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설탭

너만의 바다가 되어줄게! 🌊
우리 내년에 또 만나!
안녕? 학생팀 유이야!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어? 이번 레터는 올해 너에게 쓰는 마지막 레터야.📨 올해 딱 10번의 레터를 보냈고, 그 짧은 시간에 너랑 많은 추억을 공유한 것 같아서 참 기뻐..🫶 그래서 말인데, 이번 레터에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가장 아래에 준비했으니까, 꼭 끝까지 읽어줘! 이 레터는 학생팀 카톡 채널을 추가한 사람들에게만 발송되는 레터야. 겨울방학 동안, 선행학습 해야 해? 얼마나 해야 하지? 지난 복습에 관한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예습에 대해 말해볼까 해! 우선순위로 따지자면 복습이 가장 먼저! 그 다음 조금 여유가 생긴다면 최소한의 선행은 어디까지 해두는 게 좋을지 연세대 설탭쌤께 물어봤어✏️ 가장 중요한 건 지난 번에도 말했던 ‘도형 파트 완벽하게 복습하기’ 도형 파트를 공부하면서 여유가 생긴다면, 고1 수학 1학기 개념까지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에 대해 주로 배워. 중학교 때 배운 개념과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복습을 철저히 하면서 점점 나아가는 게 중요한데, 고1 수학 <개념원리> 같은 개념서를 하나 사서 공부하는 걸 추천해!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비문학 모두 푸는 방법이 다르다는 거 알고 있었어? 설탭 국어 스마트 교재에는 문학과 독서 파트가 분리되어 있는데, 일주일에 3일은 문학, 3일은 독서 공부와 같이 문학과 독서를 분리해서 각 특징에 맞게 공부해주는 게 중요해! 나는 그 외에도 ‘매3문 문학’, ‘매3문 독서’ 교재를 구비해서 하루에 1시간씩 장르별로 문제를 풀고 해석을 꼼꼼하게 비교하며 공부했어. 혹시 벌써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풀어 본 친구가 있다면 알겠지만, 아마 문장 해석이 느리고 해석이 잘 되지 않는 경험이 더 많을 거야. 그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거라, 너무 낙담하지 않았으면 해. 중학교 때는 내신 지문에 있는 모든 문장들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해석은 기본이고 중요 키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문의 개연성에 맞추어 가장 적절해 보이는 선지를 고르는 게 중요해! 이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능용 영단어장을 마련해서 공부하는 걸 추천해. 나는 ‘경선식 수능 영단어장’을 이용했고, 매주 3개의 단원을 암기했어. 이렇게 한가지 영단어장을 4년간 복습하고 또 복습했어! 또 암기한 영단어가 어떻게 응용되는지 생각하며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해.
  • 설탭 학생팀
별게 다 트리 꾸미기 대회🎄🌟
안녕! 학생팀 유이야. 고전이긴 하지만 혹시 해리포터 시리즈 좋아해? 특히 시리즈의 첫번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는 호그와트에서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해리와 론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해리포터가 생각나더라. 그리고 그거 알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10시 32분 59초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재생하면 크리스마스가 되는 자정에 딱 론이 ‘해피 크리스마스’를 외쳐준다? 이 레터는 학생팀 카톡 채널을 추가한 사람들에게만 발송되는 레터야. 연세대쌤이 알려주는 ‘선행보다 중요한 겨울방학에 꼭 해야 할 OO’ 학생팀에 도착한 답장을 보다보니 이제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드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연세대쌤한테 조언을 구해봤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지금 이걸 준비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고등학교 때는 공부 레벨이 다르더라 등 주변에서 무서운 얘기를 많이해서 벌써 혼란스럽다구? 아직 경험하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에 지레 겁먹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라🙋‍♀️ 연세대쌤 인생 오답노트, 겨울방학 때 공부했으면 좋았을 걸! 도형 파트가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기도 싫고 소홀히 했는데 고등학교 수학에서 도형에 발목을 제대로 잡혔지 뭐야? 특히 고등학교 수학에서 소위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문항에는 도형과 연관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어. 그래서 너한테는 도형파트 복습을 충분히 해두라는 말을 꼭 하고 싶어! EBS를 통해 도형파트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들어도 되고, 설탭쌤의 도움을 받아 도형 파트를 다시 한 번 짚으며 겨울방학 공부 계획을 함께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설탭 스마트 교재를 통해 도형 파트를 집중적으로 복습하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익히고 풀이법을 접하면서 심화 복습해보는 걸 추천해! 