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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06호
바나나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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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아맞다. All rights reserved.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이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 변형, 또는 배포(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여러분 오늘, 정말 형편없으시네요.
🐵
여러분은 여러분이 언제 성장하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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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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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걸림돌
우리 모두는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내가 언제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은 모순이겠죠. 이러한 모순은 여러분의 성장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멘탈레터 제006호를 읽고 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언제 성장하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보잘 것 없는 학생에게 누군가 따뜻하게 다가와 그 학생 자신도 모르는 능력을 알아봐 주고 그 학생에게 “너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해준 이야기를 말입니다. 보통 그런 이야기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그 한 마디의 말에 엄청난 변화를 겪고, 훗날 뛰어난 업적을 이루죠. 이러한 동기부여 영상은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을 거야!’라는 희망을 주기에 많은 학생들이 찾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말은 쓰레기다.
희망고문일 뿐이다.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라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표현의 본질적인 의미는 자신의 현실을 직시할 때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류의 말은 추상적이기에 모두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일화: 코비 브라이언트
안타까운 헬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전설적인 NBA선수가 있죠. 코비 브라이언트입니다. 코비는 어느 날 경기를 지켜보던 중,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동료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You Suck!
너 완전 형편없어!
코비의 동료는 이 말에 아주 짧은 대답을 했고, 그 이후에 경기 내내 불타올라 자신의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코비의 동료는 어떤 답을 했을까요? 잠시 멈춰 동료의 대답을 예상해보세요. (저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코비의 동료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I know.
나도 알아.
고작 4개의 단어로 오간 이 대화가 어떻게 코비의 동료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었던 걸까요? 자칫 비아냥처럼 들릴 수 있는 코비의 말에 우리가 모르는 힘이 숨겨져 있었던 것일까요?
나의 확신이 흔들릴 때
안녕하세요, 아맞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희훈입니다.
벌써 올해 멘탈레터를 시작한지도 2주가 되어 제006호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오늘 처음 멘탈레터를 받아보는 학생들 모두 반갑다는 말씀 드리며 오늘 멘탈레터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다. 
만약에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어떤 학생에게 You suck!이라고 말을 해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 학생은 아무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을 것이고, 어쩌면 자기 파멸이라는 선택을 했을 수 있겠죠.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에게 ‘넌 할 수 있어’라고 말을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분명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겠죠. 하지만 You suck!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만큼의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누군가에게 들은 똑같은 긍정적 평가와 누군가에게 들은 똑같은 부정적 평가가 왜 이토록 다른 결과를 낳는 것일까요? 저는 이러한 차이가 그 평가를 듣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확신, 곧 자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동료는 I know!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동료는 무엇을 안다고 한 것일까요?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코비의 말을 듣기 전과 코비의 말을 들은 후에 확연한 차이를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코비의 동료는 아마 그날 자신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 오늘 왜 이러지?
내 감각이 떨어졌나?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내가 오늘 이것밖에 안 되나?
이렇게 생각하는 그 순간 코비가 말해준 것이죠.
야 너 오늘 정말 형편없어!
코비의 말이 과연 비아냥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코비는 동료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건 너의 실력의 밑바닥이야.
그러니 올라가.
코비의 동료는 자신의 대한 확신이 잠시 흔들렸기에 자신의 실력에 대한 기준치가 낮아졌고, 경기 중 겪고 있는 최악의 컨디션을 자신의 밑바닥이 아닌 자신의 본래의 실력인 것으로 착각한 게 아닐까요? 그런 순간에 코비의 말은 그 최악이 자신의 본래의 실력이 아닌 밑바닥임을 깨닫게 해주고, 거기서 다시 도약하게 해준 것이 아닐까요?
