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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은 역시 중요하다.
'나'는 내 주변 5명의 평균이라는 말이 있다. 자주 교류하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팀원 중에 천안 아산에서 매일 왕복 5-6시간을 출퇴근 하는 분이 있는데,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각하는걸 못봤다. 해뜨기전 새벽 5시반쯤 일어나서 강남까지 매일 출퇴근 하고 계시는데,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팀원으로 같이 일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그분의 부지런함을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었고, 덕분에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됐다. 원래는 새벽 2시쯤 자고 8시50분에 일어나서 9시30분까지 출근했었다(그마저도 겨우겨우 일어나서 씻고 출근했다). '새 사람'이 되어보기로 마음먹은 이후에 저번주 부터는 새벽 6시반에 일어나서 바로 출근하고 있는데 이제 완전히 몸이 적응해서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12시전에 잠들고 6시반에 일어나다보니 그새 건강해진 느낌도 들고 업무 효율도 늘어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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