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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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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서성한” 이상인 학생들 보세요
헛소리 하나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공부시간이
음수(Negative)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공부시간이 음수다? 처음 들어본 말일 거예요. 애초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느껴질 수도 있죠. 그런데 이 말은 너무나 현실적입니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잔인할 정도예요. 여러분의 공부시간이 음수라는 관점을 통해, 어쩌면 여러분 중 누군가는 이미 자신의 실패가 지금 이 순간에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오늘부로 변화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편의상 수능이 200일 남았고, 제 목표 대학은 서성한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서성한에 가기 위해 저랑 경쟁하는 학생들이 있겠죠? 그중에 한 명을 K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K가 어떤 학생이냐면, 저보다 성적이 높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씩 공부를 더 많이 하는 학생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저는 하루에 평균 7시간씩 공부하고 K는 하루에 10시간씩 공부를 한다고 해볼게요. 정리해 보자면 아래 이미지와 같을 겁니다.
저보다 공부를 잘하는 K가 저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합니다. 그러면 제가 K를 이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공부의 효율이나 선천적인 지능 이런 것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K보다 그런 요소들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지 않는 이상 제가 K를 이길 확률이 낮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근데 만약, 제가 K에게 질 확률이 거의 100%라 주장한다면 아마 동의하지 않으실 분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여기에 동의할 수 있어야 여러분은 변화하실 수 있고, 그 변화를 제가 만들어 드리려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외면해왔던 잔인한 이야기일 수 있으니, 놀라지 않도록 정신 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수험생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닙니다
200일이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K가 저보다 하루에 3시간씩 더 공부한다면 K는 저보다 600시간을 더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면 K는 저보다 며칠이나 더 공부하는 걸까요? 600을 24로 나눠서 25일이라고 하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험생들의 하루 길이는 24시간이 절대 아닙니다. 내가 공부하는 시간만큼이 하루니까 600을 7로 나눠야 하죠. 이제 제대로 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하루에 7시간씩 공부한다고 했으니, 600시간은 저에게 있어 무려 85일입니다. 거의 3달에 가까운 시간이죠. 이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인지 아직 와닿지 않나요?
K가 저보다 성적이 높은 상황에서, K가 저보다 수능을 85일 더 준비한다고 합니다. 수학적으로, 저는 그 85일 동안 공부 시간이 0분입니다. 제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인가요? 아니면 거의 100% 지는 게임인가요?
제가 만약에 하루에 7시간이 아닌 6시간만 공부한다면요?
600시간의 차이는 무려 100일로 늘어납니다.
평균의 무서움을 아셔야 합니다.
실패할 거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수능 D-Day라는 왜곡된 시간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값으로 보이는 수능 D-Day는 우리 모두가 수능까지 같은 시간 동안 공부한다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평균의 무서움을 깨닫지 못하게 만듭니다.
오늘 멘탈레터를 통해 기회를 잡으세요. 현실을 직시하고, 이대로는 내가 경쟁에서 지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실패에 대한 확신을 가지셔야 돼요. 유튜브에서 감정적인 동기부여 영상 몇 편 보고 며칠 동안 2~3시간씩 더 하는 거 길게 못 갑니다. 대부분 다 겪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런 영상을 보고 의욕에 차서 급발진한 후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말이죠.
왜곡된 시간에서 벗어나면 애초에 남은 일(日) 수, 아니 남은 개월(月) 수가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공부시간이 음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매일매일의 음수가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시간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해, 이대로는 이미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 확정적인데도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할 수 있겠지 하며 수능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참여에 의의를 두는 '올림픽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감정 범벅 동기부여 컨텐츠를 보면서 자기 위로를 하는 학생들, 지름길을 알려주겠다는 사람들한테 자신의 돈과 시간을 헐값에 팔아버리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진정으로 변했다면, 왜 그런 동기부여 컨텐츠에 의존해야 될까요? 그저 희망고문 당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추상적으로 그럴 것이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넘겨짚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현혹될 겁니다. 현실을 숫자로 바라보는 순간, 이대로는 실패가 확정적이라는 게 납득이 되고 인정이 됩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그때부터 진정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저는 고3 때 친 수능에서 서울대에 가기에는 정말 터무니없는 등급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등급이 높은 학생들이 정말 많았죠. 그래서 저는 실패의 확신을 한 손에 꽉 쥐고 재수를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었고, 모순적으로 제가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확신 또한 다른 한 손에 쥐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뒤처져 있지만 경쟁자들의 공부시간을 다 음수로 만들어 버린다면 그들보다 수개월이나 더 공부할 수 있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한다면 그들을 역전하는 순간이 분명 온다는 게 믿어졌으니까요.
결국 역전해냈고, 원하는 목표를 얻었습니다.
역전의 순간을 스스로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는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그때부터 제 공부시간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어요. 쉽게 지치지도 않았고 지친다고 해도 빠르게 다시 회복해 달릴 수 있었죠.
다시 한번 물어봐도 될까요?
여러분과 여러분의 경쟁자 둘 중
현재 누구의 공부시간이 음수인가요?
여러분의 역전의 순간은
어제 하루 동안 가까워졌나요?
아니면 하루 만큼 더 멀어져버렸나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공부시간은 음수인가요?
역전의 순간은 더 멀어져 갈 예정인가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순공 10시간
지난 멘탈레터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조급함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편법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복, 즉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일희일비한다.
특정 과목의 점수가 오르면 ‘이제 됐다’고 안도한다.
점수가 낮은 다른 과목에 시간과 노력을 몰빵한다.
결국 올랐던 성적은 떨어지고, 이러한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
변동성을 줄이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아예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성적이 곤두박질치다가 어느새 변동성이 거의 없는 바닥상태에 도달하게 되겠죠. 그런데 이러한 결과를 원하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고, 저도 여러분이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멘탈을 잡아드리기 위해 매주 3편씩 멘탈레터를 발행하고 있기도 하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위로 올라갈수록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힘에 반하는, 중력이라는 힘이 항상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땅에 붙어 있을 때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뒤 좌우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하늘로 향하는 순간에는 앞으로 뒤로 움직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끊임없이 아래로 작용하는 힘을 이겨내기 위해 날갯짓을 해야 합니다. 힘의 평형을 맞춰 변동성을 줄여야 안전하게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해도 절대적인 양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내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순공시간의 변동성을 줄이는 것을 우선순위라는 생각에, 여러분의 들쭉날쭉한 하루 순공시간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한 가지 관점부터 소개해 드렸습니다. 물론, 제목처럼 정말로 목표가 서성한 이상인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관점은 전혀 아닙니다. 본문의 예시를 서성한으로 잡았을 뿐이니 자신의 목표가 어떤 곳이든 원하는 그 소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관점을 활용해보세요.
지금껏 나태하게 살아왔던 학생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이고, 지금껏 착실하게 공부해온 학생이라면 더 큰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물론 하루 평균 5시간 공부하던 학생이 하루아침에 2배에 달하는 평균 10시간을 공부하는 학생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날갯짓을 해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깨달았을 겁니다. 5시간만 공부한 후에도 아무런 경각심 없이, 중력과 같은 자신의 본능에 이끌려 목표와 관련 없는 수많은 것들에 시간을 허비해 버리는 그런 모습에서 벗어나는 시발점이 바로 오늘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10시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봅시다.
변화해 나갈 여러분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
AMATDA
노력을 실력으로, 온전히.
Me
/mental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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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45호부터 내부 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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