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서비스랑 겹친다고 걱정하지 말자.
어떤 서비스든지 사용자 확장을 위해 커버리지를 넓히고 발전해가면서 타 서비스와 교집합이 생긴다. 그치만 기능 하나하나 놓고 '겹치는데 어떻게 하지?' 라고 고민할 필요 없다. 중요한건 그 겹치는 기능을 서비스의 핵심 코어를 잃지 않으면서 운영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혹시 90%의 기능이 같더라도, 서비스의 핵심 코어를 잃지 않으면 분명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하다 못해 넘쳐난다. 설령 경쟁사와 99.99999% 유사한 제품으로 사업을 하게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매번 하는말이지만 요즘은 "뭘 만드는지"보다는 "어떻게 파는지"가 중요한 시대다. 사업이란 프로덕트를 만드는게 전부가 아니다. 만들고 팔아야 한다. 아무리 후발주자라도, 아무리 경쟁사와 유사한 제품을 만들더라도, 판매하는 전략에서 경쟁사들을 이기면 되는거다. 결국 고객의 선택을 받는게 중요하다. 누가 먼저 했는지, 어떤 기능이 똑같은지 등은 중요하지 않다(물론 저작권이나 특허로 보호받는 영역은 논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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