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 밀스
의지어린 날갯짓 Butter-fly Xavia Cinder Yaa Nsowaa Mills 자비야 신더 야 은수와 밀스, 줄여 '신더 밀스.' 긴 이름은 아칸식 전통 작명법을 따른 탓이다. 성은 밀스, 이름은 ‘좋은 집’이라는 뜻의 “자비야”이고 사이의 '야'나 '은수와'는 태어난 요일과(목요일) 태어난 순서(일곱째)를 뜻하니, 이름으로서의 기능은 약하다. 호국에서 소개할 때는 영어 이름인 “신더”를 써서 간단하게 '신더 밀스'라고만 대는데, 이 이름은 자비야라는 이름을 지을 때 ‘좋은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멋진 사람이 되거라.’라며 참고했다던 ‘알렉산더’에서 따온 이름이다. 애칭은 뱌바, 비야, 잽, 솊, 신디까지 다양하다. 멸칭이 아닌 이상 제재하지 않는다. 한국어 이름이 생겼다. 호연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24학번 문선아가 지어주었다. ‘주안.’ 본명 자비야의 뜻을 참고하여, ‘잘 사는 의미에 가까운 지붕, 편안 안(安)과 이겨내다, 버틴다 의미를 가진 기둥, 버틸 주(柱)’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정식으로 한국어 이름을 신청하게 된다면 ‘밀주안’이라는 이름이 될 것이다. 생김새 나나곰님 picrew 나나곰쿠키2 [감은 실눈] [파란 립] [노란 별 머리핀] [부드러운 인상] [호감상] 까만 피부, 긴 속눈썹 늘어지게 내려 뜬 느긋한 표정. 파랗게 칠한 두꺼운 입술은 웃상. 어지간히 놀라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 않는 눈은 올리브색. #808000 연하늘색 얇은 모발#ffcb00은 층내어 늘어뜨렸다. 178cm, 60kg의 몸은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실제보다 더 커보인다. 특별히 몸을 관리하진 않지만 큰 키와 바쁘게 살고 적게 먹는 습관 덕에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지금은 생활 근육을 적당한 살이 감싼 형태인데 젊음에 의탁하여 무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옷차림은 스트리트계 캐주얼. 활동성을 중시하여 몸에 딱 붙지 않고 넉넉하게, 너무 크지 않게 입는다. 좋아하는 옷은 청바지와 점프 수트. 민무늬와 단색 옷을 선호하며 특히 청색과 흰색을 잘 집는다. 옷의 디자인은 단순한 걸 선호하면서 장신구도 곧잘 하는데 반지나 팔찌보다 모자나 가방, 스트랩 종류로 악세사리로 화려하게 꾸몄다는 느낌은 잘 주지 않는다. 눈치채도 옷의 부속품, 연장선이라는 느낌. 장신구는 메탈이나 펑크 느낌을 내는 것들이 많지만 시계는 따로 차지 않는다. 노란 별핀을 단 검은 비니를 특히 애용한다. 신발은 밑창 단단하고 두꺼운 운동화 중심, 한여름에나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데 27cm의 큰 발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역시 본인 취향과 생활 반경을 무시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커다란 손에는 굳은 살이 배기고 실금도 자잘한데 정비소 기름 냄새도 깊게 배어 있다. CV.젠 브라운 (RWBY-피라 니코스) 성격 [둥근] [의외성] [의지] 함께 할 때, 유쾌하다. 첫인상으로 자주 "사람이 좋아 보였어."라고 듣는다. 부드럽고 친절, 화를 잘 내지 않고 어지간한 일은 원만하게 넘기며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모난 구석 없는 둥근 사람. 신더 밀스는 그 첫인상을 배반하지 않는 사람이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어지간한 일은 원만하게 넘긴다.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말버릇에는 "그래요?"라는 긍정형이 포함되어 있다. 어울리는 사람을 면박주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일 없고, 불편한 화제는 피해준다. "그러니까, 이런 거네요?" 경청의 말버릇이 체화되어 있다. 즐거운 일에는 소리 높여 웃고 조심스런 비밀에는 말없이 귀를 기울인다. 따라서, 마주한 첫 순간을 지나쳐도 첫인상은 오래 유지된다. 강화된다. 신더 밀스는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이다. 친구가 많다. 그렇게 보인다. 혼자 있을 때, 조용하다. 신더 밀스 스스로는 "많아 보여요?"라고 말한다. 좋게 봐주는 사람이 많다, 어울리는 사람이 많다는 자각이 없다. 