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44호
Ⓒ 2024. 아맞다. All rights reserved.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이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 변형, 또는 배포(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실전에서 수학 준킬러 편하게 푸는 방법 만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학 모의고사를 치다가 준킬러 문제에서 막혀서 진땀을 뺀 경험, 아마 대부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때도 있습니다. 준킬러 문제에서 막혔는데 남은 문제들이 킬러 문제밖에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나면 우리의 멘탈은 심하게 흔들리게 되죠. 아마 다가오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이런 상황을 만나 고생하는 학생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시점에,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해보았습니다. 제가 수험생일 때 실제 사용했던 전략인 만큼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3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시즌 02 제019호에서 아주 강력한 수학 실전 대비 TIP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때 알려드린 방법은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한 것이었다면, 오늘 멘탈레에서 알려드리는 팁은 말 그대로 실전 상황에서 우리가 현명하게 시험을 운영하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이라도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고, 제가 수험생일 때 실제 사용했던 전략인 만큼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제가 만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전략이기도 한 이 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정관념 벗어나기 여러분들은 실전에서 수학 시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하시나요? 아마 대부분 킬러를 제외하고는 순서대로 쭉 풀 거예요. 아니면, 객관식 주관식에서 쉬운 문제들을 골라서 다 풀고 그 다음 준킬러를 풀고 남은 시간 동안 킬러를 푸는 학생들도 있겠죠. 저도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위와 같이 문제를 푸는 학생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들이 한 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실전에서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이 그 약점으로 인한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