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짜리 오답노트의 핵심 요소 4가지는?
안녕, 학생팀 유이야! 다들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고 왔어? 나는 명절 때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데, 와 가면서 8시간, 오면서 8시간 넘게 걸렸어.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르긴 했어도 나중에는 엉덩이가 너무 아픈 거 있지? 너는 어땠어?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래간만에 푹 쉬었길! 이번주까지 좀 여유를 가지고 다음주부터는 또 열심히 달려보자구💪 연대생이 알려주는 오답노트의 핵심 4가지 오늘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다니는 김유림 설탭 멘토쌤의 칼럼을 가져왔어! 아마 다들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다 알고, 실제로 시험이 끝난 뒤에 오답노트 정리를 할테지만 오답노트를 그냥 틀린 문제를 적고 다시 풀어보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헛수고나 다름 없어! 성적이 오르는 오답노트의 핵심, 딱 4가지를 기억해줘! 문제의 출처 : "이 문제 어디서 나왔더라?" 의외로 문제는 꼼꼼하게 적는데 문제의 출처를 적지 않는 사람이 많아! 출처를 적지 않으면 나중에 이 문제를 다시 확인하거나, 이 문제가 나온 시험의 경향을 확인하려고 할 때 출처가 없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지. 문제를 옮겨 적기 전에 '25년 6월 모의고사', '어떤 학원 모의고사 몇 월 몇 주차'처럼 간단하게 출처를 적는 습관을 들이자! 관련 개념 : "이건 어떤 개념으로 풀었더라?"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서 맞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문제에 어떤 개념이 숨어 있는지 찾아내고, 그 개념이나 공식을 다시 한번 복습해야 그 문제를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할 수 있어!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용도뿐만 아니라, 내가 약한 개념을 확인하는 개념서 역할도 한다는 것, 잊지마! 선지별 정오답의 근거 : "이건 왜 맞고 이건 왜 틀렸더라?" 정답만 맞았다고 넘어가지 말것! 오답인 선지들에도 중요한 정보가 가득 들어있어. 오답노트를 쓸 때는 정답은 왜 정답인지, 오답 선지들은 왜 정답이 아닌지 그 이유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해. 특히 처음 보는 형태의 오답 선지가 있다면 따로 메모해두는 게 좋아. 이게 바로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꿀팁! 문제별 간단 요약 : "다시 볼 시간 없는데!" 오답노트가 두꺼워지면 전부 꼼꼼히 다시 보는 건 불가능하잖아? 이럴 때를 대비해서 각 문제의 핵심을 옆에다 짧게 요약해두는 거야. 한눈에 확 들어오게 빨간 펜이나 색이 있는 펜으로 써두면 더 좋아! 예를 들어, '은/는'은 보격조사! '은/는/이/가'라고 통째로 외우기 금지! 처럼 써두면, 시험 보기 직전에 빠르게 훑으며 실수를 줄일 수 있어.
- 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