붙여진 이명은 "서리 여왕".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얼려버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원한다면 상대의 통각은 물론이고 감정, 마음, 생각까지 얼려버린다. 그렇게 얼려진 대상은 평생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데다가 오로지 슈네의 말만 듣는 꼭두각시가 되어버린다.
철이 안들었던 어린 시절에는 지금의 스크릭처럼 능력이 통제가 안되었던 모양. 그 길로 삐뚤어져 자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온기"를 찾는답시고 자신의 능력으로 얼려버린 사람들로 군단을 꾸려 세계 전체를 얼려버리는 전쟁을 일으키는 민폐를 끼치고 다녔던 적이 있다. 그 탓인가 몇몇 세계에서는 공포의 존재로서 전설이 남아버렸다. 본인은 그 시절을 흑역사 취급중.
이러한 경위가 있다보니 철이 들어 얌전해진 지금도 그 능력을 위험시 당해 감시당하고 있었다. 스크릭의 서커스단에 합류하기 전까지 말이다.

3. 도르네도←♥→솜니페

애칭은 솜니.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평범한 분위기를 풍기는 나비벌레 인외. 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모르포 나비, 이름의 유래는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꽃의 학명. 고객카드 번호는 No.05
워커스 하이의 오랜 단골 중 하나로 워커스 하이가 있는 지역에서 소소하게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표면적인 전공은 외과의이나 임상의학 전반을 수상할 정도로 잘꿰고 있는 만능 닥터. 본인은 소시민을 지향하고 자칭하나 애초에 개업 비용이 모자라다라는 이유+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싶다는 이유로 치안이 좋지 않은 워커스 하이가 있는 지역에 개인 병원을 차려서 운영하고 있는 시점에서 절대 소시민이 될 수는 없는 깡따구를 보유 중. 본인도 어딘가 나사가 좀 풀리거나 빠진면이 있어서 매드 닥터 기질이 좀 있다. 자각이 없다는게 가장 무서운 점.
종족적 특성으로는 주기적으로 변태와 우화를 반복하는데 애벌레→번데기→나비→다시 애벌레...라는 변태의 순환을 거친다. 이 순환은 다음을 물려줄 후대의 알을 낳음으로 끝나게 된다. 알만 낳지 않는다면 이론상 영원히 살 수 있는 종족이나, 안타깝게도 솜니페의 종족을 노린 인신매매와 불법 박제가 현재까지도 성황하다보니 현재 무사히 생활이라는 것을 하는 동족은 거의 없는 상태. 특히나 솜니페의 경우 아름다운 푸른 날개를 가지고 있기에 현재 진행형으로 노려지고 있다. 은근 깡따구 있는 그 성격은 종족을 노린 무차별적인 납치와 박제로 인해 생긴 자포자기적 성향에 더 가까운것이다. 아울러 날개의 인분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작용을 해서 함부로 손 대서는 안된다.
전투력은 전무한 일반인에다가 노려지기 쉬운 종족적 특성을 가졌음에도 해당 지역에서 오래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본인도 자각 못하고 있는 매드 닥터 기질 때문. 소문에 따르면 솜니페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질나쁜 환자는 다시는 병원문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거나, 행방불명된 조직원을 찾기 위해 솜니페의 병원에 처들어간 조직이 집단으로 증발해버렸다거나 하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이 소문에 관해서 솜니페 본인은 그런일은 없었다며 일축하고 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애초에 도르네도와 함께할 생각 따위는 하나도 없었지만, 가엾게도 그에게 찍힌 탓에 납치되었다. 몇번의 탈출 시도 끝에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사는 중. 기본적으로 의사로서는 성실한지라, 어디서 다쳐오면 잘 치료해준다.

4. 제이웨←♥→운호

독특한 느낌의 코트를 걸친 단정한 차림의 여우 퍼리. 구미호, 그중에서도 호선(狐仙)이라 불리는 천호의 경지에 다다른 자. 이름은 한자로 雲狐. 고객카드 번호는 No. 02
오랜세월을 살면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이것저것 배우기도 해왔고, 거기에 하나에 푹 빠지면 거기에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성향이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다. 최근 푹 빠진 것은 그림, 수묵화를 그리는 것. 여기에 도술을 담아내는 예술을 하고 있다. 종종 그렇게 만든 예술품을 판매도 하는데 미술상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굉장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그래서 의외로 부자.
전쟁터에서 굴러다니던 점장을 주워 냅다 막 인수한 식당의 운영을 맡긴 사람. 워커스 하이의 전신이 되던 식당 인수도 사실은 취미 삼아 카페나 개업할까 했던걸 우연히 점장을 먼저 발견해버려서 넘겨준거였다. 생각해보니까 카페를 하게 되면 본인 성질상 취미의 영역이 안될 것 같았다고. 당시에는 다른 이름, 다른 컨셉의 식당이었던 모양이지만 점장에게 맞춰 지금의 [워커스 하이]로 리모델링 해준 모양이다. 그걸 빌미로 가끔 점장을 휘두르기도 한다. 점장은 대체 언제적 이야기냐면서 질색하기 일수.
지금의 모습은 어느정도 축소된 것으로, 본모습은 도시 하나를 뒤덮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
천호 답게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여러 반려와 그 사이의 자식도 몇몇 있었지만, 지금은 그 반려들도 없고 자식과 그 후손들과의 연결고리는 끊긴 상황. 본인은 이미 독립한 자식들이니 다시 연락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가끔 길을 가다가 자신의 동족을 발견할때 어렴풋이 자신과 비슷한 기운을 품기는 동족이 있으면 자신의 어린 후손이겠거니 하고 넘긴다.
애연가. 평소 애용하는 담뱃대와 자신만의 조합으로 태우는 담배 쌈지가 따로 있다. 제이웨는 건강에 나쁘다며 걱정하고 있지만 이미 오랫동안 피워온 지라 끊기가 더 힘들다고.
제이웨에 관해서는 아마 마지막 반려가 되지 않을까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 최근에 하는 일은 제이웨의 고향에서 제이웨 종족의 언어를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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