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fter hour입니다.
다들 본인이 하던 일을 끝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전에 연극과 영화 쪽을 전공하며 시나리오와 희곡을 한 달에 한 번 썼습니다.
닉네임은 '영업 시간 이후', '폐점 시간 이후'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는 사정으로 인해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폐점'과 같은 상황이지만 어느 순간 제가 가진 생각과 그날 존재했던 곳에서의 감정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이라는 것도 계속 써야만 감각이 살아나는 건데, 저는 많이 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글도 읽고 제 글도 천천히 쓰면서 폐점 중인 제 모든 감정과 글을 써 내려가고 싶어요.
글을 놓은지 약 4년이 넘어 어떤 글을 쓰는지, 어떤 장르를 쓸 건지, 잘 모릅니다. 여기서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상평 및 피드백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찾아나가는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