자신의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누군가의 부정적 평가는 자신의 치부를 들춰내는 기분이 들게 하고 찬물을 끼얹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정적 평가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나의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에게는 누군가의 부정적 평가가 흔들리던 확신을 다시 서게 해주는, 다시 불타오르게 해주는 기름의 역할을 합니다. 코비는 스스로가 확신이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동료 또한 그런 사람임을 알았기에 “You suck!”이라고 소리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성장하나요?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의 부정적 평가에 발끈하며, 그 평가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라면 여러분은 자신에 대한 확신을 먼저 가지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쓴소리를 들을 때, 팩폭과 같은 말을 들을 때, 그건 잠시 잠깐 여러분을 자극해서 어쩌면 그 순간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을, 불타오르는 의욕을 느끼게 해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겪어봐서 잘 아실 거예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그러한 의욕은 오래 가지 못하고 다시 떨어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더 여러분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역시 나는 안 되는구나..
먼저, 여러분의 초점을 확신을 가지는 것에 맞추세요. 그리고 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의 말을 들으세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확신이 생기는 공부법을 알려드리는 것이 멘탈레터의 목표 중 하나이기에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면 매주 멘탈레터를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단, 진정한 확신은 남들이 하는 말에서 얻는 게 아니란 걸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가 방법을 알려줄 수는 있어도 확신은 스스로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확신을 키워나가다 보면, 누군가의 부정적 평가가 나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성장을 위해 부정적 피드백을 해주었으면 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성장해 있는 게 아닐까요?
오늘부터 수능까지 기억해야 할 말
여러분은 언제 성장하나요?
만약 여러분이 이미 누군가의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을 때(심지어 악의적인 비난을 들었을 때도) 잠시 잠깐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잡고 그것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면 안 됩니다.
남들의 부정적 평가를 듣기 전에, 나 자신을 선제적으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여러분은 더 빠르게 도약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제가 지금껏 배워온 뇌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그리고 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단순한 감정적 동기부여가 아닌 이성적 확신의 씨앗을 심어 드리려 합니다.
남은 한 주 동안 스스로가 형편없다고 느껴지는 때가 오면,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건네는 이 말을 꼭 기억해주세요.
여러분, 오늘 정말 형편없으시네요.
그러니 올라가세요.
응원하겠습니다.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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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09호
Ⓒ 2024. 아맞다. All rights reserved.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이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 변형, 또는 배포(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아 X됐다 대학 못 가겠네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일이 반복된다면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제대로 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많은 학생들이 하는 고민입니다. 지금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하지만 앞으로 수능이 다가올수록 이 고민의 농도가 더 짙어질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이 주제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그중에 오늘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 초점을 맞춰보도록 할게요. 문제를 푸는데 자꾸 틀려서 속상하다.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답답하다. 그냥 스스로에게 개빡친다. 제목은 전혀 이 고민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 ‘화를 내는 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이러한 관련성을 깨닫고 나면 여러분들이 문제를 자꾸 틀려서 스트레스 받을 때, 성적이 정체된 것 같아 마음이 힘들 때 훨씬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상위권이 화내는 법 상위권들은 문제를 틀리면 어떻게 화를 내느냐?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그 본질은 비슷합니다. 욕을 하는 학생들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음.. 저는 욕을 입 밖에 내지 않는 사람이지만 현실감을 위해서 욕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와.. 병신새끼인가? 이걸 틀렸다고?” 하.. ㅈ됐다 대학 못 가겠네“ 어… 저 진짜 욕 안 하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보고 계실 수도 있을 텐데 걱정하지 마세요. 아들 욕 안 합니다.) 물론 모든 상위권이 이렇게 욕을 한다는 건 당연히, 그리고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여러분의 뇌리에 좀 더 선명하게 남았으면 해서 제가 좀 무리해 봤습니다. (욕이 찰지게 들렸다면.. 