국어 공부에서 가장 어려웠던 파트가 어디였어? 중세 국어? 문법? 시/소설? 논설문? 나는 문학, 그 중에서도 문학 용어들이 가장 어려웠어. 설의법, 자조적인 말투, 객관적 상관물, 대구법… 혹시 이 개념 용어들의 뜻을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어? 고등학교 국어 공부를 하면 정말 지겹도록 보게 될 이 용어 들! 이 용어들의 뜻을 알지 못한다면 고등학교에 들어가 모의고사를 풀 때도, 문학 수업을 받을 때도 어려움이 커. 개념어를 모르면 문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이야. 게다가 공부할 분량이 많아서 이번 겨울방학에 꼭 준비하는 걸 추천해. 나는 ‘몽땅 벗기기 개념어’라는 교재를 사서 매일 일정 범위만큼 문학 개념어를 익히는 공부를 했어. 꼭 이 교재가 아니더라도 문학 개념어를 대비할 수 있는 교재를 구비해해두면 나중에 학교 수업을 복습할 때도,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개념어가 나와도 쉽게 찾아보고 익힐 수 있어! 문장 해석의 기본은 문장 구조! 특히 고등학교 영어에는 중학교 때 배웠던 문법들이 그대로 출제되니 복습이 정말 중요한 과목이야. 사실 중학교 3년동안 앞으로 쓰일 영어 문법을 다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 설탭 학생팀
D-10🎅🏻 산타에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있어?
안녕! 학생팀 유이야. 일주일 잘 지냈어? 드디어 기말 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 물론 겨울방학이라도 놀고 싶은 만큼 놀고 공부를 아예 안해도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기분이라 조금 편안해졌어. 너는 어때? 오늘은 겨울방학 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지난번 네가 궁금해했던 위시리스트에 넣어둔 고오급 필기구 이야기 들고 왔어! 오늘도 끝까지 읽고 답장도 남겨줘!🦋 이 레터는 학생팀 카톡 채널을 추가한 사람들에게만 발송되는 레터야. P라 미숙해도 문제없음!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겨울 방학 일상 계획법 알려줄게 ✅ 달성할 수 있는 공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기 ‘하루에 수학 1시간 공부하기’와 같은 두루뭉술한 계획보다는 어떤 수학 참고서의 어디부터 어디까지, 몇 페이지를 다 풀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해. 만약 내 계획이 제대로 된 것인지 자신이 없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님, 선배 등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할 수 있는 양을 정해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기 하루에 적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야. 중요한 건 내 몸이 루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규칙적으로 책상 앞에 앉아 집중하는 것! 그래야 루틴을 벗어나도 무의식 중에 다름을 감지하고 ‘하기 싫다’는 심리적 저항이 적은 상태에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야. 정 집중이 되지 않는 날에는 카메라로 나의 공부하는 브이로그를 찍는다고 생각하고 1시간 타임랩스를 찍어봐. 이건 내가 종종 집중이 안 될 때 쓰는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 + 나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자는 책임감 + 1시간이라는 시간 제한 때문인지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되더라. 나만의 취미생활 시간도 꼭 확보하기 흔히 계획을 한다면 ‘게임 하지 않기’, ‘릴스 보지 않기’ 등 막연한 금지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의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취미생활은 꼭 계획에 넣는 게 좋아. 공부를 열심히 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도 꼭 넣어두기! 늦게 자거나 늦게 일어나는 등 일상이 급격하게 바뀌는 것 ‘하루에 수학 1시간 공부하기’와 같은 두루뭉술한 계획보다는 어떤 수학 참고서의 어디부터 어디까지, 몇 페이지를 다 풀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해. 만약 내 계획이 제대로 된 것인지 자신이 없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님, 선배 등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공부에 필요한 준비를 공부 시간에 포함시키지 않기 듣기 공부를 위해 파일을 다운받거나 문제집을 고르는 출력하거나 고르는 시간과 같이 공부에 필요한 준비를 공부 시간에 포함시키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계획한 시간은 채웠지만 정작 실질적인 공부를 하지 못한 채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돼. 이렇게 계획이 밀리기 시작하면 시작 조차 하지 못하는 계획들이 많아지게 되고 ‘나는 계획도 못 지키는 사람’이라며 자기 능력을 의심하기가 쉬워져. 공부 준비 역시 계획표에 넣어두고 준비를 마친 뒤 공부에 몰입하는 게 중요해!
