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titled

대학교 건물들 사이를 헤집고 다녔다. 나는.. 어떤 교실(강의실 아님)로 가야 했는데 그 방법으로 오전 5시엔가 온다는 차를 타야 했다. 그 차가 어디로 오냐면... 대학교 내에 레인이 있는 수영장에 온대.. 그래서 그 수영장이 어느 건물에 있는지 학생들에게 물어물어 다니는데 다들 그 수영장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한 학생이 저기 공사 중인 옛날 체대 건물에 있다고 해서 보니, 형광색의 높이 솟은 체대 건물이... 또 그 수영장이 미로 같은 건물 내에 있어서인지 길을 잘 아는 한 아주머니가 나를 인도했는데... 땅굴 같은 곳에서 장사하시는 할아버지가 나오고... 아주머니가 할아버지 지나가도 되죠? 라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어쩔 수 없지 뭐~(길이 여기 뿐이니.) 하셔서 지나가고... 아주머니는 빠르게 움직이셔서 안 보였는데 '여기'로 들어가신 게 확실해. 하고 보니 그것은 쥐구멍이었다..... 주먹만한... 그래서 아. (아주머니는 들어갈 수 있지만) 나는 못 들어가지... 크니까.. 해서 쥐구멍 앞에서 포기했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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