다 여러분 기분 탓입니다ㅎㅎ) 상위권들이 자기 보고 병XX끼라 하고 X됐다 이런 말을 하는데 알고 보면 이게 다 ‘목표 지향적’으로 욕을 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을 욕하고 비하하는 것 같지만 그 내면에는 아쉬움이 있거든요. “병XX끼인가?” 이걸 번역하면 “다음부터 이런 거 틀리면 안 돼..” “X됐다 대학 못 가겠네?” 이걸 번역하면 “좀 더 빡세게 하자.” 상위권들은 문제를 틀렸을 때 그 아쉬움을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틀리더라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중하위권이 화내는 법 근데 중하위권 같은 경우에는 화를 낼 때 그렇게 막 격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향해 진심으로 화를 낸다는 게 아주 큰 문제죠. 나는 왜 이럴까? 쟤는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벌써 2등급이네. 내가 멍청한 건가? 중하위권들은 아쉬움이 아니라 자책을 하며 화를 내요. 자신을 향해서 말이죠. 이렇게 자책하며 스스로를 원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목표로부터 더 멀어지게 됩니다. 상위권들은 틀리더라도 목표에 더 다가가는데, 중하위권들은 틀리면 틀릴수록 목표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즉, 이건 승부가 정해져있는 거나 다름없는 싸움이죠.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진짜로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사고방식과 멘탈부터 바꿔야 한다구요. 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지금 내가 문제를 틀리는 것이 잘못된 걸까요? 아니지 않나요? 문제를 푸는 이유를 잘 생각해 봅시다. 학습을 했지만 아직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객관화시켜서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문제를 푸는 거예요. 좀 어렵죠? 쉽게 말해, 문제는 틀리려고 푸는 거예요. 맞힌 문제는 박수 치고, 틀린 문제는 들여다보려고 문제 푸는 거잖아요. 10문제 풀어서 9문제, 10문제 맞히고 기분 좋으려고 문제 푸는 게 아니란 말이죠. 틀린 한 문제 한 문제에 감정적으로 반응할 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오늘 총 10문제를 풀었는데 6개 맞고 4개 틀렸구나. X됐다.. 대학 못 가겠네 이게 무슨 말이라구요?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걸 제대로 보완하지 않으면 대학에 못 가겠네. 왜 틀렸는지 분석해서 지금 틀린 4문제 중에 최소한 2문제는 맞힐 수 있도록 해보자. 얼마나 목표 지향적이에요. 상위권들은 이러한 사고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학생들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문제는 틀리려고 푸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은 틀리면, 그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화를 냅니다. 남들과 비교합니다. 도망칠 생각을 합니다. 상위권이 상위권인 이유 제가 학생들과 상담하며 정말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당장에 내 눈앞에 결과가 보였으면 하는 그 마음이, 내가 원하는 결과로부터 나를 가장 빠르게 멀어지게 만드는 거야.” 그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아서 내가 스트레스 받고, 당장에 보이지 않으니 조급해지고, 당장에 보이지 않으면 자책하니까요. 스트레스, 조급함, 자책 이런 감정들이 여러분들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데 어떻게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겠어요. 이러한 사고방식과 멘탈로는 절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상위권들은 부정적 감정을 이성적인 사고로 승화시켜서 목표로 나아갈 연료로 씁니다. 이번 시험에서 틀렸어도 다음 시험에서 안 틀리면 되지, 그러면 되는 거잖아. 수능날 안 틀리려고 하는 거잖아. 빨리 피드백하고 다음 주에 한 번 더 복습하자. 상위권이라서 이런 사고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목표 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동까지 하니까 상위권이 된 거예요. 그러니 앞으로 문제를 틀려서 화가 나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화를 내지 않길 바랍니다.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그 아쉬움을 동력으로 삼아서 틀린 걸 다시 확인하세요. 그리고 또 틀리면 또 확인하세요. 그렇게 채워지지 않은 부분들을 줄여 나가세요. 그러려고 문제 푸는 거고, 그러려고 도전하는 거니까요. 이런 사고를 가지고 공부하다 보면, 지금보다 훨씬 성장한 여러분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맞다를 이끌고 있는 김희훈이었습니다.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 💊 [개편] PAINKILLER 이번 주 내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간절함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간절함은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나간 PAINKILLER를 다시 한번 보고 싶은 학생들, 뒤늦게 합류해서 놓쳐버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개편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찍은 스탬프는 그대로 이관됩니다) 위 사진은 개편된 이후에 여러분이 보게 될 화면입니다. 개편이 완료되면 멘탈레터를 통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개편 완료 안내가 나가고 난 시점부터는 PAINKILLER와 멘탈레터는 별개로 운영됩니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 [업데이트] 방명록 방명록에 목표대학을 적을 수 있도록 칸을 만든 이유를 알려드리고 싶어요. 일주일(7일)에 적어도 3일은 여러분 스스로 목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이미 이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취지에 맞게 방식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Medical SKY 서성한 중경외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존 방식에서, 목표 대학을 직접 타이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대학을 직접 입력하며 그 대학에 입학한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저는 재수생 시절 매일 아침마다 포스트잇에 하나의 글귀를 적으며 서울대에 입학한 저의 모습을 떠올렸고, 매일 밤 자기 전 불을 끄고 “서울대!”라고 외치며 잠에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나중에 풀어보도록 하죠) 간절하다고 모두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간절한 만큼 행동하게 됩니다.