  • 설탭 학생팀
기말특집 3 | 시험 공부하기 싫을 때 하는 타꾸
안녕 학생팀 유이야! 일주일 또 잘 지냈어? 👋 시험 공부하느라 한창 바쁘고 힘들지?🥹 이제 시험 기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 오늘 레터 요약🖋️ 기말특집 마지막! 서울대 설탭쌤에게 시험 일주일전/시험 전날/시험 직전에 공부하는 노하우 얻어옴🙋‍♀️ 담당자 사심 가득 천하제일 타꾸대회 개최🟣 스꾸 장인 여기 다모여! Q. 영어 독해 공부 방법 자세히 알려주세요!!! 시험 일주일전, 시험 전날, 시험 직전 시간에는 ‘이렇게’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 개념정리만 반복하고 있다고? 개념정리는 한 것 같은데 여기서 더 나아가기가 어렵다고? 시험 일주일 전, 시험 전날, 시험 바로 직전에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서울대 설탭쌤이 딱 알려줄게💯 ✅ 이 기간에는 암기한 것을 확실히 꺼내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한 기간이야. 내가 특히 취약한 부분을 4~5번 이상 반복해서 읽고 빈 종이에 내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듯이 적으면서 머리속에 개념을 최종 정리해야 해. 이렇게 하면서 자꾸 놓치는 개념은 ‘시험 직전에 봐야할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기! ✅ 시험 전날까지 풀지 못했던 문제가 남아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시험 일주일 전까지 모든 문제는 다 풀어두고 새로운 개념은 따로 정리해서 완벽하게 암기해 두어야 해.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고, 문제는 어디서 구하냐고? 나는 아래와 같은 곳에서 참고했어! 선배나 족보 사이트를 통해 얻게 된 학교 기출 문제 (탐구과목의 경우) 직전년도 6, 9월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EBSi 단추를 활용해서 시험 범위 문제를 고려해서 제작한 시험지 등 1일차 시험이 끝났다면?
  • 설탭 학생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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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좋아? 싫어? 그것만 대답해줘
더이상 질척거리지 않을게 (질척거리고 싶어...) 근데 혹시... 이번주 레터 궁금해? 혹시! 혹시나! 궁금할까봐...(여기 남겨둘게)
  • 설탭 학생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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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특집2 | 수포자 주목! 수학 내신 1.0을 놓치지 않았던 오답노트 정리법
지난주 레터에 ‘최애 설탭쌥 자랑하기’ 버튼에 링크가 빠져있었어. 익명 채팅방에 알려준 친구 고마워! 참여하고 싶었는데 참여하지 못 했던 친구들있으면 👉여기서👈 참여해줘! (*12/1(일) 자정까지 기간 연장할게) 그나저나 지난번 영어 내신 1등급 공부법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 오늘은 수학 내신 공부법을 가져왔어. 난 학교 다닐 때 수포자였는데 이걸 알았다면 수포자까진 아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야. 서울대 이수현쌤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학 내신 1등급 받는 오답노트 정리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 아, 오늘 학생모드 OFF에는 내 필통 속도 공개할게. (방 1개가 모두 문구일 정도로 평생 써도 다 못 쓸 문구를 10년 넘게 수집하고 있는)지독한 문구덕후인 내 필통 속 궁금하면 끝까지 읽어줘~! 수포자 주목! 삼색볼펜 하나만 있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학 오답노트 정리법 공개👇 고등학교 3년간 수학에 자신있다는 이과 친구들 모두 제치고 한 번도 빠짐없이 1등급을 유지한 문과생 비결은? 바로 문제풀이의 취약점과 보완까지 한 눈에 정리 할 수 있는 나만의 오답노트! 흔한 삼색 볼펜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학 오답노트 정리비법 🔴🔵⚫️ 1️⃣ 두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수학문제 없다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쓰기 전에 시간차를 두고 같은 문제를 두 번 풀어보는 것은 필수! 집중해서 풀다보면 나도 모르게 뇌가 피로해져 ‘등잔 밑이 어두운’ 상태가 되어버릴 때가 있어. 계산 실수는 물론이고 쉬운 개념이나 풀이법인데도 잘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지. 그럴 때는 잠시 넘어갔다가 시간 차를 두고 다시 한 번 풀어봐! 이렇게 어느정도 텀을 두고 같은 문제를 다시 풀면 1. 오답률을 줄일 뿐만 아니라 2. ‘나는 결국 풀었다’는 자신감까지 득템할 수 있어🌟 2️⃣ 풀이과정을 통해 메타인지력 UP! 