그런 말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첫인상을 나서서 배신하지 않고 얼굴과 성격이 따로 노는 타입은 아니지만 유감스럽게도 쉽게 보이지 않는 사각 또한 존재했다. 별로 섬세하지 않다. 유별나게 친절하지도 잘 챙겨주는 사람도 아니다. NO를 말하지 않는 YES맨일 뿐이다. 첫인상 중 딱 이 문장에만 부합한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어지간한 일은 원만하게 넘긴다.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어울리는 사람을 면박주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일 없고 불편한 화제는 피해준다. 그 이상은 없다. 그 다음이 없다. 신더 밀스에게 타인을 궁금해 한다는 감각은 없다. 선을 넘는다든지 선 너머를 궁금해하기 이전에 선을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주어진 영역 안에서 만족할 뿐이다. 누군가는 피상적일 뿐이라 말할 인간 관계이지만 그건 그 사람의 주관에 불과하다. 신더 밀스는 불편을 느끼지도 불만을 품지도 않는다. 신더 밀스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 인간이다. 혼자서 아주 잘 지낸다. 부족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다른 것을 바라지 않고 선을 넘어볼 생각을 않는다. 동시에, 다른 이를 제 선 안에 들일 생각조차 않는다. 좋게도 나쁘게도 독립성과 책임감이 강한 인간. 각별하게 다정하지도 특별하게 매정하지도 않은 인간이다. 다시, 신더 밀스는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다. 숨기는 것이 아니라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인간 관계의 깊이를 고찰해본 적이 없다. 지금에 만족하고, 그 이상을 바라지 않는다. 함께 있을 때 즐겁게 지내는 것은 자신의 선호를 따른 것이다. 즐거운 게 좋기 때문이다. 도움이 되면 기쁘기 때문이다.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같이 있지 않을 때, 눈 앞에 없는 상대에게 뭘 해야 하는가? 뭘 할 수 있는가? 전구와 스위치 사이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 불을 킬 수는 없는 법이다. 때때로, 당황시킨다. 따라서, 신더 밀스와 교류하는 모든 인간은 반드시 신더 밀스의 일부와 표면밖에 알 수 없다. 내면과 생각, 특히 앞으로의 계획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신더 밀스는 늘 움직이는 인간이다. 현재를 힘껏 살아가는 인간이다. 그것은 신더 밀스에게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본질이 그곳으로 가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신더 밀스의 본질, 그것은 사람 좋아 보이는 호인도 친구가 많아 보이는 파티 피플도 NO를 말하지 않는 YES맨도 외로움 타지 않는 매정한 인간도 아니다. 신더 밀스의 본질은 주변과 사회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알아차리는 것'에 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 자신의 뜻意을 알아주는知 것. 그것이 신더 밀스의 본질이다. 신더 밀스는 타인이 아닌 본인에 특화된 인간이다. 말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게 없다는 뜻이 되지 않는다. 신더 밀스는 자신을 분명하게 관측하고 측정, 정의하고 있다. 나는 알고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얼 하고 싶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기타: Profile X 이력 (0세) 2002년 10월 31일 목요일 출생. (15세) 2017년 7월 29일 호국 도착. (15세) 2017년 8월 1일 호연파크 이용 중 전철 어트랙션 탑승. (20세) 2022년 호국 입국. (22세) 2024년 3월 호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입학. (23세) 2025년 4월 중간고사 후 축제 위원회에 발탁. (준비기간 3주) 축제 위원회 ○일 차 새벽 5시: 디지털 시프트 발견. 시프트로부터 일주일 후: 디지몬이 홀로그램 모습으로 나타나 따라다니기 시작. 시프트 8일 차: 디지몬의 형태가 뚜렷해짐. 시프트 11일 차: 한새벽이 본신, 에오스몬의 모습을 드러내고 기억을 되찾음. 시프트 ○일 차: 에오스몬과 결전. 에오스몬 결전에서 일주일 후: 디지몬과 이별.
- 디지몬 기반
CODE88::나비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