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금 듦타로 봤을 때 레오나는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정작 그걸 해주는 요나는 시큰둥해하는 (레오나의 반응을 보는 재미 빼곤 딱히 좋은 거 모르겠다는 평) 행위여서 늘 아쉬웠었는데 요나가 체스로 도전하고 내기 보상으로 소원권을 언급하니까 껀수 잡았다 싶었겠지 요 계략왕자놈.
한편 요나는 소원권으로 저게 튀어나올 가능성을 까맣게 잊어먹고 있어서 당황하고...
음... 이 장면 2컷 낙서로 그려보고 싶다.
요나 귀에 속닥속닥하는 레오나랑 얼굴 새빨개져서 !!! 하는 요나....
무튼 약속은 약속이니까 툴툴대면서 해달라는 걸 해준 요나를 레오나가 보답으로(?) 귀여워해 주면서(??) 끝나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