두 번의 시도로도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이제는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해. 이 때 곧바로 해설지를 펼치기 보단 일단 스스로 써내려간 풀이과정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어. 시험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었다면 화살표를 통해 풀이순서를 표시하고, 불필요한 계산 흔적은 과감하게 지우는 거야. 이 모든 과정은 문제를 풀 때 사용했던 샤프나 검은색 볼펜을 그대로 활용하는 걸 추천해. 3️⃣ 정답 풀이 이어쓰기 이렇게 나의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뜯어본 뒤, 이제 모법 답안과 비교할 차례야. 2번에서 나의 풀이가 끊기거나 정답에서 벗어난 지점부터 모범 답안을 파란색 볼펜으로 옮겨 적는 거야.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했는지 혹은 어떤 개념을 아직 충분히 습득하지 못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 한 눈에 보이게끔 적는 게 키 포인트! 만약 문제 접근 방식부터 풀이가 완전히 다르다면, 내 풀이에는 괄호를 쳐 두고 해설지의 풀이를 그대로 옮기면 돼.
  • 설탭 학생팀
기말특집 |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영어 내신 1등급받는 비법💯
이번 편지부터는 '학생모드 ON/OFF'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봤어. 사실 너랑 공부 이야기말고도 일상 얘기, 최애 얘기 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 학생에겐 공부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뭐야? 난 너랑 이런 얘기도 하고 싶어. 사실 나는 엄청난 문구덕후인데 필통을 3개나 가지고 다님. 혹시 내 필통 속 궁금한 사람?? (아래 독자의견함 통해서 이런 얘기 듣고 싶은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학생모드 ON에서는 공부에 도움되는 팁에 대한 썰을 풀거야. 그리고 학생모드 OFF에서는 공부와는 상관없는 썰을 풀어볼게🤭 우리 모두 공부를 하는 '학생' 신분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도 하니까. 나는 공부잘하는 너라서가 아니라 너 그자체가 좋아서 너랑 친구하고 싶어! 영어 내신 1등급 서울대생의 영어 시험 대비법 이제 곧 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준비 잘 하고 있어? 막막한 너를 위한 설탭 레터 기말고사 특별편을 준비했어🌟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을 통틀어 단 한 번도 영어 1등급을 놓치지 않았던 서울대 설탭쌤의 영어 시험 대비 공부법 대공개! 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해 교과서 본문과 단어를 외워야 한다? 무작정 암기는 이제 그만✋ 객관식 공략법 | 반복해서 읽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적어도 10회이상 반복해서 읽으며 해당 지문의 개괄적인 내용을 이해해서 지문의 핵심 내용이나 줄거리가 머릿속에 저절로 떠오를 만큼 공부해야 해. 이렇게 대비하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빈칸 채우기나 잘못된 단어/문장 찾기와 같은 문제 유형을 빠르고 수월하게 풀 수 있어! 서술형 공략법 | 핵심문장 외우기 핵심 문법 포인트를 담고 있는 문장은 외우고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해. 일반적인 영어 교과서에는 한 단원마다 2-3개 정도의 핵심 문법 포인트를 정하고, 이를 적용한 문장을 본문에 수록하지. 이런 문장들은 서술형으로 출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실하게 암기하는 게 좋아. 선생님이 강조하거나 해당 단원에 자주 노출되는 핵심 문장을 정리해놓고, 문법에 주목하여 문장 읽는 훈련을 통해 옳은 문장과 틀린 문장을 구분하는 직관을 키울 수 있어. 시험은 출제자와 소통하는 것 사실 이 방법은 어떤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이기도 해. 아무리 반복해서 읽고, 철저하게 암기해도 출제자인 선생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어. 공부한 것과 다르게 미묘하게 변형한 문제를 출제했을 때 당황하기 쉽거든. 즉 시험 문제를 푼다는 건, 출제자인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과 같아. 게다가 학교 시험은 보통 같은 선생님들이 1년에 4번 출제하는 만큼 선생님을 잘 파악하면 출제 패턴 역시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어! 평소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설명에서 반복하거나 강조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수업이 끝나면 그날 진도 범위와 수업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메모해두는 게 큰 도움이 돼.