바나나기차
제008호
Ⓒ 2024. 아맞다. All rights reserved.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이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 변형, 또는 배포(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효율이 독인 줄도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수험생이 피해야 하는 것 내일은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이런 생각을 자주하는 나날을 보내고 계시진 않나요? 합리화의 악순환을 벗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하기로 결심한 행위에 대해 판단하지 않으면 돼요. 행위에 대한 판단을 하기 때문에 그 행위의 효율성을 따지게 되면서 합리화의 함정에 빠지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매일 10시간씩 공부하기로 결심했는데 오늘 8시간 공부하고 나니까 너무 피곤해요. 머리도 잘 안 돌아가는 것 같아요.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이 하기로 결심했던 10시간 공부에 대한 효율을 따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피곤한 상태에서 2시간 더 공부하는 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니까, 오늘은 좀 일찍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 그럴듯하죠? 그런데 어쨌든 2시간을 공부 안 해서 10시간을 못 채웠잖아요? 뭔가 찔립니다. 죄책감도 들어요. 그래서 이런 계획을 세우고 불편한 마음을 잠재웁니다. 오늘 2시간 덜 했으니까 4일 동안 30분씩 더 하면 되겠네. 그건 충분히 할 수 있지. 아주 완벽한 계획 아닌가요? 근데요, 잘 생각해 봅시다. 오늘 8시간 공부한 후에 어떻게든 2시간 동안 공부를 덜 하려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는 학생이, 그 다음 4일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10시간 공부를 꽉꽉 채우고 나서 30분씩 더 공부하는 계획을 완수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만약에 그렇게 충분히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애초에 왜 매일 10시간이 아니라 10시간 30분씩 공부하고 있지 않는 걸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신이 하기로 한 행위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되면 효율성이라는 명목으로 합리화에 빠지기 정말 쉽습니다. 자신이 이런 함정에 자주 빠져서 힘들어 하는 학생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여러분이 하기로 결심한 행위에 대한 판단을 하지 마세요. 대신에, 그 행위를 하는 나에 대한 판단을 하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볼게요. 회피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하기로 해놓고 실제로 해낸 나 VS 하기로 해놓고 미뤄버린 나 여러분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어떤 나를 마주하고 싶은가요? 당연히 후자가 아닌 전자겠죠. 그 마음 잘 압니다. 그런데 우리의 실제 모습은 어떤가요? 후자의 행위를 하면서도 그런 ‘나’가 되기 싫어서 ‘나’에 대한 판단을 미루어 버립니다. 미뤄버리는 행동의 명분을 찾고, ‘나’에 대한 판단은 애써 외면합니다. 그러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모든 행위가 지나가버린 후 침대에 누워 공허한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기로 해놓고 미뤄버린 나. 이제 스스로를 외면하는 걸 멈출 때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어떤 나를 마주하고 싶은지만 판단하세요. 이 선택 사이에는 효율이라는 함정이 치고 들어올 틈이 없죠. 내가 하기로 했으면 하는 거고 하기로 해놓고 안 했다면 어떤 이유건 스스로와의 약속을 어긴 거예요. 나는 나와의 약속을 어긴 사람이라는 판단만 하면 되는 거예요. 효율이고 자시고 할 거 없어요. 오늘부터 딱 3번만 자신에게 솔직해져보세요. 이렇게 나에 대해 솔직하게 판단을 하면 사고방식 자체가 점점 회피형에서 성장형으로 바뀝니다. 오늘 8시간 공부하고 나니까 너무 피곤하네.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근데 어쨌든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기로 했으니까 10시간을 채워야겠지? 어떻게 하면 회피하지 않고, 합리화하지 않고 나머지 2시간을 채워낼 수 있을까? 첫 번째, 바람 쐬러 나가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산책한 후, 편의점에서 초콜릿으로 당을 보충한다. 두 번째, 남은 2시간 동안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보다, 복습 위주로 부담이 덜 되는 학습을 한다. 세번째, 2시간 후에 뿌듯해 하며 ‘내일도 10시간 채워야지~’하고 기분좋게 마무리한다. 이러한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구요? 여러분이 하기로 결심한 행위에 대한 판단을 하지 마세요. 