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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철학
"위대한 회사들은 or 이 아니라 and를 추구했다" -짐 콜린스, 'Built to Last :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 "정반합을 통해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헤겔 LilysAI의 공동창업자들은 창업을 하기 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는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은가?"에 대해 치열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or 이 아닌 and를 추구하는 저희의 철학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 제품 : 기업가적 창의력과 고유성(Originality)을 발휘하는 회사 우리가 창업한 계기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큰 회사를 만들고 싶다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창작물로 사람들에게 큰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창업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고유한 무언가를 창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표 John은 어릴 때 만화가, 기타리스트가 꿈이었고, 공동창업자 Morrie는 방송PD가 꿈이었습니다. 더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창작물은 없을까? 라는 꿈을 쫓다 여기까지 오게된 우리는 한 번 쓰게 되면 이전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압도적으로 멋진 제품을 만드는 일에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삶을 바꾸는 최고의 제품은 주체적인 관점으로부터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미국이 최고고 실리콘밸리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외 모델을 벤치마킹해서 크게 성장하는 방식도 물론 멋지지만, 우리는 한국에서도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가 탄생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봉준호, BTS, 그리고 Lilys 실제로 우리는 실제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 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확률을 높이기 위한 우리만의 프레임워크를 계속 갈고 닦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매일 매일 사용자로부터 인풋을 얻고, 경쟁자와 시장의 동향을 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 공부합니다. 엉뚱한 상상이 되지 않기 위해선 발을 땅에 단단히 딛고 서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상상할 때 점검하는 3가지 기준들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에 해당하며, 그 욕망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는 일인가? 지금도 실제로 사람들이 하고 있는 행동이며, 점점 더 많이 하고 있는가? 고객이 겹치는 막강한 기존 플레이어가 없거나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가? (지금 타이밍에 기술적으로 가능해졌거나, 시장에 니즈를 충족해주는 제품이 없는가?)
- 조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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