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주요뉴스
블랙리스트 수난에도 전진한 한강, 노벨상 받다 ◀ 앵커 ▶한강 작가를 과거 박근혜 정부는 블랙리스트로 낙인찍었죠 시대의 아픔을 응시한 한강 작가는, 9천4백여 명의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한강 작가에 봉준호, 박찬욱, 황동혁 감독까지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29_36515.html "찬란한 쾌거" '울컥'한 문학계 "한국 문학의 봄" ◀ 앵커 ▶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이제 우리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번역 없이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근데 이런 것이 어떤 개인적인 어떤 관심 속에 머물지 않고 역사적인 고통을 함께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에‥"'예견됐던 일'이란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광호/문학과지성사 대표·평론가]"이제 한국 문학이 주변부라는 일종의 콤플렉스 이런 걸 벗어나서 다양성을 이제 꽃피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됐다‥"나이와 인종, 문화의 경계를 넘어 거장의 반열에 들어선 한강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28_36515.html 명태균 "대통령 만들기 제일 쉬워"‥지방선거 공천도 개입? 국민의힘이 명 씨를 '정치 브로커'로 깎아내리며 파장 축소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민주당은 대통령 부부가 명 씨와 대체 뭘 한 건지 밝히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명태균 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대통령 만드는 거 별 거 아니에요 명 씨와 거리를 두라는 윤 의원의 조언에 윤 대통령이 이 사실을 알려왔고,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다는 겁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41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