  • 설탭 학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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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무얼 했느냐
1년 동안 무얼 했느냐 💬 학생의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아. 남은 기말고사도 이번 학년 마지막 시험이네? 너의 1년은 어땠어? 오늘 편지에는 <이쯤에서 돌아보는 1년> 회고를 함께 해볼까 해. 내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후회와 혼돈뿐인 1년이 아니라 일상에서 잊고 있던 🍀네잎클로버처럼 숨어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1년 뒤에 나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 1년 회고를 하고 나니 이제 다음 1년 뒤 나의 모습이 궁금해져. 너는 1년 뒤 어떤 모습일 것 같아? 내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지려면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할까? 나는 학생일 때 줄곧 ‘00대학 합격’이 목표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구체적인 플랜을 세울 수 없는 모호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었던 것 같아.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 열심의 방향 설정이 틀렸던 거야. 너도 알다시피 입시엔 '눈치게임'인 부분도 있잖아? 그리고 내가 한 6년 공부의 결과가 수능날 단 하루에 결정된다고 생각하니까 그 부담감에 압도될 때도 많았어. 또 수능날엔 운도 따라줘야 하고 공부 외에 내가 미처 준비할 수 없었던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00대학 합격이라는 모호한 목표 설정으로 인해 내가 준비를 잘 한다고 해도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많은거야.🥲 멋진 1년 후가 되려면 확실한 오늘이 먼저야 🎯 그럼 목표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어떤 대학, 몇 등급과 같은 목표는 중요하지만 매일 적용하기 어려운 너무 크고 모호한 목표야. 매일 내가 얼마큼 공부했고 성취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진짜 성장’을 할 수 있는데, 큰 목표만 있다면 ‘이 정도면 2등급은 받겠지?’하며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고, 노력에 비해 성과가 보이지 않아 금방 지치게 만들거든. 멋진 1년 후가 되려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며 확실한 오늘을 만드는 게 중요해. 수업 집중도 체크표를 활용해서 어제보다 수업 집중도 10%를 높여보자, 오늘 배운 개념은 오늘 소화하자, 미적분 문제만은 틀리지 말자, 단어 10개 만은 확실하게 외우자와 같이 매일의 결과를 측정 가능한 것들 말이야. 내가 하고자 마음먹은 것을 해냈다는 성취감이 쌓일수록 무의식 중에 자신감이 쌓이고, 이렇게 단단해진 자신감을 양분 삼아 1년 뒤 눈부시게 성장한 네가 되어 있을 거야. 목표를 이루는 부적 드림 ☘️ 구체적인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봤는데, 어때? 너도 '합격'이라는 모호한 목표 뒤에 숨어 있진 않아? 혹시 그렇다면 이쯤에서 목표를 잘 점검해봐! 1년 뒤엔 네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늘 옆에서 응원할게! 아래 명언 뽑기를 눌러 지금 너에게 필요한 응원의 말을 뽑아봐! 그 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설탭 학생팀이 손글씨로 직접 쓴 부적을 만들어서 보내줄게. 부적은 신청한 사람에 한해 입력해 준 주소로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야. 발송 소식은 다음 편지에서 전할게! (*11/17(일)까지 참여 가능해! / 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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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칠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아무리 진심을 담은 말도 어떤 때는 되려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 긴 말 대신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한 편을 보내. 고생 참 많았어, 잘 해냈어.
