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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미세

드림주 설정 정리 - 슈네

스크릭과 만나기 전
스크릭의 서커스단과 합류 후
그림러 실친한테 뜯은 맨얼굴 자료
🎮
게임기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후줄근한 차림의 오랜 단골 손님
전반적인 모티브: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기반엔딩: ED5
워커스 하이의 오랜 단골 중 하나. 고객회원카드 번호는 3번. 몸 전체가 얼음으로 이루어진 얼음인간으로, 관절 부분은 구체관절 인형의 관절과 같은 느낌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슈네의 맨 피부를 장갑도 없이 만졌다가는 순식간에 얼어서 들러붙는 수준. 실제로 가까이 다가가면 조금 추위가 느껴진다.
직업은 매니악한 보드게임과 미니어처 게임 전문 샵의 직원. 해당 가게에서 오랫동안 일해왔으며, 성실함과 오타쿠력으로 점장 및 손님들에게 평판이 좋다. 본인도 온갖 게임을 좋아해 대부분의 게임을 두루 섭렵하고 있으며, 기대의 신작이 나오면 날밤 새며 하는 밀도 높은 오타쿠. 하지만 미연시류에는 약한 모양이다. 인간이란 어렵다라나.
스스로를 아싸 게임 오타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초면인 사람을 만나면 잔뜩 긴장해 낯가림이 심하다. 단, 일하는 가게에 오는 손님은 단골이거나 가게의 매니악함을 아는 "진짜"들이라 이 경우 평범하게 응대한다. 기본적으로 성실한지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성실하게 수행해내는 타입. 본인 왈, 성실하지 않으면 오타쿠를 할 수 없다.
어찌되든 좋은 의외의 사실이지만 실제 문명사회에 녹아들기 시작한건 100년도 채 안된 모양. 또, 스크릭을 쫓는 수수께끼의 조직에게 어째서인지 감시를 받고 있다.

과거

잘 알려진 별칭은 "서리 여왕". 그 외에도 "눈보라를 이끄는 자", "영원한 겨울의 군주", "얼어붙은 자들의 왕"이라는 거창한 수식어로 칭해졌다.
슈네는 날때부터 온기를 갈구했다. 단순히 물리적인 온기가 아닌 타인의 행복, 즐거움, 사랑 등에서 발생하는 감정적인 온기를 원했고 그 때문에 명확한 자아가 없던 시절에는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습격하는 괴물이었다. 어느 정도 온기를 흡수하고 자아를 갖췄을 때 즈음에는 뒤에는 수많은 얼어붙은 자의 대군이, 앞에는 자신을 향한 원망과 원한, 복수심, 분노를 가진 자들이 모여있었다. 슈네는 거기서도 온기를 느꼈고, 그리하여 자신을 가로막는 자들의 온기를 기꺼이 취했다.
그리하여 몇몇 세계를 행성단위로 얼리고 끝없는 겨울 전쟁을 반복하던 때에, 자신의 진군을 가로 막는 어느 왕과 부딪쳤다. 슈네는 그가 가진 꺼지지 않을 것만 같은 온기를 마음에 들어해 몇 번은 직접 상대해줬다. 하지만 그저 의지가 강한 사람에 불과했던 그 왕의 온기는 슈네의 의해 식어가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슈네는 자신은 자신이 좋아하는 자에게도 해를 끼치는 해악이라는 것을 그제야 깨닫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철수했다.
그렇게 자신의 힘으로 꽁꽁 얼어버린 행성에 스스로를 유폐시킨 슈네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한탄하고 있던 차에, 어느 겁없는 상인 동포가 슈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문물을 가져다주었다. 말 많은 잡상인을 상대하기 귀찮았던 슈네는 적당히 그 컴퓨터와 인터넷을 구매해 설치후, 켰고...
...그리하여 공포의 서리여왕은 훌륭한 아싸 게임 오타쿠로 타락해버리고 만것입니다.

능력

단순히 물리적인 냉기 뿐만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 마음, 의지를 모두 흡수해 얼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온기를 흡수 당한 이들은 다시는 옛모습으로는 돌아가지 못하며, 슈네의 명령만 듣는 인형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예전에는 "온기"를 갈구하고자 하는 욕망이 커서 능력이 조절이 되지 않았지만, 오타쿠 타락을 해버린 이후 어째서인지 타인과 접촉해도 그들의 온기를 뺏지 않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인터넷 폐인 생활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주장하지만 진짜 원인은 불명.
물론 냉기와 관련된 능력들은 현재에도 모두 건재한지라 함부로 슈네에게 손을 올렸다가는 냉동 인간이 되기 쉽상이다.

스크릭과의 관계

기본적으로 스크릭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리석어서 가여운 동포"다. 스크릭을 따라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도 그가 자신의 체질로 스스로 상처 입는 것이 어리석고 가여워서 였다.
한 때 자신의 존재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게 해악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크게 경악해보았던 슈네로서는, 자신의 체질에 스스로 상처입으면서 욕망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스크릭은 보기만해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동포다. 차라리 그가 제 체질에 사람이 휩쓸리던 말던 자기 욕망만 우선위 하는 재앙이었다면 이정도로 그를 신경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서커스단에서 지내는 최근에는 좀 바보같이 구는 면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타

오타쿠 타락 전에는 키가 컸다. 대충 스크릭과 엇비슷한 수준의 키.
옛날에 한창 전쟁을 일으키고 다니던 때를 철 없는 시절이나 흑역사라 칭하고 있다. 요즘에는 그 시절의 자신이 게임 보스의 모티브가 된다거나 카드로 나오거나 하는게 많아서 해탈했다.
철 없는 시절 몇몇 세계를 행성째로 얼려버린 전적이 있고 그중 한두개정도는 여전히 꽁꽁 언 무인행성이다. 그 시절 이끌던 군대는 그 무인행성들에 짱박아 둔 상황.
상위존재로서 구제니 시련이니 안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게임 발매일정에 차질갈까봐.
오랫동안 인터넷을 해왔고 결과 해탈했다. 현실로 치면 pc통신 시절때부터 한 느낌이라고 보면되서 지금은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에 일에 깊게 생각 안하기로 했다.
지금은 얌전한 아싸 겜오타쿠지만 실은 여전히 호전성은 남아있어 호적수라 판단되는 상대가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고 기쁘게 상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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