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크고 멋진 문제

똑똑함이란 무엇일까요?
기술의 발전은 늘 인간의
중요한 지적능력을 100배 확장시켰습니다.
우리는 '자료 이해' 문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책이 귀해, 한 번 읽고 반납하면 평생 다시 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암기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었죠. 하지만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인류의 기억 능력은 사실상 100배 확장되었습니다.
계산기의 등장은 인간의 계산 능력을, 검색엔진의 등장은 인간의 정보 탐색 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가치 있는 수많은 자료를 읽고,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100배 확장하는 문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기업 임원들은 수십 명으로 구성된 전략 리서치 팀이 읽고 정리한 보고서를 받아, 이해를 가속화하고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입시 일타 강사들은 탁월한 비유와 설명으로, 혼자서는 3시간을 공부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단번에 깨닫게 합니다.
이처럼 자본이 투입되는 시장에서는 사람을 동원해 ‘이해력’을 확장해 왔지만,
대부분의 일상에서는 자료 이해가 오롯이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ChatGPT를 비롯한 거대언어모델(LLM)의 등장은 판을 바꿨습니다.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원하는 형태로 자료를 무한히 가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술이 인간의 자료 이해 능력을 100배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빠르게 포착해 제품을 만들었고,
출시 직후부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품]
유튜브, PDF, 웹, 음성 등 어떤 자료라도 가져오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도 높은 요약노트 작성
노트 내의 여러 인터랙션 도구로 더 빠르게 깊은 이해에 도달
[성장]
월간 요약노트를 조회한 사용자 수 성장 추이
'완벽한 문제'는 10년을 집착해야 겨우 풀립니다.
우리는 아직 '자료 이해' 문제의 1%도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요약은 이제 잘하는데, 앞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건가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 우리가 발견한 ‘자료 이해’ 문제의 1%도 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세상을 바꾸는 제품은
남들이 이미 풀고 있는 문제를 조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아무도 풀지 못했거나, 풀 가치가 없다고 간과되는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혁신은 필연적으로 장기전입니다.
'완벽한 문제'를 찾아야 한다. '완벽한 문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여겨져, 혁신이 불가피하다. — 짐 매켈비 (언카피어블)
세상을 바꿀 만큼 큰 문제는 10년간 집착해야 풀린다. — 샘 알트만
이런 문제의 해법은 기존 대비 10배 뛰어나야 하며, 이를 위해선 오랜 준비와 누적된 혁신이 필요하다. — 피터 틸 (제로 투 원)
구글 검색엔진도 초기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집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 정도로 설명되었지만,
결국은 그 이상으로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자료 이해’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미래를 바라봅니다.
모든 사람이 건강이 안 좋을 때, 블로그 글이 아닌 최고 권위의 의학 논문을 두려움 없이 찾아 읽는다.
Lily 에이전트가 개개인의 학습·이해 패턴을 완벽히 파악해, 과외 선생님처럼 도와주고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
내가 모은 좋은 자료들이, 우리 회사의 보고서 형식에 맞춰 자동 정리된다.
이 세상 그 어떤 자료를 가져와도 최적의 인사이트 노트가 구성된다.
...
우리는 실리콘밸리나 중국에서 성공한 방정식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배워야할 단 한 가지 능력이 있다면, 바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꿈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회사를 만들겠다’가 아니라
우리만의 주체적인 관점으로, 한 번 쓰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압도적으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 세상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글로벌로 성공한 방정식을 한국에서 벤치마크해서 성장하는 방법도 물론 멋지지만, 우리는 한국에서도 오리지널리티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봉준호 감독, BTS가 그랬던 것처럼요.
실제로 '자료 이해' 영역의 기회는 이제 막 시작되었고, 벤치마크할 글로벌 플레이어가 그렇게 많지도, 그리고 우리보다 많이 앞서나가고 있지도 않습니다.
우리 팀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며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왔습니다.
Perplexity, NotebookLM 보다 앞서 ‘문장 단위 원문 출처 기능’을 고안·제공했습니다.
구글, SNS 등에 '요약은 LilysAI를 따라갈 수 없다.' 는 리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수백 번의 개선을 거치면서 최고의 ‘인사이트 노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입니다. (합류하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우리는 사용자 중심의 관찰과 주체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단단한 상상력’을 쌓아가는 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여정은, 더 흥미롭고 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