  • 설탭 학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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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외우는 주문
안녕? 나야, 학생팀 유이🙆‍♀️ 혹시 나 기다렸어? 이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외우는 주문 This that pretty girl mantra 🎧 제니의 신곡 <만트라> 들어봤어? ‘만트라’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기도할 때 외우는 주문을 뜻 한대. 뜻을 알게 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혹시 시험 점수 올리는 마법같은 주문은 없을까? 영원한 띵작 해리포터를 비롯해 어릴 적보던 만화에서, 요즘 대세인 티니핑까지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주문’을 통해 특별한 능력이 없는 보통의 한 아이가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아도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마법이 주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찍은 건 모두 정답이 되는 그런 마법의 주문은 없는 걸까? 지금부터 이건 우리끼리 비밀이야🤫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한테만 알려줄게. 성적이 오르는 마법의 주문🪄💫 혹시 시험보기 전에 무슨 생각해? 너는 공부하면서, 시험 보기 전에 무슨 생각해? 주문을 알려준다더니 뜬금없이 생각을 물어보냐고? 그 생각이 바로 너만의 주문이거든. ‘생각대로 된다’는 말도 있듯이 시험 보기 전에 하는 생각이 실제로 문제풀이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어. 그러니까 공부하면서, 시험 보기 전에 하는 ‘생각’이 진짜 중요한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실제로 문제도 잘 풀리고, 시험 점수도 오를 수 있다는 거야. 근데 ‘나는 할 수 있다!’ 같은 무조건적인 긍정은 오히려 효과가 없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주문이 필요해.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생각하라고 하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만의 긍정 주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봤어🧹 아 이번에 어디 부분 더 볼걸. 이거 3번 정독 못했는데? 이번에도 망했다. 혹시 공부하기 전 / 시험 보기 전에 이런 생각들이 대부분이라면 오늘 내가 선물하는 템플릿도 꼭 받아가길 바라! 점수를 올리는 나만의 긍정 주문 만들기
  • 설탭 학생팀
실수에도 유형이 있다? 나의 시험 실수 유형 진단받기
내가 시험에서 실수하는 이유 알아보기 이번 시험 잘 봤어? 난 이번 시험 너무 못봤어😭 다 아는 건데 어이없는 실수를 너무 많이 했어!🤧 시험이 끝날 때마다 (당연하겠지만) 늘 다음 시험은 더 잘 보고 싶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 나는 공부할 때는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은데 매번 시험만 앞두면 긴장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소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아쉬워할 때가 많아. 너는 어때?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야? 많은 사람들이 ‘순공’시간이 시험 점수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 맞지만 시험에서 점수를 잘 내는 건 또 다른 이야기야. (내가 공부한 만큼 시험 점수가 나온다면 덜 아쉬울 텐데) 시험에서는 공부한 시간만큼 머릿속에 잘 담아두는 것도 필요하고, 공부한 것을 머릿속에서 잘 꺼내는 능력 더불어 긴장하지 않고 평소 페이스를 유지하는 정신력 또한 중요하니까. 이번에 내가 시험에서 실수하는 이유를 진단해 봤는데, 이거 진짜 딱 맞는 것 같아!🫢 나는 남은 기말고사 준비하면서 이 결과를 염두에 두고 나의 공부 습관을 다시 점검해 봐야겠어. 너는 무슨 유형이야?👇 + 오늘 레터 마지막엔 너한테만 주는 무료 계획표도 있으니까 놓치지 마! 더 이상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 지피지기 백전불태! 나의 실수 유형을 점검했다면 이제는 제대로 대비해야겠지? 다음 시험엔 실수를 줄이고 더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알려줄게!💪 (지피지기 백전불태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으며,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며,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면 싸움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자습할 때는 자신있게 문제를 풀 수 있고 오답률도 낮은 편이지만 시험만 보면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 기억력과 상관없이 불안하고 긴장을 하면 실제로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어려워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문제풀이능력이 저하된다. 💯 다음 시험은 완벽하게 대비하려면? 