대신에 그 행위를 하는 나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절대 잃지 마세요 학습에 있어서 효율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다만, 효율은 “지속성”이 전제되어 있어야 돼요. 일단은 지속적으로 계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만들고 난 후에 비효율성을 줄여 나가는 게 순서라는 거죠. 합리화에 자주 빠지는 학생들을 보면 의욕에 차서 순간적으로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자기 전이나 어떤 동기부여 영상을 봤을 때요. (자기 전에 동기부여 영상을 본다면 의욕이 두 배로 넘치겠죠. 뜨끔하는 학생들.. 많죠??) 이렇게 죄책감과 의욕이 넘치는 순간에는 실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워버립니다. 그렇게 다음날도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경험, 그것도 합리화를 통해 미루는 경험을 하며 악순환에 계속 갇혀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자신이 무엇을 할지 결정할 때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검토한 후 계획한 것을 실제로 해내는 경험을 많이 쌓은 학생은 수-존감이 올라갑니다. 수-존감은 제가 만든 단어인데요, 수험생으로서의 자존감의 줄임말입니다. 수-존감을 잃으면 안 됩니다. 수-존감을 높여가야 합니다. 또 지켜야 합니다. 저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 상담을 해왔습니다. 어떤 학생들이 빠르게 성장하는가 그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를 분석을 해봤는데 결국 수-존감이라는 단어로 귀결되더라구요. 이런 수-존감을 높이면 공부의 효율이 높아지고,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수 밖에 없어요. 앞으로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의 수존감을 깎아 내리고 있는 여러 요소들, 반대로 수존감을 높여서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결국 상위권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맞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희훈입니다. 오늘 멘탈레터의 내용은 멘탈레터 제003호의 핵심과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사실을 다룬 것이 제003호였기도 합니다. 제003호의 제목은 이런 학생들이 결국 상위권이 됩니다였습니다. 뒤늦게 합류해서 제003호를 보지 못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이미 봤던 학생들이라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재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오늘 하루도 응원합니다.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바나나기차
제007호
Ⓒ 2024. 아맞다. All rights reserved.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이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멘탈레터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임의로 이용, 변형, 또는 배포(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됩니다. 단어는 도대체, 어떻게 외워야 하나요? 방법대로 해보니 신기하게 머리에 들어오는 게 다르더라구요. 시간을 줄이면서 더 많은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그래서 이 방법을 연구하시고 설계한 노력이 저한테도 느껴졌어요. 항상 머리가 나빠서인가 생각하며 반쯤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포스트잇 한 장에 5개의 단어를 적어 책상 모퉁이에 붙여두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 동안 시간 날 때마다 포스트잇을 본다면 여러분은 이 5개의 단어를 하루 동안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을까요? 그러면 과연 이 5개의 단어가 외워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 방식으로 단어를 외운 학생들은 하나같이 더 이상 단어장을 보며 암기하는 방식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벌써 그 이유가 무엇인지 감을 잡은 학생들이 있을 겁니다. 모퉁이 이야기를 여러분의 이야기로 만들고 나면 여러분도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마음의 준비를 해주세요. 그런데 혹시 이러한 의문이 머릿속에 떠오르진 않았나요? 왜 단어를 5개만 적으라고 하는 것일까? 하루에 단어를 5개만 외울 수는 없지 않나? 저는 위에서 모퉁이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이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퉁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든 학생들이 그렇게 될 거라 했죠.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우리 일단, 딱 5개의 단어로 시작해봅시다. 