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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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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는 남자가(예전처럼 강렬한 연결이 느껴지진 않음. 그리고 내가 아니라 동생이 대상이었던 것 같기도 함.) 좋아하는 마음을 받아 주지 않겠다면 죽이겠다면서 칼을 들고 덤빈다. 같이 있던 우리 세 모녀는 자동차로 도망치며 사고를 냈다. 결국 집에 있다가 경찰에게 잡혀 간다. 이때 팔을 뒤로 해서 수갑을 차고, 회색 부들부들한 담요로 덮여졌는데 새로운 감각이었다. 그리고 조사를 받는데.. 불량 경찰인지, 뺨을 맞았던 것 같다. 찰싹!하는 느낌이 아니라 퍽! 하는 느낌으로..
중간에 이어졌던 다른 꿈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 자꾸 허리 아래쪽이 간지러웠다. 일어나서 침대를 봤더니 개미들이 우글우글 기어간다. 구멍이 뚫린 걸 보니 아예 침대에 자리를 잡았다. 진드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모양이 개미에서 돈나물을 여러개 뭉친 것 같은 형태의 곤충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진드기라고 생각했다. 일단 이불을 손세탁 했다. 이불을 적시자 죽은 진드기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그리고 젖은 이불을 그대로 둔 채 앞의 꿈이 진행되다가 다시 돌아온다. 진드기는 죽었던 것이 아니라 기절한 상태였던 것이다. 진드기들이 다시 꿈틀꿈틀 기어다닌다.(이때의 모양은 개체가 어릴수록 얇은 초록색의 실지렁이에 가깝다.) 몇 진드기들을 무언가로 눌러서 터뜨려 죽여 본다. 어느 정도 두툼한 곤충에 가까웠다. 누군가 도와주겠다고 나타나서 젖은 이불을 다시 세숫대야에 넣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이불을 털며 세숫대야 쪽으로 갔다. 진드기들이 떨어져서 금방 숨어버리니까 털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계속 털었고 어떤 진드기들은 자취를 감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