💯 강심장 만들기 심장이라는 신체 기관은 뇌와 신호를 주고받는 독자적인 신경기관으로,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려면 실제로 심장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1시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6개월만 해도 불안증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공부하기도 빠듯한데 운동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점심 식사 후 교내 산책, 계단 오르기,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촘촘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시험에는 운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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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공부해도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똑같이 공부해도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보면 좋은 편지 이번에 내 옆 자리 친구가 시험 공부 못 했다고 너무 걱정하길래 위로해주면서 나만의 시험 잘보는 노하우도 몇 개 알려줬거든?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 그 친구가 나보다 잘본 것 같더라고. 친구가 '네 덕분'이라며 고마워하긴했는데, 어쩐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 옆 친구랑 똑같이 공부한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마음이 많이 흔들려서 힘들어. 사실 ‘나는 공부에 재능이 없나보다’며 자포자기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근데 그거 알아? 나도 최근에 알게 된건데 지능과 성적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이야!🥹 나는 내가 머리가 나빠서 공부도 못하고, 성적도 잘 안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서 어쩌면 가망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게 전혀 아니래!🙅‍♀️ 지능과 성적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없다!? ‘지능이 높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고, 시험 성적 또한 좋지 않을까?’💯 <천재에 관한 유전학적 연구>의 저자 루이스 터먼 교수는 이런 실험을 했어.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IQ 140이 넘는 ‘천재’ 어린이 1,528명을 선발해 수십 년간 추적조사를 한거야. 터먼 교수 또한 실험을 시작할 때만 해도 지능이 높으면 당연히 학업 성취도 또한 높을 것이고 장차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이 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어. 하지만 수십 년간 추적조사 결과, 이 천재 어린이들의 성취도는 평범한 다른 어린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 오히려 지능검사에서 천재가 아니라고 판명되어 이 연구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들 중 노벨상 수상자가 2명이나 나왔지 뭐야? 터먼 교수는 40년 동안 진행한 방대한 연구 끝에 ‘지능과 성취도 사이에는 별다른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저서 <그릿>에서 수많은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학교성적과 지능 사이의 상관관계는 대략 0.5 수준으로 학생들의 성적 차이에 대한 인과관계로 약 25%만 지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거야. 나머지 75%의 결정적 요인은 동기부여, 끈기, 자기 조절력 등으로 결정된다고 해. 그럼 지능과 상관없이 나도 노~력하면 성적을 대폭 올릴 수 있는 거겠지?! 그런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왜 성적을 올리고 싶은지?’ 진짜 이유를 찾는 거야. 너는 왜 성적을 올리고 싶어?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만 해도 성적이 오르는 효과가 있다고? 내가 성적을 올리고 싶었던 이유는 이런 거였어.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대학에 가면 부모님과 선생님의 칭찬도 받고 친구들이 날 부러워할 것 같아서” 근데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칭찬도, 친구들의 선망어린 시선도 그 순간 뿐일텐데. 내 인생은 대학을 입학해도 쭉 이어지는 진행형이라는 걸 간과한 건 아닐까? 진행형에 걸맞는 진짜 목표와 목적이 필요한 게 아닐까?’ 나는 그날부터 보여주기식 목표 세우기는 그만두기로 했어. “내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건 뭘까? 내가 평소에 자주 이야기하는 건 뭐지? 즐거운 것들을 더 탐색하고 싶다면 어떤 학과가 좋을까? 그 전공을 몰입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지?” 이제 진짜 ‘나를 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 이렇게 동기의 이유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내재 동기’라고 하는데, 이 내재 동기가 탄탄해야 공부를 더 집중해서 오래 지속할 수 있고, 나아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해. 자, 이제 네 차례야. 네가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뭐야? 가장 좋은 공감은 스스로 좋은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좋은 질문'을 던지는 거라고 생각해. 네가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내가 좋은 질문을 던지는 역할을 할게! 👇 아래의 버튼을 눌러 질문에 답해봐! 본 콘텐츠는 <그릿>(김주환 저, 쌤앤파커스)를 토대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 너한테 이렇게 갑자기 연락한 이유가 있어. 