하루에 단어 5개만 외우라는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약 하루에 단어를 40개씩 외우고 있다면 아침에 여러분이 외울 40개의 단어 중 딱 5개의 단어만 골라보세요. 그리고 포스트잇에 옮겨 적은 후 책상에 붙여 놓아보세요. 나머지 35개의 단어는 여러분이 지금껏 어떤 방식으로 외웠든 그 방식대로 외워주시면 됩니다. 혹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현재 단어 외우기를 포기해버린 학생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따라와 보세요. 분명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이야기는 모퉁이 이야기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프롤로그입니다. 여러분도 아래에 후기를 남겨 준 학생들처럼 차이를 느껴본 후, 내일 첫 번째 에피소드로 넘어오시면 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돌아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저는 모퉁이 이야기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PAINKILLER 단어암기가 고통스러울 때 영어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공부법 영단어편을 보고서 공부가 재밌어졌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제 우울증이 거의 다 나았다고 하시던데, 알려주신 공부법으로 몰입하고서부터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_전O림 멘탈까지 생각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포스트잇으로 단어 외우는 방법을 오늘 처음 써봤는데 평소에 깜지 쓰면서 외우는 것보다 단어 공부시간이 엄청 절약되네요..! 이런 엄청난 방법을 왜 이제서야 안 거지......! _조O민 감사합니다ㅠㅠ 쌤 영어단어 암기 방법도 너무 좋아요ㅠ 특히 포스트잇 이용하고 효과 본 적은 처음이에요ㅋㅋㅋㅋㅋ 학생 한 명 한 명 상담해 주시는 거 힘드실 텐데 너무 감사해요.. 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 정말 옆에서 누가 나를 가이드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이 돼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앞으로도 간간히 궁금한 점 생기면 여쭤 볼게요 (쌤 목소리도 너무 좋고 그냥 뭔가 위로되는 목소리예요..) _이O현 왜 후기에서 우울증이 치료될 정도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이 심했었고 그로 인해 큰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을 정도로 좋지 않았거든요. 거기다가 특히 저는 불안장애에 ADHD라서 남들보다 배로 힘들어요. ADHD라 장시간 집중하기 힘든데 그 집중하기 힘든 시간마저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장기 암기가 안되서 많이 불안했는데 그게 해소가 되는것 같아요. 우울할 때가 많아서 희망이 없다시피 했는데 희망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방법대로 해보니 신기하게 머리에 들어오는 게 다르더라구요. 시간을 줄이면서 더 많은 것을 외울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그래서 이 방법을 연구하시고 설계한 노력이 저한테도 느껴졌어요. 항상 머리가 나빠서인가 생각하며 반쯤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일일이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질문이 많아서 폐를 끼치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않은 질문뿐이다라는 말에 자신감을 얻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꼭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칼럼에서 팬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미 저 팬된 것 같아요!!ㅋㅋ 진짜진짜 너무 좋아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과목에도 적용시켜봤는데 좋더라구요. 주위에 홍보하고 싶으면서도 또 저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만큼 너무 좋아요!! 아맞다 팀이 저한테 힘을 주었듯이 아맞다 팀에게도 제 마음이 전해져서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뒤돌아서면 까먹거나 며칠 지나면 까먹어서 난 안되는건가? 싶었거든요. 다른 사람들처럼 누적복습하면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도 누적되는 느낌이 아니라 한 계단 오르면 그 전의 계단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해야 하나요. 그래서 매번 외워도 그때만 기억나고 그 전꺼는 다 까먹고 그래서 정말 스트레스였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팀원분들께도 꼭 감사인사 전해주세요ㅜㅜ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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