내 소개를 먼저 할게. 나는 설탭에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모든 일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미션을 지닌 ‘학생팀’의 멤버, 유이라고 해! 드디어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 설탭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야. 그 목표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학생팀이 생겼어!👏 우리가 이렇게 갑작스러운 편지를 보낸 이유는 너랑 같이 대화하고 싶어서! 일상 이야기부터, 고민 상담까지 주제는 뭐든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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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바다가 필요한 이유
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 똑똑.... 자니?📱너한테 이렇게 갑자기 연락한 이유가 있어. 사실 우리가 조금 멀어졌다는 건 알지만 우리 사이가 영원히 끝난 게 아니니까, 내 소개를 먼저 할게. 나는 설탭에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모든 일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미션을 지닌 ‘학생팀’의 멤버, 유이라고 해! 드디어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 설탭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야. 그 목표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학생팀이 생겼어!👏 우리가 이렇게 갑작스러운 편지를 보낸 이유는 너랑 같이 대화하고 싶어서! 일상 이야기부터, 고민 상담까지 주제는 뭐든 다 좋아! 학생팀이 이제서야 생긴 이유, 해명할게🥹 학생을 신경쓴다고 하면서 ‘이제야 학생팀이 생겼다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학생을 위하는 마음은 설탭 구성원 모두에게 늘 있지만, 아쉽게도 365일 학생만을 오롯이 생각하는 팀은 없었던 것 같아. 공부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학생들 편에 착붙어 10대를 위한 고민을 함께하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궁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생긴 팀이 바로 설탭 학생팀이야. 대한민국에서 ‘공부’는 곧 입시를 위한 시험 공부를 의미하는 경향이 크지. 이런 분위기에선 객관식 문제를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객관식 문제라기보단 분량 제한이 없는 서술형 문제에 가까운 것처럼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한’ 시행착오와 경험, 그 모든 것이 공부라고 생각해. 그래서 모두가 성적 향상만을 외칠 때 학생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공부할 수 있는 비밀을 연구하는 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거야! ‘너만을 위한 바다’가 되고 싶어!🌊 학생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학생들의 일상은 어떤지, 공부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와 같은 것들 말이야. 간혹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거리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냥, 혼자…’라고 답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안타까웠어. 나 또한 시험을 망쳤을 때, 친구랑 싸우고, 엄마가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답답할 땐 혼자 바다를 보러 가곤 했어. 집 근처에 바다가 있었거든. 철썩이는 웅장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옹졸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나에겐 바다가 늘 내 편이고 안전한 도피처 같은 곳이었는데, 이젠 학생팀이 학생들의 바다가 되어줄게!🌊 누가 뭐래도 우린 네 편💪 우리 앞으로 자주 만나자! 앞으로 매주 1번 공부에 도움되는 팁부터~고민상담까지 여러가지 주제를 들고 올게! 우리 같이 조잘조잘 이야기 나눠볼래? 카톡 채널추가를 하면 우리가 발송하는 편지를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을거야. (걱정마! 광고를 위한 낚시가 아니니까🙅‍♀️) 학생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의 <바다를 향해 외치기 🗣️> 버튼을 눌러 너의 이야기를 보낼 수 있어! 다음 편지에는 나의 실수 유형을 알아 볼 수 있는 테스트와 함께 유형별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볼게! 다음 편지에서 또 만나〰️!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게! From. 네 마음 속 바다가 되고 싶은 설탭 학생팀이 '똑같이 공부해도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보면 좋은 편지 이번에 내 옆 자리 친구가 시험 공부 못 했다고 너무 걱정하길래 위로해주면서 나만의 시험 잘보는 노하우도 몇 개 알려줬거든?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 그 친구가 나보다 잘본 것 같더라고. 친구가 '네 덕분'이라며 고마워하긴했는데, 어쩐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 옆 친구랑 똑같이 공부한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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